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임종은 교수는 ‘제50회 보건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교수는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국제이사로 활동하며 다수의 국제행사 및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 보건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했다. 또한 2017년부터 정부과제 수주를 통해 ‘노인의 낙상예방 프로그램 개발’, ‘다면적 낙상예측모형 구축을 통한 낙상 예측 및 모니터링시스템 개발’ 등 낙상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노인의 낙상발생률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한편 임 교수는 현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국제이사를 비롯해, 대한정신건강물리치료학회 수석부회장, 삼육대 액티브에이징(Active Aging) 연구소장, 동대문구·중랑구 노인종합복지관 등 다수의 복지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실시간 낙상 모니터링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및 머신러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예방운동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인천 범 시민단체연합회는 11일 오후 6시 인천 서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국민의힘 권중광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초대 서구청장을 역임하고 돌아온 불도저, 밀짚모자 행정전문가 권중광 서구청장 예비후보의 미래서구 8대 공약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구 미래비전으로 ▲서구 경제살리기를 위한 일자리 창출 ▲구도심과 신 도시간 균형 발전 ▲행복 그린 도시 서구 ▲장애인과 함께 행복을 꿈꾸는 서구 ▲다문화가 차별 받지 않는 서구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비례하여 노인이 신나는 서구, 노인이 일을 하는 생동감 넘치는 서구 ▲우리 젊은 여성이 마음놓고 여자 화장실을 이용하고 성폭력과 성희롱이 없는 여성이 안전한 서구 ▲청소년이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희망찬 미래 서구 실현 등 8가지를 제시했다.
(중국 안캉=신화통신) 지난 9일 산시(陝西)성 쉰양(旬陽)시 도심구역에 석양이 비친 모습을 드론에 담았다. 한장(漢江)과 쉰허(旬河)가 합류하는 구간에 자리한 쉰양시 도심구역은 굽이 흐르는 강을 끼고 있어 독특한 지형을 자랑한다. 2022.4.10
(중국 정저우=신화통신) 중국 허난(河南)성 루스(盧氏)현이 산림∙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재배업·관광업 등을 추진하는 임하(林下)경제 발전을 적극 이끌고 있다. 루스현은 4천4㎢의 토지에 4천37개의 산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고 산림 피복률이 70%가 넘는다. 이곳의 경작지 면적은 273㎢에 불과하지만 산림 면적은 3천167㎢에 달해 허난성에서 임업이 발달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 임하경제의 발전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허난성 루스현에서 로즈마리 묘목을 심고 있는 농민을 2020년 4월 15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최근 몇 년간 루스현은 자원을 바탕으로 임하경제, 산업 육성과 농촌 진흥을 연계했다. 이를 통해 임하 재배, 임하 양식, 임산물 채집∙가공, 산림 관광 등 임하경제의 새로운 업종을 개발했다. 루스현의 임하 재배 면적은 376.7㎢에 달하며 이중 개나리∙황정 등 약재의 재배 면적은 279.3㎢다. 또 고구마∙땅콩 등 착유용 작물의 재배 면적은 46㎢, 곰보버섯∙천마∙영지버섯 등 버섯류 작물 재배 면적은 8.7㎢, 고추∙황화채∙호박 등 채소 재배 면적은 33.3㎢, 백피송(白皮松)∙잣나무∙황양목 등 묘목 재배 면적은 9.3㎢에 이른다.
