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양산시는 지난 22일 경남 동부권 창업거점 G-Space@East(G-스페이스 동부)에서 '2025 G-Space 창업투자펀드 연계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Closing IR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가 출자한'차세대 지역뉴딜 & 바이오펀 투자조합'의 투자처 발굴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7일 Opening IR데모데이와 9월 2일 수도권 투자 연계 Conneting IR 데모데이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 IR 데모데이다. 행사에는 △(주)씨랩 △(주)오그마 △㈜웨이브트리 △㈜내일은개발 △(주)링크플릭스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투자사 앞에서 직접 IR 발표를 진행했으며, 1:1 투자 상담 및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했다. 참여 기업들은 사업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경남벤처투자를 비롯한 6개 주요 벤처투자사로부터 현장 피드백을 받으며, 향후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할 기회를 얻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IR 프로그램이 단기적인 투자 성과에 그치지 않고, 참여 기업들의 IR 역량과 투자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아시아통신]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가 지난 22일 하동 축협마트 회의실에서 ‘도 협의회장과의 핵심 회원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는 경상남도 바르게살기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하동군협의회 회원 25명과 산청군협의회 회원 25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경상남도협의회 김정기 회장, 하동·산청의 핵심 회원들이 모여 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양 시군의 사업 활동을 공유하는 등 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강찬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조직 활성화에 더욱 힘쓰기를 다짐한다”라며, “좋은 의견을 나누고, 바르게살기운동이 국민운동 단체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실천 운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회원 역량을 높이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바른 생각, 바른 행동, 바른 삶’을 실천하는 군민 운동의 중심으로 자리
[아시아통신] 하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하동군보건소 앞 광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 한마당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군민의 마음 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열린 것으로, 24일 금요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에는 마음상담소(마음건강체크), 마음의 편지(위로 엽서), 만들기 체험(액막이 명태 제작), 네컷사진 촬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하동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지역사회가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참여자는 “속 이야기를 편안하게 털어놓을 수 있어 마음이 가벼워졌다. 정신건강이라고 하면 무겁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체험하고 이야기를 나누니 내 마음도, 다른 사람의 마음도 이해하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아시아통신] 함양군은 10월 22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열고, 주민과 관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함양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재생 기본계획(안)’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적용될 계획으로, ‘일터와 삶터가 어우러진 스마트 공감터 함양’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요 목표는 ▲스마트 농업 기반의 지속 가능한 일터 ▲포용과 회복력을 갖춘 삶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생활 서비스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치유 공간 등 4가지를 설정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주민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함양군 전역의 공간구조 분석 결과와 생활권별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읍면별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뤄져, 농촌공간계획과 연
[아시아통신] 재경함양군향우회는 지난 22일 오후 6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웨딩시티 연회장에서 향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경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함양군의회 배우진 부의장,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도의원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국함양군향우연합회 양영인 회장과 향우회원들도 함께하며 고향 함양의 발전과 향우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2022년부터 재경향우회를 이끌어 온 최정윤 회장이 이임하고, 배성규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배성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재경함양군향우회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향우회와 고향 함양의 발전을 위해 두 발 벗고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향우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최정윤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시는 배성규 회장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고향 함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향우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22일 오후 성산구 토월대동아파트 분수 광장에서 ‘도심 속의 가든 콘서트’를 창원시립합창단과 토월대동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립합창단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베란다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가곡, 퓨전국악, 클래식 연주 등을 야외무대와 인근 주택의 베란다에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공연을 한층 발전시켜 ‘도심 속의 가든 콘서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무대를 펼쳤다. 창원시립합창단 임한귀 예술감독의 지휘로 ‘가을의 서정’, ‘La Cucaracha’, ‘사랑은 늘 도망가’, ‘그리움만 쌓이네’ 혼성 합창 및 듀엣의 시작으로 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바이올린 연주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무대로 구성됐다. 후반부에는 ‘Drinking Chorus’, ‘바람의 노래’, ‘Baba Yetu’, ‘New York, New York’ 등 친숙한 레퍼토리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아파트 주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22일 한국노총 경남본부(성산구 원이대로 581)를 방문하여 노동복지회관 층별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 노사협력팀장 등 시 관계자와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 상임 부의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시 관계자들은 같은 건물 4층에 위치한 한국노총 창원지역지부를 방문, 박웅상 창원지역지부 의장 등 임원진과 만나 지역 노동현안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동복지회관 운영 현황, 노동자 복지 증진 방안이 중점 논의됐으며, 창원시와 한국노총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은 “노사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노사가 화합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으며, 시에서 노동 현장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신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과 범시민운동에도 한국노총이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며, “오는 11월 2
[아시아통신]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 스쿨링캠프 4회차에 참여할 전국의 대학생 및 20~30대 내·외국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일마을 스쿨링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11월 7일 ~ 9일까지 운영되는 4회차는 △독일마을해설사를 통해 듣는 파독파독 끝없는 독일마을투어 △독일마을 주민의 집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듣는 하우스투어 & 차담회 △힐링 오르골 만들기 체험 △독일과 한국의 놀이 문화를 배워보는 미니 운동회 △서로 손발을 맞추며 즐기는 킨더폴카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10월 22일 ~ 26일까지다. 모집대상은 독일 문화에 관심있고, 다른 나라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은 대학생 및 20~30대 내·외국인 이다. 4회차는 테마는 “찌끄짜끄(ZICK ZACK!) 니랑 내랑!”이다. ‘다름’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독일마을 스쿨링캠프가 가지는 의의는 4회차의 ‘다름’이라는 주
[아시아통신] 남해군은 매년 고수온으로 인해 대량 폐사가 발생하고 있는 조피볼락을 대체할 어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027년 6월까지 5000만 원을 투입해 ‘붉바리’ 시험양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를 위해 지난 21일 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및 가두리양식어업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열대 어종인 붉바리에 양식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붉바리 시험양식장 운영 △공동연구 △현장 기술 지원 등 다양한 협력과제가 추진되며, 이는 향후 붉바리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 데이터 구축에 활용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가두리 양식 품종 다양화는 양식기술 향상과 어업인 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어업인 및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호텔 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제29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 및 ‘제2회 경남 모범장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한국), BNK경남은행(행장 김태한), 경남신문(회장 이종붕)과 공동으로 열려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장기 재직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남도는 이날 시상식에서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남이 3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역대 최고치의 고용률을 달성한 것은 경남 경제의 주체인 중소기업 덕분”이라며, “기업이 잘 돼야 도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만큼,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중소기업대상’은 기술․경영 혁신으로 신제품 개발, 고용․수출 확대, 노사 동반 성장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장기 재직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수여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02개 기업과 131명의 장기 재직자가 수상했으며, 올해는 6개 부문 9개 기업과 우수 장기 재직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는 △(기술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