양평군 양동면 주민헌혈의 날 운영 [아시아통신]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5일 양동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헌혈 장려와 올바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양동면 주민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보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양동면사무소,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적십자봉사회, 양동파출소, 양동농협 등 관내 기관·단체와 양동면 주민들이 헌혈 동참 캠페인을 홍보하고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봉사의 뜻을 함께했다. 특히, 양동면 새마을회와 양동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무더위에도 헌혈을 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헌혈 접수, 문진, 이동 안내를 돕는 봉사 활동과 더불어 헌혈증을 나눠주며 더욱 뜻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헌혈을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찾아와주신 주민분들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동면 주민헌혈의 날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아시아통신]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4일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과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맹구호,탁영애)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직동의 주요특화사업인 △ 출산가구 육아용품 지원 △산모건강관리사업 △저소득 영유아 미술놀이체험 △발달지연아동 치료비 지원 △ 위클래스 심리상담 치료지원 △청소년수련원 이용학생 문화체험 지원 △저소득층 치과진료비 지원 등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우수기관의 사업공유를 통해 여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해주신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 똑버스, 이제 전화로도 불러보세요 [아시아통신] 여주시는 대중교통의 수요․공급 불일치 지역에 새로운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 18일부터 똑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똑버스’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로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 수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현재 여주시 내 중앙동·오학동·세종대왕면·북내면·강천면에서 운행하고 있다. 다만, 기존 똑버스 호출 시에는 ‘똑타 앱’을 설치한 뒤 목적지를 입력해야 호출이 가능해 어르신 등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은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여주시는 관련 기관에 지속적인 요청을 통해 ▲전화로도 호출 가능한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전화 호출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똑버스 운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다각적 홍보를 통해 많은 여주시민이 편리하게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똑버스 전화 호출 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 SK청솔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SK청솔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들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식사 준비부터 배식 및 청소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하반기부터 매월 이러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배식뿐만 아니라 식당 정리 및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있다.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매월 잊지 않고 우리를 찾아와 다정하게 말 걸어주고 손도 잡아주니 올 때마다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돌보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경로식당 봉사 외에도 매월 관내 경로식당에서 ‘짜장면은 사랑을 싣고’라는 이름으로 웃음치료와 짜장면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홀몸 어르신에게 건강용품 전달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6일 관내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건강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건강UP! 복지UP! 독거노인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목적은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것이다. 전달된 건강용품으로는 혈압기, 복대, 파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은둔형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일부 어르신들에게는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하여 건강용품을 전달하고, 동시에 안부 확인을 하였다. 이러한 세심한 방문은 어르신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고, 인지능력을 개선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의 첫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 도시재생사업 본격 신호탄 [아시아통신] 의왕시는 내손 다·라구역 등 주변 재개발지역과 원도심 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내손 나구역(내손동 666번지 일원)에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손동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권 내 도로 등 기초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인구 유출, 주거지 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주택 밀집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3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내손동 도시재생 사업명은 ‘내손愛(애) 가득’으로, 작지만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활력을 되찾겠다는 주민들의 의지를 담았다. 시는 주택정비사업 및 생활편의시설 공급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저층 노후 주거지 생활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재생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월부터 12월까지 골목정비 연계 집수리 조사 및 선정 용역이 실시되며, 사업지 내 주택 전수조사를 통해 20년 이상 노후주택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주민
포천천 블루웨이사업- 포천 문화테라스 [아시아통신]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8기 포천시가 임기 반환점을 지났다. 포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성장국을 신설하고 주요 역점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천시, 인구늘리기에 팔 걷었다 포천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정부 기조에 맞춰 선제적으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했다. 이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다. 2013년 156,603명을 기록했던 포천시는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를 보이며, 2021년에는 인구관심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인구성장국은 장기적인 인구유입 정책을 수립 및 실행하기 위해 ‘기획예산과’, ‘정주여건조성과’, ‘신성장사업과’, ‘교육정책과’, ‘관광과’로 구성되었다. 이는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교육발전특구 등 3대 특구의 유치를 비롯해 정주여건 개선 및 첨단산업 유치 등 포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시책을 하나의 조직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 김동연 지사와 전철-GTX 추진현장 방문 정주여건조성
안산시, 제13회 안산시장배 전국 보치아대회 성료… 패럴림픽 선전 기원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와동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3회 안산시장배 전국 보치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등 관계자 3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엘리트 선수 부문과 동호인 선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 열띤 승부와 함께 장애인 체육인들의 화합 및 친목의 장이 됐다. 보치아는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장애인체육의 대표 종목이다. 특히 지난 2021년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을 포함 총 9번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우리나라의 효자 종목이 될 것으로 단연 손꼽히고 있다. 아울러 보치아 종목은 안산시장애인체육의 효자 종목으로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자랑한다. 지난 4월 파주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안산시가 대회 종합 3위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토요일 반딧불이 우리 동네 이동상담소 운영 [아시아통신]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상록구 보노마루에서 방학맞이 ‘반딧불이 우리동네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록구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휴일을 선정,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엔 평일 출·퇴근과 양육으로 인해 상담 신청이 어려웠던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주로 방문했다. 센터는 방문자들에게 ▲자녀와의 갈등 해소 방법 및 양육 방법 상담 ▲청소년들의 친구 관계, 학습방법 코칭 ▲마음안정키트 등을 제공,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상담소에는 ▲본오2동 주민자치회 ▲청소년문화공간 너나드리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안산사랑 ▲늘푸른 상록수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서은경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본오2동주민자치회, 너나드리 등 관련 단체와 함께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동상담소를 통해 시민들이 상담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찾아가는 직무교육 참여자 모집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현장 맞춤형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직면하게 되는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회계교육 ▲노무교육 ▲나라장터 입찰교육 등이 있다. 특히 이번에는 기업들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고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3개소를 선정해 현장 방문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과정별 3시간이다. 교육 신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기업별 최대 2개 과정만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해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에 참여했던 기업의 경우 우선 배정된다. 김유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