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과 대중의 소통 강화에 기여하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양성을 위한 2022년 ‘과학문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은 2019년부터 연 200명 수준의 과학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해오고 있으며, 수료생 일부는 과학도서 출판(25여건), 과학웹소설 출간(8건), 과학영화‧공연‧전시 제작(3건), 과학유투브 채널 운영 등 다양한 과학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과학문화산업 수요를 반영하고, 새로운 과학콘텐츠 시장을 창출해 나아갈 인력 양성을 목표로 ▲ 과학융합강연자, ▲ 과학공연가, ▲ 과학크리에이터, ▲ 과학저널리스트, ▲ 과학일러스트레이터, ▲ 과학콘텐츠 디벨로퍼 등 총 6개 직종, 240명의 과학문화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교육생 수준과 요구를 고려하여 기초 / 심화 과정으로 운영하며, 과학문화 활동에 대한 공통교육부터 직종별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 교육,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프로젝트 수행까지 원스톱 종합교육(All in one)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기관 등 과학기술 분야 현장 방문을 통한 콘텐츠 기획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올해부터 지방직 공무원 시험 합격자는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위한 구비서류를 종이로 발급받아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인터넷 원서접수 창구도 일원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응시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임용등록까지 자치단체 채용시험의 전(全) 단계를 온라인으로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방공무원 인터넷 원서접수 창구가 일원화된다. 지금까지 16개 시ㆍ도와 서울특별시는 각각 다른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운영해왔다. 이에, 원서접수 일정이 서로 달라 수험생들이 원서접수를 누락하거나 중복으로 접수하여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행안부는 이러한 수험생 혼란을 방지하고자 서울시와 협의하여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합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지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모든 자치단체의 공채 시험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단일한 창구에서 응시원서 접수를 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접수할 때 시험 가산 특전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 등 정보를 입력하면 자치단체 인사담당자가 해당기관에 공문을 통해 검증을 진행했다. 수험생은 이후 자치단체에 유선으로 문의해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환경부는 전국의 골프장 541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화학농약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사용량이 적은 골프장 50개소를 '화학농약 사용 저감 우수 골프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자체가 관할지역 골프장에서 2020년에 사용한 농약의 양과 토양 및 수질에 남아있는 잔류량을 반기별로 1회 조사하여 환경부에 보고한 자료에 대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증하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거쳤다. 환경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3개소, 단위면적당 농약사용량(kg/ha)이 적은 '화학농약 저사용 골프장' 45개소, 최근 5년간('15~'19) 농약 평균사용량 대비 '20년 농약사용량 감축이 큰 '농약 감축 우수업체' 3개소를 우수골프장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골프장들은 화학농약 사용을 줄이기 위해 병·해충 방지 및 제초에 다양한 수단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현장 예찰을 통해 병해충 발생 여부를 관찰하고, 불가피하게 농약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천연식물보호제 및 유기농업자재를 적극 활용하였으며, 잡초의 경우에는 사람의 힘을 빌어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윤성덕 경제조정관은 3.23.(수) 오전 8시 '라민 툴루이(Ramin Toloui)'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보와 화상회의를 갖고 ▴한미 고위급 교류 ▴인태 경제 프레임워크(IPEF) ▴G7 정상회의 ▴전문직 비자쿼터 등 공급망 협력 ▴대러 제재 ▴ILO 선거 ▴공정한 무역관행 등 한미 양국간 다양한 경제안보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윤 조정관은 IPEF에 대한 우리 정부의 환영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에 대한 우리 정부 내 검토동향을 공유하였다. 양측은 대러 제재 관련 긴밀한 협의와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툴루이 차관보는 첨단기술 보유국인 한국이 대러 수출통제에 있어 특히 중요하다고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보여준 연대와 협력에 사의를 표하였다. 한편, 툴루이 차관보는 공정한 무역 관행 확립을 위한 정책 검토동향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양측은 시장친화적 무역환경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번 화상회의는 각각 최근 임기를 시작한 윤 조정관(2.28~)과 툴루이 차관보(1.24~) 간 첫 회의였으며, 양측은 앞으로도 한미 간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협의를 갖기로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찾아가는 제주권(제주시, 서귀포시) 바이오 카라반” 행사를 3. 23.(수) 14시에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카라반 행사는 지역 소재 바이오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차원에서 2020년 12월 강원지역을 시작, 작년 3월 충청권, 6월 호남권, 9월 동남권(부산, 경남), 12월 대경권(대구, 경북)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 하였으며, 금년에는 제주권에서 마지막 카라반 행사를 개최한다. 그동안 5개 권역에서 49개 지역소재 바이오기업이 현장 참석, 158건의 기업 애로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바이오협회,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관계자들이 답변하였다. 