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발전산업 고용안전 협의체'및'발전산업 정의로운 전환 협의체'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두 협의체에서 발전산업 분야 안전 강화 및 석탄발전 폐지에 따른 에너지전환 등에 대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발전산업 고용안전 협의체'는 '고 김충현 사망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발전산업 고용안전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설치·운영되며 발전산업의 안전 수준 점검‧개선과 석탄화력발전 노동자의 고용 안정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협의체는 김선수 위원장을 포함하여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정부와 故 김충현 사망사고 대책위원회가 추천하는 고용·안전·발전산업 관련 노동자·전문가들을 포함하고 있다. 협의체는 ’25.12.31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협의체는 그 활동을 종료한 후 결과를 보고서로 발표한다. 한편, '발전산업 정의로운 전환 협의체'는 '발전산업 정의로운 전환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설치·운영되며, 석탄 발전의 정의로운 전환 과정에서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는 지난 22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연결마당에서 열린‘양재천 수변문화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광심·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 의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지역 문화 공간의 개장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국악고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 약 50분간 진행됐다. 양재천 수변문화쉼터는 지하 1층부터 옥상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지하 쉼터와 소풍 데크, 가설 건축물, 전망 구역, 옥상 전망대 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강남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이번 시설 개관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처가 마련되어, 강남구의 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가 기대된다.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은 “양재천 수변문화쉼터가 주민 여러분의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이재명대통령이 탑승한 공군 1호기가 미국 뉴욕으로 출발했다. 전 세계 정상급 지도자가 모여 국제 현안을 논의하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에, 이재명 대통령도 각국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 대통령의 미국 뉴욕 방문은 오는 26일까지 3박 5일 일정이며, 23일(현지시간)에는 193개 회원국 정상 가운데 7번째 순서로 총회장 연단에 올라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이 9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이틀간 ‘2025 세계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한 대사관과 문화원, 다문화 커뮤니티, 무형유산 보유자, 공예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강연, 체험, 공연, 이벤트를 통해 세계 12개국의 다채로운 공예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축제는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첫째 날인 26일에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공예가들의 특별 강연이 마련된다. 오후 1시에는 핀란드 출신 유리공예가 ‘안나리사 알라스탈로’가 <불과 호흡으로 빚은 유리>를 주제로 자신의 창작 여정을 들려주고, 오후 4시에는 미국 출신 방송인 ‘마크 테토’가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아시아, 유럽, 중동, 남미 등 12개국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13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체코 유리공예, 폴란드 종이공예, 헝가리 달걀공예부터 요르단 공예품, 튀르키예 유리공예, 베트남 대나무공예, 멕시코 섬유공예까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계 각국의 전통 공예기법을 배울 수 있다
서울시는 방치됐던 빈집을 임대주택,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신진건축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빈집 활용 건축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함께 정비사업으로 매입한 빈집을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 또는 마을주차장, 생활정원 같은 생활기반시설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K-건축의 시작, 서울 빈집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신진건축가들이 역량을 한층 넓게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국내 건축사 또는 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건축·도시계획 등 실무경력 3년 이상), 건축 관련 학과(건축학과·도시계획과) 대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2인 이하)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SH 관리 3개 대상부지(강북구 미아동 791-1534, 금천구 독산동 972-10 등, 종로구 옥인동 47-103 등)를 선택해 임대주택 또는 생활기반시설 등 조성 디자인안을 세로 A0 크기의 편집 원본 파일 등으로 작품 여러 점 제출이 가능하다. 접수는 10월 20일(월)부터 10월 22일(수)까지 ‘내 손안에 서울’ (https://mediahub.seoul.go.kr/competition/comp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9.22.(월), 다가오는 추석에 맞춰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을 새 단장 후 공개했다. 이번 추석편 꿈새김판의 문구는 ‘추석, 서울에 즐거움이 가득해치!’ 이다. 시는 꿈새김판에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실제로 소원을 빌고 싶을 만큼 커다랗게 떠오른 서울달을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해치&소울프렌즈’의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추석, 서울에 즐거움이 가득 해치!”라는 문구를 더해, 추석의 즐거운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지도록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시민들이 올여름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무더위가 끝난 후,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며, 여유롭고 행복한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시민창작문안 공모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에 선보이는 계절 편과, 3.1절, 광복절 등에 맞춰 기획·게시되는 국경일·기념일 편으로 운영된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3동이 한 주민의 기부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에어컨을 지원했다. 기부의 주인공은 관내 주민 금춘화 씨다. 유례없는 무더위 속에도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나는 이들의 사정을 전해 들은 금 씨는 10년간 모아온 적금을 해약해 마련한 1,000만원을 선뜻 내놓았다. “올해 처서가 지난 지 한참인데도 여전히 30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됐는데 앞으로는 이런 날씨가 매년 이어진다는 얘기를 듣고,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동은 금 씨로부터 받은 후원금을 활용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무더위에 취약한 이들의 가정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에어컨 지원을 받은 A 씨는 “한창 더울 때는 집에 있을 수가 없어서 주민센터나 복지관 등을 돌아다녔는데 내년부터는 시원한 집에서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분께 꼭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민 개포3동장은 “이웃에 대한 사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8일, 광진 숲나루에서 ‘2025 광진 반함축제’를 개최한다.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구는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수의과대학과 손을 잡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몄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펫티켓 골든벨’, ‘기다려 최강자전’ 등 사전행사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동물훈련사이자 수의사인 설채현 강사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반려동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생활하면서 생긴 고민들을 상담, 해소해 주는 시간을 갖는다. 어질리티 국가대표의 공연도 선보인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보호자가 시키는 대로 수행하는 반려견 올림픽 ▲빨리앉기, 냄새맡기 등 후각 및 반응속도 미니게임으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애견미용과 응급처치 교육 체험부스를 새로 만들었다. 반려동물 간식 요리강좌인 ‘베이커리 멍카페’와 리드줄 제작부스를 운영한다. 견생네컷, 펫타로, 캐리커쳐 등 비반려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늘렸다. 이밖에도 포토존과
[아시아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22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송파구 양재대로 소재)과 양재동 하나로마트(서초구 청계산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과일, 축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도·소매 물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총리는 먼저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사과·배 등의 출하와 경매가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보고, 서울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문영표 사장으로부터 성수품 공급 현황을 보고받았다. 김총리는 이 자리에서 “올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산물 수급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이른 새벽까지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다.”며 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수도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먹거리를 공급하는 중요한 곳으로, 국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총리는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강형석 농식품부 차관과 농협 관계자로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과일,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는 지난 19일 자매결연도시인 청양군의 ‘2025 청양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과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윤석민·이성수·손민기·노애자 의원 등이 참석하여 개막공연을 관람하고 고추구기자왕 선발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함께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양백세건강공원 축제장 본무대에서 열린 이번 개막식에는 청양군 관내·외 기관단체장과 군민, 관광객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내빈소개, 시상, 축하인사, 개막선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가을의 시작과 함께 열리는 이 축제는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청양군을 대표하는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오감 만족 체험, 전국 청양가요제, 전국 K-pop 경연대회, 대형 겉절이 담기, 구기자 떡 모자이크, 목재문화 나눔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대표 지역축제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