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골프 레전드가 총 출동한 자선 골프 경기가 고창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4일 전북 고창군에 따르면 ‘챔피언을 이겨라’ 자선 골프경기가 지난 2일 고창군 고창C.C에서 열렸다. 이번 골프경기는 연합뉴스, 정읍 갤러리 카페 이오일 스페이스, 고창군체육회, 고창CC가 후원했다. 경기는 KLPGA 챔피언을 지낸 안시현, 김하늘, 허윤경, 김다나, 김자영, 배희경, 김현지, 김혜윤 프로와 일반인 신청자 8명(고창군 출전자 : 김양곤 골프회장, 박정만)이 친선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골프 이벤트 개최와 골프 영상 제작, 선수 후원을 위해 설립된 WLPGA 대표 안시현 프로가 주관해 진행하는 이벤트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경기를 통해 얻어진 자발적 후원금은 골프 꿈나무육성 사업(고창북고 500만원, 정읍 감곡초 500만원, 골프유소년유망주 200만원) 지원과 유기동물 지원(400만원) 사업 등 총 1600만원이 쓰였다. 고창군체육회 오교만 회장은 “코로나19로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프로골프 챔피언들이 고창을 방문해 자선골프 경기를 열어 주셔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창군청> 전북 고창군이 기후변화 및 품목 지역집중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전북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가격 변동성이 높은 농산물 품목의 ‘기준가격’을 정해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해당사업에 출하를 약정한 농업인이 시장격리를 신청·이행했을 경우 농식품부 품목별 산지폐기 보전기준 단가의 일부(90% 이내)를 지원한다. 군은 5개 품목(마늘·건고추·생강·노지감자·대파)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달 말까지 건고추·생강·노지감자 품목의 신청·접수를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군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및 지역농협 등을 통해 계통출하하는 농업인이다. 신청 가능 면적은 품목당 1000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수험생에게 적용되는 ‘2024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공개했다. 약학과, 인공지능융합학부, 바이오융합공학과 등 24개 모집단위(학과)에서 수시모집 830명, 정시모집 408명 등 총 1238명을 선발한다. 수시·정시 비율은 각각 67%, 33%로, 전년도(2023학년도)보다 정시 비중이 소폭 확대(2.4%p↑)됐다. ◇ 수시 논술전형 신설 수시모집에서는 논술우수자전형(논술) 신설이 가장 두드러진 변화다. 신학과, 약학과, 예체능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에서 13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30%와 논술고사 70% 성적을 일괄합산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영어·수학·탐구(1과목) 1개 영역 3등급 이내다. 기존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교과)은 폐지되는 대신 학교장추천전형(교과)을 신설해 148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반영한다.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지만, 고교별 추천인원의 제한은 없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일반학과는 국어·영어·수학·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 간호학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20일(수)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람이 희망입니다.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은 △장애인식 자기진단, △장애인식 개선 O, X 퀴즈, △장애인과 함께할 때 진심인재에게 필요한 센스 있는 에티켓 △장애인을 위한 작은 배려 등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변화시키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중간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재학생의 참여하였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인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직접 퀴즈를 풀면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게 되어 장애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행사를 주관한 이준혁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모든 재학생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차별을 넘어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진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업체가 입주해 반도체 생산 거점 단지로 거듭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27일 오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용인시, SK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정절차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상 착공을 위한 토지 보상, 주요 기반시설(용수) 등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한규 부지사는 이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명실공히 국가대표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시점”이라며 “전력공급시설, 용수공급시설 등 기반시설의 안정적 조성을 위해 관련 모든 기관이 협력해 온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 역시 미래 대한민국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사명감으로, 성공적인 준공과 가동에 이르기까지 주요 현안에 대해 귀를 기울이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데 적극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총 122조 원을 투자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415만㎡ 규모로
사이상통신 박대홍 기자 국민의 힘 김시화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대표공약 중 하나인 '미사리 경정장 환수'를 임기 내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미사리 경정장 환수는 하남시의 오랜 숙원 사업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의 긴밀한 협의, 관련 부처 및 유관 기관과의 신속한 논의를 진행하여 이를 반드시 임기 내에 완수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김후보는 “미사리 경정장은 경정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반감 증가와 소음 빌생 등 환경문제가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이라며 “32만 하남시민의 녹지 및 휴식 공간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경정장을 임기 내 환수하여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고 “하남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미사리조정경기장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미사리조정경기장은 하남시민 외에 타 지역 방문객 비중이 커 하남시민에게 받고 있는 1000원의 주차요금을 무료로 낮춘다고 하여 전체 수익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여가 문화가 많이 달라졌다. 멀리 있는 유명한 관광지보다 근교에 가족들과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한다. 경정장을 환수하여 시민들의
‘고창군청 소속 유도선수단’이 지난 21~24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양구평화컵 유도대회’에 출전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2체급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수단은 개인전 -48㎏급에 출전한 박은이 선수가 금메달을, -57㎏급 서수빈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며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선수단은 지난 3월 2022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도 개인전 3개 메달(동 3)과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고창군은 지난 2009년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실업팀을 창단하여 현재 이주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홍기문 경기지도자 및 선수 7명이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전문체육 활동을 위해 작년 준공된 ’전지훈련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주철 부군수는 “군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2022년 시즌 초반부터 선전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더욱 향상된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모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온라인 활동이 증가하고 스마트 미디어 노출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 과의존이나 가족 간 갈등 등 가정 내에서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 간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홈 베이킹 오레오 케이크 만들기(5월 22일) △걱정을 씻어내는 버블바 만들기(6월 11일) 등으로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9~24세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QR코드) 또는 유선전화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가족을 모집한다.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 내 갈등을 개선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가정 내에서 스마트 미디어 사용에 관한 지속적 관심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긍정적 영향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앱미디어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주관 ‘2022년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모바일 전자책(앱북) 전문기업인 앱미디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본 교육 콘텐츠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공략하기 어려운 해외 IT 프로젝트를 기업 간 협력(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시장조사, 현지 마케팅, 발주처 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의 수주 활동을 연중 지원받는다. 삼육대 입주기업 앱미디어는 △AI 교육플랫폼 기업 ‘일루니’ △영어기반 교육콘텐츠 기업 ‘리딩타운’ △디지털 인쇄제작 기업 ‘후니프린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다. 이들은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한 ‘AI 영어기반 앱북 교육교재’를 개발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앱미디어는 지난해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소프트웨어 기업 수출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일본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지난 1월 일본 최대 전시사 RX재팬이 주최한 ‘오사카 IT 전시회’에도
안양시가 무료셔틀버스(전세버스)를 가동하기로 하는 등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 25일 현재 서울과 경기도 내 24개 지자체 36개 시내버스업체에서 준공영제 확대를 요구하며 2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안양에선 36개 노선 6백대가 파업에 참여하게 되며, 시민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는 이에 대비해 도로교통환경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3개반 18명으로 한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4개 노선에 걸쳐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석수3동 충훈고교를 기점으로 1노선은 안양역 까지(왕복 7.37km), 2노선은 관악역 까지(왕복 6.50km)이고, 광명역을 출발해 안양역에 이르는 3노선과 안양9동 창박골에서 안양역을 연결하는 4노선 등 셔틀버스 6대가 투입될 예정으로 있다. 무료셔틀버스 운행은 출·퇴근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오후 5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6시간 동안이다. 이와 아울러 마을버스도 확대해, 감차 중인 5개 노선 11대를 포함한 8개 업체의 22개 노선 165대로 운행을 늘리는 한편, 택시부제 또한 해제할 방침이다. 택시부제 해제 기간은 파업이 이뤄질 경우, 26일 오전 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