(중국 취안저우=신화통신) 9일 메이저우(湄洲)만 해상대교를 드론으로 촬영했다. 이날 중철(中鐵) 11국이 시공을 맡은 메이저우만 해상대교의 비자갈선(Ballastless Track) 시공이 완료됐다. 이 해상대교는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시와 샤먼(廈門)시를 잇는 푸샤(福廈)고속철도의 일부 구간으로 비자갈선이 완공됨에 따라 후속 궤도 개통작업에 유리한 조건이 조성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메이저우만 해상대교의 총 길이는 14.7㎞로 그중 바다를 접한 구간은 10.8㎞다. 2022.4.9
관람객이 톈진(天津)에서 열린 '2021 중국(톈진)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니오(Nio)의 자동차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배터리 비용 상승으로 인해 전기차 가격이 인상됐음에도 중국의 전기차(EV) 인도량이 향후 몇 달 동안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전기차 도매 인도량은 50% 이상 증가해 올해 전기차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치 레이팅스는 수주잔량과 강력한 수요로 인해 중국 전기차 시장의 전망을 낙관했다. 이어 "최근 단행된 가격 인상으로 인해 가격에 더 민감한 저가형 전기차의 잠재 구매자 소비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면서 "고급형 전기차보다 저가형 전기차 판매가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해 352만 대의 신에너지차(NEV)를 판매해 7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5일 드론으로 촬영한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 난닝(南寧) 고속철도 건설 현장.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 1분기 중국 철도 분야의 고정자산 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천65억 위안(약 20조5천36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중국의 신규 건설된 철도는 233㎞의 고속철도 노선을 포함해 총 447㎞에 달했다.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총 3천300㎞의 신규 철도 노선을 개통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고속철도망 길이는 4만㎞를 넘어섰다.
(중국 하이커우=신화통신) 하이난(海南)성에 소재한 하이커우(海口) 국제면세성(城) 면세비즈니스센터가 조형물 옥상 마감을 마치고 야외 정원 조성 및 실내 인테리어 공사에 돌입했다. 총 건축면적 약 92만6천㎡의 하이커우 국제면세성은 올해 안에 오픈할 예정이다. 10일 드론으로 내려다본 하이커우 국제면세성 공사 현장. 2022.4.10
신화통신에 의하면 베이징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신형 BMW X5 모델이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BMW가 지난달 31일 중국 시장에 내놓은 이 모델은 출시하자마자 현지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BMW X5는 BMW X 시리즈가 내놓은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출시된 이 모델은 BMW가 중국에서 처음 생산하는 모델로 중국 소비자 수요에 맞춰 휠베이스를 길게 하는 등 인간 중심 디자인을 채택했다. 2021년 11월 7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의 자동차 전시 구역에 전시된 BMW iX 신에너지차(NEV). (사진/신화통신) 요한 빌란트(Johann Wieland) 화천바오마(華晨寶馬·BMW BrillianceAutomotive) 회장은 "이번 신차 출시는 다시 한번 우리가 중국 시장을 매우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BMW그룹은 지난 2월 279억 위안(약 5조3천799억원) 증자를 통해 화천중국자동차(華晨中國汽車·Brilliance China Automotive Holdings)와 합작 투자에서 나눴던 화천바오마 지분을 기존 50%에서 75%로 끌어올리고 합작 기간도 20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중국 금융 중심지 상하이가 코로나19 대응에 한창인 가운데 팡창병원(方艙醫院·임시 간이병원)으로 개조된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가 9일부터 교부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5만 개의 병상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金晨) 상하이시 주택도농건설관리위원회 부주임은 8일 코로나19 방역 브리핑을 통해 현재 팡창병원 건설을 서두르고 있다며 약 3만8천 개의 병상이 이미 투입돼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에서 작업 중인 근로자들의 모습. (사진/신화통신) 이어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는 현재 상하이에서 가장 큰 팡창병원이 될 것이라며 9일부터 분할 인도를 통해 5만 개의 병상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부주임은 지금까지 엑스포전시관,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 꽃박람회 부흥관 등 시설을 개조해 집중 격리시설로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약 3만8천 개의 병상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상하이의 각 구(區)급 팡창병원은 이미 2만1천 개의 병상을 확보했다"며 "현재 건설 중인 시설의 병상도 약 2만 개에 육박해 가까운 시일 내에 계속해 인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하이시 보건 당국자는 현재 상하이의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