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경원부터 서울대공원 개원까지 사진자료 아카이브 구축, 23일 시민 공개 - 역사 및 동·식물 정보 자료 기록·보존..서울대공원 디지털 아카이빙 첫걸음 - 70년대 창경원 풍경, 관람객 등 추억의 옛모습 감상, <과거 사진 공모전 선정작 특별전시> - 3.23~31일까지 역사 아카이브 온라인 이벤트 진행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대공원이 창경원 시절부터 2000년대 이전까지 서울대공원의 역사를 담은 사진 자료를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해 23일(수)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2021년부터 창경원 시절~개원하기까지의 서울대공원의 역사적 자료들을 수집하여 디지털 정보로 변환하고 보존하는 작업을 수행해왔다. 올해는 ‘서울대공원 역사 아카이브’를 1차적으로 오픈하여 서울대공원 조성과정을 담은 자료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서울대공원 역사 아카이브 누리집(https://grandpark.seoul.go.kr/archive/main.do) 서울대공원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은 기관의 역사 및 동·식물 정보 자료의 체계적 관리를 도모하고,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기록·보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아카이브는 창경원 시절부터 110년이 넘는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가 2022년 ‘아웃리치’ 사업을 시작하였다.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하여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사업이다. 지난 15일(화)에 성호고등학교에서의 민·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16일(수)에는 운암지구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하여 1388 청소년상담전화 홍보를 실시하고, 22일(화)에는 성호중학교 등굣길캠페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를 시작으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민·관합동 등굣길 캠페인, 야간합동순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연합 아웃리치 뿐 아니라, 간이 심리검사, 거리상담 등의 자체 아웃리치를 통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성지 센터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전화 138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안양의 명소 동편마을 카페거리(동안구 관양1동)가 명품 관광지로 우뚝 서게 됐다.(사진) 안양시는 23일 동편마을 카페거리가‘2022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이하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시는 최대 8천만원의 사업비와 컨설팅 및 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등에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발굴육성, 삶의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사업을 주관한 경기도는 도내 10개 지역 골목거리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발표내용을 검토, 최종적으로 동편마을 카페거리를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대상지로 선택했다. 공원녹지와 아우러진 이국적 분위기의 동편마을 카페거리는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된 행사경험이 풍부한데다 주변 환경이 쾌적한 것이 장점으로 꼽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인덕원역이 인접해 있다는 점 역시 관광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방송국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안양시는 이번 선정을 발판삼아 관양1동 주민자치협의회, 상가번영회, 동편마을 카페거리 축제위원회 등 지역주민 단체와 소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천상무가 4월 2일 수원삼성 홈경기 티켓 입장 수익 50%를 기부하는 착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3일 오전 11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내달 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7R 수원삼성과 홈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김천상무는 구단의 사회적 책임 수행의 일환으로 유료 관중 입장 수익의 50%를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기부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홈경기 티켓 구매 시, 관중들은 자연스레 김천상무의 착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경기 후 김천상무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7R 김천 홈경기 입장 관중과 함께하는 기부’를 주제로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방역패스 잠정 중단에 따라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100% 입장할 수 있다.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A(W구역), 테이블석(T구역) 가변석B(N구역), 일반석(A1~A3-1구역, B구역, I구역), 원정석(G구역)이다. 테이블 석은 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동계전지훈련(19개 종목 1,253개팀)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시즌 전지훈련에는 축구, 야구 등 19개 종목*에 1,253팀 16,9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전년도 13개 종목 158팀 2,700여 명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제주시는 이번 동계전지훈련 기간 동안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선수단 상해보험 가입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각종 체육시설을 제공했다. 특히 내도하는 모든 선수와 지도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통한 사전 승인 및 선수단 내 방역관리책임자 지정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사전 점검 등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동계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에 435억원의 가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추정된다”며 “앞으로도 훈련 시설 확충,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를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의성군 다인면은 지난 21일 다인면 종합복지센터 앞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인면 행복학습센터 파크골프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다인면 행복학습센터 파크골프 교실은 주민의 문화・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크골프 전문 강사(지정희 강사)를 초빙해 3~4월 매주 화・금요일 2시간씩 총 10회 운영되며 파크골프에 관심 있는 면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파크골프 교실은 다인면 주민자치회의 안건을 통하여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당초 예상 참여 인원보다 많은 신청이 들어와 강좌를 추가 개설할 만큼 주민들의 호응도가 크다. 김동보 다인면장은 “다인면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쌓인 피로감을 날리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면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새롭게 파크골프장을 마련한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위원회가 구성, 운영된다. 울산시는 3월 23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울산에서 울산시장, 시의회 의장, 울산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시민위원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시민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영상 상영, 체육회 추천 종목 시범 공연, 시민위원회 출범 보고, 위촉장 수여, 인사 말씀, 성공기원 공연,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시민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체전 목표에 맞게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여 성공체전을 위한 자문과 체전홍보를 통하여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위원은 울산시장(당연직)을 포함 시민참여분과(39명, 문화관광체육 분과(35명), 손님맞이분과(35명), 개·폐회식 분과(21명), 미래산업분과(35명) 등 총 5개 분과 166명으로 짜였다. 주요 역할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관련된 시민 의견을 수렴, 시민참여를 위한 문화예술 공연, 숙박·음식·교통 분야 손님맞이 및 울산 이미지 개선 방안 마련, 울산만의 상징성 및 역사성을 담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시민과의 접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시의 주요 사업 정보를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유튜브는 대한민국 국민 전 연령층에게 고루 높게 도달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며, 시민들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포털보다 유튜브를 검색해 찾는 것이 일상화될 정도로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있는 데다 지역의 이슈소식이나 필요지식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여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산시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시정 주요 소식뿐만 아니라 오산시 중점 시책, 핫플레이스, 소소한 일상 등을 친근하게 풀어내고 특히 시의성 있는 영상은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오산시를 알리는 수단 으로 적극 활용해 호응을 얻는 중이다. 이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반려동물테마파크 ▲시니어클럽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오산·수원·화성 잇는 동탄트램 등은 유튜브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알찬 정보로 전달되었으며, 곽상욱 오산시장도 직접 '판매왕 곽부장'이라는 카테고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오산시 곳곳을 홍보중이다. 이 콘텐츠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