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과학기술 혁신과 인클루시브(포용) 양로를 위한 특별 재대출을 실시한다. 6일 열린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중점 분야 및 취약 분야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과학기술 혁신과 인클루시브 양로에 대한 특별 재대출'을 설립했다. 인민은행이 대출 원금에 대해 각각 60%, 100%의 재대출을 지원한다. 회의는 재대출 등 여러 가지 통화정책 수단을 유연하게 사용해 실물경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둥시먀오(董希淼) 푸단(復旦)대학 금융연구원 겸직 연구원은 구조적 통화정책 수단인 재대출은 금융기관의 자금 원가를 낮추고 금융기관이 낮은 이율로 실물경제에 신용대출을 제공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촌과 소도시 금융기관에 대한 재대출은 신용대출 자금이 소·영세 기업과 농업·농촌·농민에게 유입되도록 이끄는 데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둥 연구원은 과학기술 혁신과 인클루시브 양로를 대상으로 한 특별 재대출은 금융기관이 과학기술 혁신과 인클루시브 양로 분야에 지원을 확대하도록 유도한다며 중국 과학기술의 혁신 능력과 양로 서비스 공급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2022년 4월 4일 대강당에서 86주년 개교 기념식을 개최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1936년에 경성요양병원 부속간호원 양성소로 류제한 박사에 의하여 창립되어 올 해로 개교 86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박두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86년 동안 진심의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해온 고등직업교육의 명문 사학으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보건의료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미 여러 지표에서 최우수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나타내어 ACE 36을 이뤘다. 비상(非常)의 위기를 비상(飛上)의 기회로 역전시키는 이 놀라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일에 모두 함께 힘차게 달려나가자”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 유일의 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인 삼육보건대학교는 올 해 2022년 개교 86년을 맞은 역사와 전통의 대학이며,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에 2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대학 위기의 상황 속에서도 계속 발전하고 있는 명문 대학이다.
지난달 16일 미국 워싱턴 D.C.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건물. (사진/신화통신) (워싱턴=신화통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고 양적 긴축에 착수할 것임을 시사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6일(현지시간) 공개한 3월 통화정책 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강해진다면 향후 회의에서 1회 이상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 인상할 수 있고 이르면 5월부터 월 950억 달러 한도 내로 연준 대차대조표 축소(양적 긴축)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Fed 위원들은 지난달 15~16일 열린 회의에서 대차대조표 축소 로드맵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Fed 위원은 인플레이션 상승을 막기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가운데 양적 긴축이 통화정책 기조를 확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번 양적 긴축은 월 상한선이 최대 500억 달러였던 지난 2017∼2019년 연준의 양적 긴축보다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ed 위원들이 양적 긴축의 월 상한선을 미 국채 600억 달러, 주택저당증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업체가 올해 1~2월 고속 성장세를 보였다. 1~2월 전국 리튬이온 배터리 총생산량이 82GWh(기가와트시)를 초과한 것으로 보인다. 작업자들이 지난해 8월 7일 안후이(安徽)성 화이베이(淮北)시 하이테크기술산업개발구 내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업체에서 작업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전기 배터리 산업은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극재 생산 원가에서 리튬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절반에 가깝다. 특히 신에너지차 산업이 고속 성장하면서 리튬이온 배터리 업계의 빠른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 통계에 따르면 1~2월 리튬이온 배터리 부문에서 에너지스토리지 배터리 생산량이 9GWh를 초과했다. 신에너지차 동력 배터리 탑재량은 약 30GWh였다. 중국 기업 정보 플랫폼 톈옌차(天眼査) 통계에 따르면 중국 내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기업은 1만1천여 개이며, 그중 지난해 신규 등록한 기업은 1천 개 이상이다. 한편 리튬이온 배터리가 직접 사용되는 1차 재료 단계에서 관련 제품의 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신부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2월까지 양극재·음극재·격막·전해액
(중국 하얼빈=신화통신)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솽야산(雙鴨山)시 라오허(饒河)현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통해 양봉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헤이룽장성 솽야산시 라오허현의 둥베이(東北) 검은 벌. (취재원 제공) 중국과 러시아 국경의 우쑤리장(烏蘇裏江) 강가에 위치한 라오허현은 '중국 둥베이(東北) 검은 벌의 고향'이라 불리고 있다. 둥베이 검은 벌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라오허현에 자리잡고 있다. 지리적·기후적으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고 밀원식물이 풍부해 일반 농민들도 양봉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라오허현 양봉 농가인 선샤오리(沈小麗)는 마당에서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벌통을 일렬로 놓고 뚜껑을 하나씩 열어 벌들의 상태를 주의 깊게 확인한다. 그는 "지난해에는 키운 벌통만 50개가 넘는다며 2천kg 이상의 꿀을 생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벌통을 20개 더 늘렸다며 마을에 있는 양봉 합작사의 도움으로 양봉 사업을 잘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라오허현은 합작사를 통해 농가에 농업 기술 연수를 제공해 농촌 진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양(于洋) 헤이룽장 라오허 둥베이 검은 벌 국가급 자연보호구관리국 국장은 올해 정책 지원을
지난해 1월 8일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얼롄하오터(二連浩特) 통상구에 정차 중인 중국-유럽 화물열차. (사진/신화통신) (중국 후허하오터=신화통신) 올해 1분기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얼롄하오터(二連浩特) 통상구의 화물 수출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철로 후허하오터(呼和浩特)국그룹 얼롄하오터역에 따르면 올 1~3월 얼롄하오터 통상구를 거친 화물은 64만2천t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4% 늘었다. 얼롄하오터역 관계자는 이 기간 동안 734편의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운행돼 지난해 1분기에 비해 2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몽골의 최대 육로 통상구인 얼롄하오터는 현재 중국-유럽 화물열차 57개 노선을 개통해 운행 중이다.
