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극한 호우로 범람한 신천 생태하천 대청소 실시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이번 극한 호우로 신천이 범람하면서 하천변에 쌓인 다량의 쓰레기 수거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0시부터 04시까지 동두천에는 436.5㎜의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시민의 여가 공간인 하천변에 다량의 부유물과 쓰레기가 쌓여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신속하게 인력 및 중장비를 투입,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신천변 11.4km 구간 일대의 부유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신천 생태하천 복원에 힘을 쏟았다. 신천변에서 만난 한 시민은 “폭우로 인해 쓰레기가 많아 산책하기 불편했는데 빠른 복구로 인해 폭우 전보다 더 쾌적해졌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엔젤봉사회, 보산동 착한식당 연천만두 후원식품 전달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에서 보산동 착한식당인 연천만두에서 후원한 만두와 형제군납에서 후원한 냉감 티셔츠를 보산동 내 홀몸어르신 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는 단체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착한식당 후원식품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미선 엔젤봉사회위원은 “습하고 더워서 음식 해먹기가 마땅치 않은데 한 끼 식사하기 좋겠다”라면서 “장마가 끝나고 곧 무더위가 시작될 텐데 냉감 티셔츠가 무더위를 견디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나눔과 봉사가 만나 하나의 풍성한 선물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여름철 벌레 퇴치 ! 서둔동 서평초등학교 수원애통통봉사단, 시나몬 가랜드 기부 [아시아통신] 수원시 권선구 서평초등학교 수원애통통봉사단은 지난 29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시나몬 가랜드 40개를 기부했다. 수원애통통봉사단은 자체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여름철 벌레 퇴치용 시나몬 가랜드를 만들어 기부하기로 결정하였고, 봉사단원들이 정성껏 만든 시나몬 가랜드 40개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봉사단원은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장마철이라 벌레가 더 많아졌는데 시나몬 가랜드가 효과가 있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학생들이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든 후원품이라 더욱 뜻깊다”며, “봉사단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학생들의 선행을 격려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가득한 '사랑반찬나눔' 진행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 가구 20가구에 영양 가득한 반찬 등 전달 및 안부 확인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이 어려움으로 스스로 식사 준비가 힘든 1인 가구 및 고독사 우려가 있는 은둔형 중장년 계층 등을 선정하여 밑반찬(메추리 돈육장조림, 열무김치, 두부조림)과 미역국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독사 예방 및 안부 확인 등을 위해 직접 대상자분들에게 찾아가 안부를 묻고 새빛 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전달했다. 최준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양이 가득한 사랑의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이 전해지는 따뜻한 한 끼의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
수원시 영통구, 태풍 대비 교회 첨탑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7월 한달 동안 관내 교회 등 종교시설 첨탑 83개소를 대상으로 풍수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1차 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첨탑 흔들림, 부식 상태, 연결부위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2차 적으로는 구 담당자가 취약 시설로 밝혀진 시설물에 대하여 세부 조치를 진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험 요인은 건축주와 교회 관계자에게 즉시 시정을 요청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를 취함으로써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첨탑은 교회의 상징적인 구조물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한 태풍이 올 경우를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여 구민의 안전 및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영통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 안내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30일부터 8월11일까지 북수원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박성자 작가 초대전 – Correspondence(교감)’을 개최한다. ‘박성자 작가 초대전 – Correspondence(교감)’에서는 동양적 정서의 함축미와 서양의 현대적 조형 논리의 조화를 파피에 콜레(Papier colle) 기법으로 구현한 작품 37점을 전시한다. 파피에 콜레는 인쇄물을 오리거나 찢어서 캔버스를 포함한 커다란 종이에 갖다 붙이는 미술 기법이다. 박성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수원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미술가다. 작가는 한지가 가진 물성과 그 안에 담긴 수많은 시간의 축적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 과정에서 작가와 관객 그리고 작품이 본격적인 교감(Correspondence)을 시작하며 서로에게 의미 있는 존재물로 남게 된다는 설명이다.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라며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년 호매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은 30일부터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 프로그램의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내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는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호매실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한라경 그림책 작가와 김지영 그림책 작가가 ▲부모로서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삶의 가치와 이야기를 주제 선정 ▲그림책 그림 그리기 및 글쓰기 실습 ▲교정보기 ▲그림책 전시회 참여 등 총 8회 실습과 1회 탐방을 이끈다. 특히 마지막 10회차에 완성된 그림책을 함께 축하하는 출간 기념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무료이며,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자신만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그 가치들을 그림책으로 형상화하는 이번 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인문학의 일상화 및 생활화를 위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자들의 강연과 함께 탐방 참여를 지원하는
체험순례 참가 청소년들이 화성행궁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28~30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1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를 진행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원이 주관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는 정조대왕이 현륭원(사도세자 묘소)을 참배하기 위해 지났던 행차길을 걷는 체험 행사다.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 70명이 참여한 순례단이 서울 창덕궁, 화성행궁, 융‧건릉 등 59.2㎞에 이르는 능행차길의 주요 거점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위민 사상을 되새겼다. 순례단은 28일 서울 창덕궁에서 출단식을 한 뒤 경복궁, 과천행궁, 노송지대를 거쳐 장안문에 입성했다. 이어 29일은 수원화성 성곽을 투어하고, 화성행궁을 탐방했다. 마지막 30일에는 용주사와 융‧건릉을 순례한 뒤 해단식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순례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청소년들과 동행하며 정조대왕과 을묘원행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줘 이해를 높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길 청소년 체험순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정조대왕의 효심과 위민사상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드론 공유학교 [아시아통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오산교육재단과 함께 오산로운 공유학교 성장나눔을 진행했다. 오산로운 공유학교는 AI과학/진로분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로봇 △메카트로닉스 △드론 △스마트사진 △스마트팜 분야 각 20시간 2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에 개최된 성장나눔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성과발표회로 마련됐다. 인공지능 공유학교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사람을 돕는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엔트리와 네오쏘코 교구를 활용하여 세이프 클린 AI 세탁기, 도서관 길찾기 등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작품을 제작했다. 로봇 공유학교 참여 학생들은 크립톤 교구 등을 이용하여 센서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여닫는 문, 장애물을 만나면 후진하는 자동차, 센서를 장착하여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포크레인 등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구현하는 로봇을 제작했다. 메카트로닉스 분야 학생들은 DC 모터 4개를 활용한 RC카를 제작하여 정해진 코스를 시간 내에 완주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드론 분야는 드론을 분해하고 조립하기, 축구 드론 골 넣기, 미래 드론 그리기 등 3가지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8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의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하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구별 순회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전문가 교육을 받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사업이다. 8월 수원문화재단(팔달구, 월~수), 9월 수원체육문화센터(영통구, 월~수), 10월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권선구, 월~수), 11월 복합문화공간111cm(장안구, 화~목) 등 구별로 순회 운영한다. 우산수리센터는 정해진 기간 및 장소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골프우산, 수입우산, 고급양산 등 특정 부품이 필요한 고급 우산의 경우 수리대상에서 제외되며, 공휴일은 쉰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우산 수리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앞서 상반기 3~6월 중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 우산 1천461개를 수리해 자원 낭비 방지는 물론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또 사업 참여자들의 기술 습득을 통해 취업 유도와 고용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