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다문화학생 성장 맞춤 지원 한국어 공유학교 3기 운영 [아시아통신]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5일간 의정부 한국어 공유학교 3기(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정부 한국어 공유학교는 초, 중, 고, 특수학교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통해 기초학력 부진을 해소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한국어 공유학교 3기는 방학 중에 다문화 학생의 꿈을 키우고 관계 역량과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SW미래채움경기센터, 의정부시가족센터, 의정부천문대와 협력하여 의정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한국어 공유학교 3기는 ▲한국어 연계 SW·AI 로봇 체험 ▲세계 놀이 및 만들기 체험 ▲진로체험(의정부천문대 견학) ▲세계 요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에 다문화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세계와 소통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계속해서 다문화 학생들의 공교육 진입뿐만 아니라 다문화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전략 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곧 있을 수시전형(9월부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5학년도 수시지원전략 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현재 공립 대화고등학교 교사이면서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 대입전형 연구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승후 선생님이 맡았으며 설명회 내용은 2021년부터 2026학년도 대입 모집 전형별 모집인원부터 일정, 수시 논술전형 신설 대학교, 각 학교별 모집 특성, 전형별 대학 안내를 순서로 수시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로 이루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청소년은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에 대한 열띤 질의사항을 나누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앞으로도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10월 중학교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 이해’와 12월 수능성적 발표 후 2025 정시전략 설명회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설명회에 대한 신청 접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받을 예정이다.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전경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의 옛 남부청사 명칭이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공포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조원동에 위치한 남부청사에서 광교 신청사로 이전한 후 올해 3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인재개발국을 신설한 바 있으며, 옛 남부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현재 광교 남부청사와 명칭에 혼선을 겪을 우려가 발생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혼선 예방과 청사가 갖는 의미를 고려해 청사 명칭을 규정하는 조례 개정(제375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추진하고 새로운 명칭을 확정했다. 이로써 경기도교육청은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 이어 조원청사까지 모두 3개의 청사를 운영하는 지방교육행정기관으로 탈바꿈했다. 도교육청은 명칭 확정에 따라 도로 표지판, 지도 및 길 안내 정비 등을 이달 내 완료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경기교육가족의 추억이 담겨 있던 옛 남부청사가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새롭게 출발한다”면서 “2025년 12월까지 내부 시설 등을 재구조화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활용하는 조원청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 합동순찰 … 치안 사각지대 메운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와 상록구 사동 소재 은하수 공원에서 합동 야간순찰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반려견 순찰대 13팀은 대형견과 소형견 2개 조로 나눠 1시간 30분 동안 사동 인근 주택가 치안 취약지역 3km 구간을 순찰했다. 특히 인적이 드문 골목길과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을 점검,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는 이웃의 안전한 귀갓길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모집해 총 44팀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지난 5월 18일 선포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순찰대는 주 2회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이상 자율적으로 산책하며 범죄나 위험 요소를 찾는 역할을 수행한다. 7월 말까지 반려견 순찰대는 112 신고 9건, 생활불편 신고 61건 등 총 70건의 실적을 달성, 치안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반려견 순찰대는 오는 10월 중에도 관내 경찰서와 협력해 합동순찰을 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순찰에 참여한 대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산시 지
안산시청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8월부터 야간과 공휴일에 소아 진료를 운영하는 병원에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시의 소아 환자들은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의 경우 상급종합병원인 고대안산병원 응급실을 비롯해 32개의 의료기관에서 진료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관마다 운영시간이 다르고, 야간·휴일에 응급실 진료를 받는 경우 오래 대기하거나 많은 진료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의 안산지역 응급실 이용 통계를 보면 소아 환자의 응급실 내원 시간은 오후 5시~12시가 52.3%로 가장 많았고, 이 중 86.9%는 경증 환자로 확인돼 진료 후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듯 경증 소아 환자가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고 야간·휴일에 효율적으로 진료를 받게 하도록 안산시는 경기도를 통해 예산을 확보, 운영비 지원을 시행한다. 운영비 지원 기관은 상록구의 상록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상록구 본삼로 49)과 단원구 고잔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단원구 광덕대로 174) 등 2곳이다. 2개소 모두 평일 오후 9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토·일·공휴일의 경우 상록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토·일 오전 8시~오후 4시 ▲공휴일 오전 9시~오후 2시까지