<전북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 동백 꽃">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184호) 김광부 @ “강한 인공지능을 범용 인공지능(AGI, Artificial General Inteligence) 이라고도 한다. 이 개념에는 여러 가지 다른 상황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한다는 범용성 개념과 독립적으로 의지를 갖고 의사결정을 한다는 두 가지 개념이 섞여 있다. 쉽게 말하자면 생명체인 사람과 같이 생각 하고 행동하는 지능을 의미한다.” 김진형 저(著) 《AI최강수업》 (매일경제신문사, 56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전북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 동백 꽃">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184호) 김광부 @ 강한 인공지능(Strong Artificial Inteligence)은 인간을 지능을 모방한 지능입니다. 인간의 뇌에서 일어나는 생각, 감정, 예측 등이 가능하며 인간처럼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으로 ‘범용 인공지능 AGI’ 이라고 부릅니다. 즉, 독립성이 있고,자아가 있고,정신이 있고, 자유 의지가 있는 인공지능입니다. <전북 고창 선운사, "동백나무 숲, 동백 꽃">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184호) 김광부 @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송재현 대현회계법인 대표가 간호대학 발전기금 15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간호대학 김일옥 교수와의 친분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 대표는 1992년부터 7년간 학교법인 삼육학원의 감사를 맡았으며, 최근까지 세무 컨설팅 및 회계감사를 수행하는 등 삼육학원과도 인연이 깊다. 간호대학은 이 기금을 통해 실습실 기자재 구입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이번 간호대학 발전기금을 시작으로, 향후 삼육대에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을 기탁할 뜻을 밝혔다. 한편 2002년 4월 설립된 대현회계법인은 상장사감사인 등록 회계법인으로, 회계감사 및 세무분야에 특화됐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 교직원들은 식목일(4월 5일)을 앞둔 1일 교내 일원에서 ‘우리 캠퍼스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식목일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했다. 이날 교직원 200여명은 캠퍼스 곳곳에 진달래 360주, 화살나무 660주를 심고, 교내에 있는 태릉백세길을 돌며 폐목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미화 활동을 했다. 김일목 총장과 김현희 부총장도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김 총장은 “조경·미화팀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언제나 감동을 주는 캠퍼스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직접 나무를 심고 캠퍼스를 가꾸면서, 천연계가 주는 혜택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캠퍼스는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태릉·강릉이 인접해 있고, 태릉백세길, 불암산 둘레길에도 포함돼 있어 많은 지역주민이 즐겨 찾고 있다.
- 중랑소방서 감염관리실 운영 및 구급대원 감염관리 업무 현장 점검 - 지난 2년간 구급대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와 격려 <중랑소방서 현장방문 단체 사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수) 중랑소방서 감염관리실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구급대원 감염관리 업무를 긴급 점검하였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현장에서 최근 이송현황,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급대원 감염관리, 감염관리실 운영현황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원스톱감염관리실과 음압구급차 등에 대한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일일이 점검하였고,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방의 응급환자 이송은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대규모 환자 발생에도 적체 없이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응급이송체계 역량을 갖추는 한편, 출동 소방대원들의 소독 등 감염관리에도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중랑소방서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회는 지난 2년간 소방대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