산업부 김영만 바이오융합산업과장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사업 추진에 따른 주요 성과 및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그간 바이오소부장 R·D,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백신실증지원센터 등 바이오생산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미래 바이오산업 유망분야인 합성생물학, 마이크로바이옴,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 의약품 분야에 대한 산업부의 적극적인 추진의지도 표명한다. 다음으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23일 제1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종합편성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인 제이티비씨미디어렙㈜, ㈜티브이조선미디어렙과 ㈜미디어렙에이에 대한 재허가를 의결하였다. 이번 재허가는 ‘21년 10월 27일 방통위가 의결한 '종합편성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 재허가 기본계획'에 따라 방송, 광고, 법률, 경제·경영, 회계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심사결과, 재허가 대상 3개사 모두 심사사항별 과락 없이 재허가 기준 점수(총 100점 중 70점 이상)를 충족함에 따라 재허가하고, 허가 유효기간은 재허가일부터 각 5년으로 의결하였다. 방통위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중소기업 광고주에 대한 광고비 할인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토록 재허가 조건을 부가하였다. 또한, 주주의 소유제한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모니터링과 주주에 대한 교육 등 구체적인 방지 대책을 마련해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제출토록 하였다. 아울러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한 내용을 윤리강령 및 임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3월 23일(수) 제1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민에 대해 6개월간 수신료를 면제하기로 의결하였다. 이번 수신료 면제 결정은 지난 3월 4일과 5일에 연이어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시, 강릉시, 동해시의 피해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면제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 및 이재민 대피장소에 비치된 수상기로, 해당 지자체로부터 산불 피해 사실을 확인받아 전기요금이 감면되는 세대는 별도 신청없이 6개월간 수신료를 면제받게 된다. 한상혁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수신료 면제 조치를 조속히 시행하여,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관세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월 신학기 학용품·온라인 수업기기의 수입 통관단계 안전성검사를 통해 불법·불량 제품 53만점을 적발 국내 반입을 사전 차단하였다. 이번 집중검사는 신학기를 맞아 수입이 증가하는 학용품과 온라인 수업기기에 대해 국표원과 관세청이 통관단계에서 안전성 집중 검사(2.10~3.10., 4주간)를 함께 실시한 결과이다. 금번 통관단계에서 집중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표시사항을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기준을 지키지 않은 제품을 적발함으로써 불법·불량 제품의 국내 유통을 사전 차단하였다. 품목별로는 연필, 샤프, 지우개 등 학용품이 50만여점으로 가장 많았으며, 완구류가 2.1만점, 태블릿PC가 4천점 순이다. 이번 적발제품들은 개선·폐기되거나 상대국으로 반송 조치될 예정이다. 한편, 국표원과 관세청이 지난 6년간 전기·생활용품 및 어린이제품에 대해 통관단계에서 협업검사를 지속 확대·홍보한 결과 불법제품 적발률이 `16년 대비 7.4%p 감소하는 등 위해제품의 반입 차단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국표원과 관세청은 매년 협업을 통해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불법·불량 수입제품을 통관단계에서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 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 혁신펀드' 제3호 자(子)펀드를 결성하여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3호 펀드(패스파인더 국토교통혁신 투자조합 제2호)는 정부 출자금 100억 원에 민간 자금 80억 원을 추가로 모집하여 총 180억 원 규모로 조성되었다. 또한, 모든 국토교통 기업에 투자가 가능한 기존 펀드(제1·2호)와 다르게 최근 빠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자율주행차, 스마트물류, 드론,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 그린 리모델링 등 6개 분야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20년부터 현재까지 운용 중인 제1·2호 펀드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등 15개 기업에 총 139억 원을 투자하는 등 자금지원이 절실한 중소벤처기업에게 든든한 성장기반이 되어 주고 있다. 또한, 제4·5호 펀드도 340억원 조성을 목표로 현재 운용사를 선정 중(‘22.3.17~5월 중)에 있으며, 향후 ‘27년까지 총 3천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정책기획관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자율차, 드론, 스마트시티 등 국토교통 신산업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농촌 돌봄마을은 농촌 주민이나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약자가 함께 일상 생활을 영위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돌봄 시설과 사회적 농장 및 배후 시설 등이 종합적으로 설치되며 마을의 시설을 새로 단장하는 등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성한다. ’22년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 대상자는 공모를 통해 농촌지역 소재 시․군․구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부지 확보, 인․허가, 공사 기간을 고려하여 3개년에 걸쳐 추진한다. 1년 차에는 마을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와 프로그램 개발비로 국비 6억 원이 지원되며, 2~3년 차에는 기초공사 비용 및 의료․복지 시설, 농장, 야외활동․임시 거주 주택 등의 설치에 국비 85억 원을 지원하는 등 개소당 총 182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한다. 선정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농식품부 농촌사회복지과에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로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3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