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간담회 개최한 화성시의회 경환위 의원과 관계자 단체 [아시아통신]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한 정흥범, 배현경 의원은 1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농업단체 임원 8명 및 관계 공무원들과 화성시 쌀 농업 육성 발전을 위한 고품질 쌀 육성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한 화성시 농업단체는 농어업회의소, 농업발전 기관 단체 협의회, 한국 쌀 전업농 화성시 연합회, 명품 쌀 발전위원회, 조암농협 친환경 쌀 작목반 협의회, 우정 팜 친환경 작목반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 농업단체에서 제출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임채덕 위원장은“이번 간담회가 형식적인 자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쌀 농업 발전 정책을 꾸준히 고민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무더위에 고생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와 관계 공무원분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경기도교육청 '2024년 을지연습' 격려 방문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19일 2시 경기도교육청 상황실을 방문해 ‘2024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민·관·군 합동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로 56번째 시행되며 오늘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애형 위원장은 “매년 훈련이 실시되다 보니 관성에 젖어 소홀히 대응하기 쉽지만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서 학교는 중요한 기간시설로 큰 역할을 하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반복적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맡은 분야에서 비상 대비 계획을 빈틈없이 점검하여 철저한 대비의 계기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을지연습 기간 군과 합동으로 방독면 착용 방법과 우의, 고무장화 등 화생방 방호를 위한 대체 장비 활용 훈련을 진행하고, 청사 방문객과
포천시의회, 포천 구절초로 상가번영회와의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포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포천구절초로 상가번영회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연제창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집행부 담당부서장, 상가번영회 이성로 회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절초로 일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당초 구절초로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과 관련하여 지역 상권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과 주변 상인들의 반대입장을 전달하고자 하였으나, 해당 사업이 백지화됨에 따라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공급 방안 마련, 주차장 조성 등의 현안 사항을 논의하였다. 이상노 회장은 “이제라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경우 더욱 긴밀한 시민과의 소통 행정을 당부했다. 시의원들은 “사업 추진에 따른 소통의 부재와 오해로 인해 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원총회 [아시아통신] 제22대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이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9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 창립총회 및 특별세미나'를 개최하여 글로벌 지속가능발전과 인도주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의 구체적인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은 인류가 당면한 인도주의 위기를 해결하고, 지구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및 입법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여야 29명의 국회의원과 기업·시민사회·국제기구 등 25개의 협력기관이 참여하는 포괄적 연구단체로, 이번 행사에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과 조태열 외교부장관도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회 지속가능발전 인도주의 포럼'이 ODA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확산과 국민의 참여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개발협력 주체들과 함께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순서에서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직접 나서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및 인도주의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반기문 총장은 강
이천시의회, 2024년도 갑질예방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이천시의회가 19일 상임위원회실에서 ‘2024년도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천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공직 가치 및 윤리관을 습득하였으며, 이를 통해 직무상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업무 문화 및 청렴 문화가 정착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선형 강사를 초빙해 대면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법령 및 개념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박명서 의장은 “이천시의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배려하는 의정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으로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을 함양하고, 갑질 없는 공정하고 건강한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5.22 정부발표‘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대책’의 폭염단계별 대응요령 [아시아통신] 정부가 지난 5월 정책브리핑을 통해 총력대응 의지를 밝히며 내놓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의 작업중지 권고 기준 온도가 턱없이 높아 오히려 폭염 산재를 부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작년 온열질환 산업재해 인정현황과, 당시 해당지역 기상청 온도자료를 보면, 산재로 인정된 31건이 모두 35℃ 미만 온도에서 발생했다. 하지만 정부가 올해, 지자체 등 여러 기관과 함께 작업현장에서 관리하겠다는 옥외작업 중지 온도는 35℃ 이상이다. 그것도 실제 온도가 아닌 체감온도 기준이다. 정부는 체감온도 31℃ 이상 ‘관심’, 33℃ 이상 ‘주의(옥외작업 단축)’, 35℃ 이상 ‘경고(불가피한 경우 외 옥외작업 중지)’, 38℃ 이상 ‘위험(긴급조치 작업 외 옥외작업 중지)’으로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을 제시하고 있다. 작년 전체 폭염 산재의 58%는 정부 기준 주의 단계보다 낮은 온도에서 발생한 점, 관심 단계인 31℃ 미만에서도 10건의 온열 질환이 발생해 산재로 인정된 사실을
이천시의회 ‘이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 채택 [아시아통신] 이천시의회가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천시의회는 19일 개의된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에는 경기 동부지역의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이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적극 지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천시는 지난해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신설하고, 이천시 역사상 최초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SK하이닉스와의 연계를 통해 반도체 산업과 AI, 드론, 모빌리티 등 첨단미래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이천제일고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반도체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미래 신산업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에 이천제일고가 선정되는 데 일조하는 등 반도체 산업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에 덧붙여 대표발의자인 김재헌 의원은 “경기도의 과학고는 경기북과학고 1개교뿐으로 타 시도 대비 과학고의 수가 부족하며, 그마저도 북부권인 의정
양평군의회,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8월 행사, 양평초등학교 개학 첫날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 실시 [아시아통신] 8월 19일, 양평군의회는 황선호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찜통 더위 속에서 양평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일은 양평초등학교의 개학일로써 의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양평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양평군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매달 실시하는 작은 봉사를 통해 먼저 다가가며 소통하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월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홍원길 의원, (사)항공기소음 자문위원에 ‘위촉’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16일 사단법인 항공기소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2025년 8월 15일까지 1년간 항공소음 및 관련 피해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됐다. 사단법인 항공기소음은 2015년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서울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센터 및 서울심리지원 서남센터 등을 운영하며 공항소음 피해와 관련된 민원상담,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홍 의원은 “국가가 김포공항 주변을 소음피해 지역을 설정했고 이에 대한 지원사업들이 진행되고는 있으나 피해지역의 도민들이 체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하며 “공항소음, 나아가 공공소음과 관련된 면밀한 조사를 이어가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고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문에 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원길 의원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을 연임하고 있으며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발의, 공항소음 최소화, 소음 대책 지역 관련 사업 및 주민지원의 효
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정담회 실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지난 16일 동두천에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및 동두천경찰서 직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여 민생치안 및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북부지역은 인구 360여 만 명의 전국 치안 수요 4위에 해당하며, 대북 접경지역으로 안보 치안의 요충지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정담회를 주최한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인구감소로 인한 구도심의 슬럼화 현상으로 치안의 사각지대가 많다”라고 말한 뒤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임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프로그램의 강화와 피해자 보호사업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동두천경찰서와 협업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 확립과 이를 뒷받침하는 치안 인프라 조성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다양한 치안수요에 대비한 범죄예방 체계를 강화하여 도민안심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