안산시청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이달부터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가맹점 등록 연 매출 제한 기준을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가 최근 5년의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 매출 제한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것으로 의결함에 따른 것이다. 현행 기준에서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경기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했다. 상향된 기준은 지난 1일부터 적용된다. 그동안 제한 기준으로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연 매출 10~12억 원 사이의 가맹점 업체와 작년 1월부터 연 매출 10억 원 초과로 가맹점 지위가 상실됐던 소상공인이 다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규 등록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경기지역화폐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안산시청 소상공인지원과, 농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할 때는 2023년 연 매출이 12억 원 이하임을 증명하는 과세표준증명원 등을 첨부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의 매출 제한 기준 완화 결정을 매우 환영한다”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상인들의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발트앙상블 포스터 [아시아통신] 의정부문화재단은 8월1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발트앙상블&사무엘 윤' 공연을 대상으로 ‘815(8월 공연 1개 사면 50% 할인) 특사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비용 부담으로 인해 관람을 고민하던 관객에게 할인 혜택을 진행하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며 815 특별 관람료 사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의정부문화재단의 8월 기획공연 '돈 조반니',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초청 내한공연 에스빠냐 아리랑',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의 공연 예매자는 물론, 대형체험극 '이영란의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전시 관람자를 대상으로 '발트앙상블&사무엘 윤' 공연을 815 광복절 특사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석 4만원(정가 8만원), S석 3만원(정가 6만원), A석 2만원(정가 4만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발트앙상블&사무엘 윤'은 관객들과 거리감 없이 음악을 공유하는 젊은 연주단체 ‘발트앙상블’과 독일 궁정 가수를 역임한 대한민국 대표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만나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슈베르트의 마왕’, ‘야나체크의 크로이처 소나
의정부시, 106번 버스 대체노선 ‘106-1번’버스 운행 시작 [아시아통신] 의정부시가 8월 3일자로 폐선된 106번 버스를 대신해 106-1번 버스의 운행을 개시했다. 106-1번 버스는 106번 폐선일에 맞춰 3일 새벽 4시 첫차를 시작으로 가능동~도봉산까지의 운행을 시작했다. 오전 4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해 평일은 총 4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총 3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기존 106번 노선의 평화로 구간 새벽 및 주․야간 이용 수요 충족은 물론 1,7호선의 지하철 연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서울 버스로의 환승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에도 직접 현장에 나섰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지난 1일 새벽 4시 폐선을 앞두고 있는 106번 버스 첫차를 타며 시민들과 소통한 바 있다. 이날 개시된 106-1번 첫차에도 탑승해 이용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106번 폐선 철회 촉구 시민결의대회’에서 호소문을 낭독했던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임영국 회장도 함께 했다. 임영국 회장은 “의정부시와 시민들이 그렇게 반대했음에도 서울시의 1
수지구 동천동 저장강박 의심 가구의 적치물 정리 후 사진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적치물을 정리해 지역 내 오랜 민원사항을 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동천동의 한 가구는 오랜 시간 개인주택 내외부에 폐지·고철 등 폐자재를 적치해 악취 등 마을 미관은 물론 통행하는 주민 안전까지 위협했다. 동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에도 개선되지 않는 사유지 내부 폐자재 처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 통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수 차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재발 방지를 약속받고 적치물을 정리했다. 적치물 정리는 시청 자원순환과, 구청 도시미관과(수지, 처인)와 지역 폐기물 업체 2곳의 도움을 받아 수거 했으며 주민 봉사들이 나서서 청소와 뒷정리를 도왔다. 봉사자로 나선 한 주민은 “그간 주택가 적치물로 너무 오랜 시간 불편을 겪었는데,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적치물 처리에 도움을 준 업체 관계자분들과 주민 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겠다”고 밝
김현수 제1부시장(왼쪽 3번째), HDC아이앤콘스 관계자 등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영통아이파크디어반’ 시행사인 HDC아이앤콘스가 “수원시 장애인단체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HDC아이앤콘스 장남수 대표는 2일 수원시청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200만 원),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수원시지부(100만 원)에 전달한다. 두 단체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장남수 대표는 “수원시 장애인단체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후원금이 장애인복지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HDC아이앤콘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장애인단체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HDC그룹 계열 종합건설기업인 HDC아이앤콘스는 영통아이파크디어반(지식산업센터) 시행사다. 자체개발사업 노하우와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거·상업용 부동산 개발에 전문화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