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연천군의회, 2024년 제2회 정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연천군과 연천군의회는 지난달 3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은 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정 추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상호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정기적인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정담회’는 군(郡)과 의회가 번갈아가며 주최하고 있으며, 특정한 발표 주제 없이 주요 현안에 대하여 부서장들과 의원 간에 자유로운 의견 공유 및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특히 군민의 관심도가 높은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과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건립사업의 문제점과 대책방안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를 통해 지역의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정담회는 의회와 집행부가 연천군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의회와 협력하여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주시 무한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일 새마을회관 3층에서 양주시무한돌봄센터 나규필 센터장과 함께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수영 회장, 권순남 부회장, 김강호 총무, 오외순 회원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관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하여 상호 간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위기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양주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주관한 오수영 회장은 “양주시무한돌봄센터에 소속되어있는 맥가이버라는 단체의 여러 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서 정부 예산을 보조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진 소외계층분들의 집을 무료로 수리해드리며 재능기부와 기술 후원을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직장공장양주시협의회도 함께 협업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 며 “ 7월30일쯤 봉양동의 한 어르신댁 집 수리 계획이 있었지만 계속된 장마로 인해 지붕 붕괴 위험이 있어 일정이 연기되어
양주시, ‘2024년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와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2024년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 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키고자 ‘2024년 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강조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과장 및 팀장,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관계자들이 제조업체 및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이 느끼는 근로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여 관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고 현장 노동자와 현장 관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수카바티’ 개봉일에 극장 찾아…“축구 아닌 사랑 영화” [아시아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이 FC안양과 그 응원단(서포터즈) ‘레드(A.S.U. RED)’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수카바티:극락축구단’을 관람하기 위해 개봉일에 맞춰 극장을 찾았다. 7월 31일 오후 4시 CGV평촌 3관에서는 안양산업진흥원 및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카바티’가 상영됐다. FC안양 구단주이기도 한 최 시장은 이날 극장을 찾아 “연고 축구단과의 이별을 통해 소중함을 느끼고 해후하는 모습을 담은, 축구 영화가 아닌 ‘사랑’ 영화라고 느껴지기도 한다”며 “축구를 통해 안양의 역사를 더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상영 전후로 나바루 감독의 사인회도 진행됐다. 나바루 감독은 “이번 촬영을 하면서 제가 위로를 받았는데, 영화를 다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수 있을 것”이라며 “귀한 시간 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카바티는 FC안양의 창단과 레드의 이야기를 다룬 국내 최초의 축구 응원단 다큐멘터리 영화다. ‘안양 LG 치타스’가 2004년 연고지를 서울로 옮기면서 안양팀이 사라졌고, 9
‘시흥-광명KTX역-석수역’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 신설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광명KTX역 및 석수역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3401번(정왕·배곧↔광명KTX역ㆍ석수역)을 8월 1일 신설 개통했다. 신설된 3401번 노선은 정왕동(이마트)을 기점으로 배곧동을 거쳐 광명KTX역과 석수역을 연결하며 총 5대가 하루에 30회 왕복 운행한다. 운영시간은 시흥에서 오전 5시 30분에 첫차가 출발하고, 석수역에서 돌아오는 막차는 오후 10시 40분까지 운행한다. 이 노선의 운행으로 광명역에서 KTX를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을 통해 인근의 가산디지털단지와 구로디지털단지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흥시 남부권역(정왕, 배곧)에서는 광명KTX역 방면 버스가 없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광역노선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3401번 노선을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왕ㆍ배곧 지역주민들의 광명KTX역 방면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에 노
시흥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해당 대회에서 2019년도 최우수상, 2020년도 우수상, 2021년도 우수상, 2023년도 최우수상을 받음으로써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기초 정부 정책 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장의 공약 이행을 장려하고 참다운 지방자치 기반을 다지고자 우수사례를 선발, 시상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시는 두 가지 사례를 출품해 본선에 올랐으며, 이 중 ‘시민 목소리로 시작된 아동 인권 존중’ 사례가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는 관내 모든 출생 미등록 아동에게 ‘출생 확인증’을 발급해 아동의 존재를 공적으로 확인하고, 예측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등 주민참여조례 제정 운동을 시작으로 행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2024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관내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급식 관련 종사자 ▲시설·미화·당직·기타 관련 종사자 등 약 250명의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안전보건정신운동 ▲직종별 맞춤형 안전보건대책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보건 전문 주제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로하는 현업업무종사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요령에 대한 중점 연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재구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보건 지식을 단순히 이해하는 교육이 아닌 현업업무종사자가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스스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 현장평가 실시 [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일 주민, 직원 및 환경관리원과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대행업체 수거 구역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평가는 주택 유형, 상가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활폐기물을 전량 수거했는지 ▲수거 후 청결하게 뒷정리를 했는지 등을 중점으로 수집・운반 종합만족도를 평가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대행업체의 업무 수행 능력을 높여 주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청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쓰레기 문제를 개선해나가는 등 생활폐기물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믿고가는 안심‧안전 낚시터.. 안성시, 낚시터 안전관리 종합계획 추진 [아시아통신] 안성시 낚시터가 ‘시민이 믿고 가는 안심‧안전 낚시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하절기 저수지 수난사고 등 낚시터 위험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낚시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시 차원에서 '낚시인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하여 일제 배포하는 한편, 관내 낚시터 31개소를 대상으로 휴가철인 7월말에서 8월까지 낚시터 전수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낚시터 허가기준 준수 ▶ 수상시설물 안전상태 및 안전장비 현황 파악 ▶ 어선 및 관리선 일제 점검 등으로, 특히 여름철 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의 빈도가 늘고 있어 낚시인의 안전 확보 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허가자에게 시설물 수리 등 후속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법행위 등 발생시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확행할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낚시터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안전사
광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 실적 및 사용료 부과·징수 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 상반기 실적 및 사용료 부과·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체납액 징수 실적과 함께 체납 사유 분석, 추진 사항, 문제점 및 향후 징수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도로·하천·공유수면 등 사용료 정기분 부과 현황을 점검하고 무단점용 실태조사 등 세원 발굴 계획 및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 부과와 체납에 대한 보고회를 진행해 부서간 협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세입 확대 방안 및 체납관리에 대해 협의할 수 있었다”며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책임 있는 세원 관리를 통해 광주시 재정확충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은 체납액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세외수입 주요 부서로 구성됐으며 체납 기간이 길어질수록 징수할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부과 시점부터 적극적 납부 독려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부서간 협업 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