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관내 대학생 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지난 26일,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내 대학생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협력사업과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학생 연합회 임원인 한경국립대학교․중앙대학교다빈치캠퍼스․동아방송예술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 총학생회 대표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 연합회는 지역사회 청년과 대학생들이 하나 되는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과 대학생활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 연합회에서 제안한 청년문화형성 사업들을 안성시 각종 축제행사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지원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이웅희 의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의 청년문화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는 2024년 2월에 관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들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대학생활 인프라 향상 및 지속가능한 활동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시원한 여름, 따뜻한 나눔’ 사랑의 과일청 나눔봉사 실시 [아시아통신]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9일 연이은 장마로 덥고 습한 여름 날씨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수제 과일청을 직접 담가 제공하는 ‘시원한 여름, 따뜻한 나눔’ 과일청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자원봉사자 25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트에서 직접 구입한 과일들을 사용하여 새콤달콤한 과일청을 담가 저소득 노인 가구 등 건강 취약 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이웃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이지선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연이은 장마로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 많이 힘드실텐데, 직접 담근 과일청을 시원하게 드시며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분들께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산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께 따뜻한 나눔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24 마쓰야마 청소년 초청 교류' [아시아통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29일 까지 평택시의 해외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마쓰야마시(마쓰야마국제교류협회)와 함께 ‘2024 마쓰야마 청소년 초청 교류’를 진행했다. 5박 6일간의 일정 동안 양 시의 2~3학년 중학생들은 평택시예절교육관, 웃다리 문화촌 등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관내 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시설을 둘러보면서 교육 시스템에 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단 영어교육센터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한국 학생들이 배우는 영어 수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일정 중 가장 특별한 경험이라 할 수 있는 한국의 가정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홈스테이를 진행했다. 평택에서의 일정을 마친 마쓰야마시 중학생 교류단은 서울 청와대 및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등을 둘러보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은혜중학교 3학년 오유경 학생은 일본 참가자들과 매 식사를 함께 하면서 서로의 식문화에 대해 공유할 수 있었던 점이 너무 재미있었고, 특히 홈스테이를 하면서 서로의 문화, 언어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 다
평택시 ‘청년공동체 청아’ 청년들의 여름 운동회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시의 청년공동체 ‘청아(대표 오도건)’에서 지난 27일 평택고등학고 체육관에서 지역 청년들 100여형이 모인 청년운동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2개의 청년공동체가 선발됐고, 각 공동체에 도비와 시비 80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아’ 공동체는 코로나 19이후 고립·은둔 상태를 경험하며 사회적 고립감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사회적 활동을 통한 관계 형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개선하고 사회적 지지를 경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네트워크 자리로 청년문화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활동할 수 있는 운동회로 진행됐다. 청년운동회에 참석한 청년은 “학창 시절 체육대회보다 더 즐거웠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청년운동회를 준비한 청아 회원은 “저희 청아가 직접 주최해서 하나하나 준비한 자리로 더욱 떨리고 설레는 순간이었다. 다들 잘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청아는 평택안성흥사단에서 동
장안구청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가 2025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 조사원’ 7명을 채용한다. 채용을 위해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8월 7일부터 3일간 채용접수를 진행한다. 선발된 조사원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특성조사대상 개별주택 9,016호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 특성 조사표 작성 및 촬영, 조사 관련 서류 정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를 위해서는 공고일(2024.8.1.)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접수 기간에 장안구청 세무과 재산과표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합격을 결정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장안구청 세무과 재산과표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장안구, 민원담당 직원을 위한 통합민원안내서 발간 [아시아통신] 수원시 장안구는 31일 관내 행정복지센터 10개소에서 통합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신규공직자와 전입 직원을 위해 통합민원안내서를 발간하였다. 통합민원 업무는 한 개의 민원 창구에서 여러 가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으로, 제증명 발급 등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주민등록법, 인감증명법, 외국인 업무처리 등 다양한 법령 지식이 필수적이다. 새로운 업무를 맡은 공무원들이 업무를 숙지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여 방문 민원인에게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안구는 자체 통합민원안내서를 제작하게 되었다. 김근태 종합민원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통합민원안내서가 통합민원 담당 직원들의 교육과 업무연찬 자료로 활용되어 구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지역사회읍면동협의체에 취약계층 지원 사업비 6천9백만 원 전달 [아시아통신] 화성상공회의소가 30일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화성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3UP프로젝트’ 사업비 6천9백만 원을 전달했다.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박진희 화성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외계층 3UP프로젝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맛UP(건강음식지원), 건강UP(취약환경개선), 멋UP(문화여가 지원)을 말하는 ‘3UP’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상대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이 어려운 19개 읍면동에 전달될 예정으로, 각 읍면동은 사업비를 활용해 지역별 복지 환경과 대상자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화성상공회의소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3UP프로젝트 사업비를 후원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웃 사랑과 나눔 활동에 상공회의소와 지
수원시 팔달구 지동,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식탁 제작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25일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맞춤 제작한 식탁 및 의자를 전달했다. 대상자는 고령 및 당뇨로 인해 무릎 관절이 안 좋아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으로 평소 좁은 집에 식탁을 놓을 공간이 없어서 방에 상을 펴고 힘들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에, 지동 건강복지팀은 대상자에 대해 내부 사례회의를 추진해 좁은 거주 공간에 맞는 맞춤형 식탁을 별도 제작해 전달했다. 식탁을 받은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도 식탁을 놓을 공간이 없어 상을 펴고 힘들게 식사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맞춤형 식탁을 제작해 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어르신이 식탁 생활로 건강관리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하는 양평문화재단 직원들 [아시아통신] 양평문화재단(이하 ‘재단’)은 ESG경영 일환으로 사회적역할 제고를 위한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을 추진 중에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사업은 보건복지부 및 지자체별 치매안심센터가 주관이 되어 다양한 사회주체를 대상으로 치매안심교육을 진행하고, 구성원을 치매파트너로 양성하여 치매극복 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 기관으로 선정이 되면 재단은 군내 문화진흥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내 사회적 역할을 함께 해나가는 선도적 기관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5일 재단은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였다. 해당 교육을 통해 재단 임직원은 치매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얻었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숙지하였다. 치매파트너란 치매 관련 정보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거나,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경찰서로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이들을 말한다. 위 교육을 이수하고 참여자 전원이 치매파트너로 등록 후 치매안심센터의 적법한 심사를 거치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인증받을 수 있으며, 인증 취득 이후
동두천시청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2024년 제4차 내부 사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는 초기 폐렴과 치매를 겪고 있지만 보호자가 없어 돌봄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와 급성 간경화 및 사업 실패로 월세와 신용 회복 지원이 시급한 가구다. 상패동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동사례관리사업비 지원과 신용회복위원회 연계 등을 논의했으며, 추후 통합사례회의 개최를 통해 해당 가구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상패동장은 “상패동의 지속적인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문제와 욕구가 효과적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