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식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는 28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개원식에는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윤재삼 부구청장, 구 간부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의장 기념사, 구청장 축사, 전반기 의장단 공로패 수여식, 축하케이크 커팅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함께 소통과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지며 구정현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은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는 광진발전과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구민의 대변자이자,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동반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은혜 의장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마을 거버넌스로 마을위기 극복해야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마을위기 대응 시범사업’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남양주시 진건읍과 의정부시 2곳을 경기도 내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석 달 동안 재난·재해 대응 사업과 고립위기 대응 사업을 실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시범사업 성과 분석 결과와 마을 위기 대응 시범사업 확산모델의 방향성이 제시되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재난이 일상화된 시대에 꼭 필요한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셨다”며 “특히 주민의 적극적 참여로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마을위기의 징후를 가장 먼저 감지하는 사람은 마을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마을주민이다”라고 말한 후, “개별 마을주민과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마을위기 대응사업으로 연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선영 부위원장은 “초고령사회에 지역소멸까지 더해진 총체적 위기 상황에서 각종 위기에 대한 대응을 행정에만 의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마을위기 대응 시범사업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첫걸음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마을위기 대응 시범사업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역 사회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을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날 지역 사회의 위기는 점차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라며, “지역 사회의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마을공동체의 상호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마을이 직면한 위기와 재난에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 위원장은 “이와 같은 지역 공동체의 긍정적인 사례를 통해 앞으로 경기도가 모든 시군에 걸쳐 유사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고양시에서부터 지역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경험을 공유하면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는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고교 수학여행비, 차질 없이 지급...양질의 체험활동 기회' 주문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힘, 용인7)이 용인교육지원청 현황 보고를 통해 고등학교 숙박형 체험학습비를 내년부터 각 학교 학사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지급해 양질의 체험활동 기회가 확대될 것을 주문했다. 이번 보고는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28일부터 도내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일환으로, 첫 행보로 용인 정평초등학교를 방문해 에듀테크 및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현장을 관람하고, 디지털 사회에 책임감 있는 시민 역량 강화에 애쓰는 일선 교사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지역 내 20년이 넘은 학교 시설에 대해 석면공사 이후 필요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행정적, 제도적 절차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방안 모색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김선희 의원은 “지역 내 여러 학교들을 꾸준히 방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며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지난해 도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통해 올해부터 경기지역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기흥 나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앞장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기흥 나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정비사업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먼저 통학로에 캐노피를 설치해 비나 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폭염에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를 위한 별도의 정차 공간을 만들어 안전한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학교 옹벽을 노랗게 도색해 주의를 환기할 수 있게 했고, 신호등에도 잔여시간이 표시되는 장치로 바꾸었다. 정하용 의원은 “안전이 가장 중요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이번에 정비할 수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마음놓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의회청사 [아시아통신] 안산시의회가 제292회 임시회에서 김유숙, 박은경, 이대구, 현옥순 의원이 각각 발의한 조례안 4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지난 27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제29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이들 조례안의 법적 적합성과 공익 부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김유숙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환경 지원 조례안’은 지역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그 밖의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용품 제공 및 시설 개선 등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골자다. 박은경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관계 법령에 따른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과 기금을 통칭해 ‘공공자금’이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일괄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공공자금 운용의 공공성, 안정성 및 수익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대구 의원의 ‘안산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의 경우는 안산시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 등을 통한 영농·영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농어민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비례대표) [아시아통신] 농업예산 증가율이 정부 총지출 증가율인 3.2%보다 적은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발표한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따르면 농식품부 예산안은 18조 7496억원으로 편성했다. 2024년 예산 18조 3392억원보다 4104억원 증가했는데 이는 올해 농업예산이 전년 대비 9818억원 늘어난 것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내년도 농업예산에서 눈에 띄는 것은 수입안정보험 예산의 증가규모이다. 농업예산 증가규모가 정부 총지출 증가율에 못 미치게 편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안정보험 예산은 25배나 증가했다. 급박하고 파격적 증액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수입안정보험 품목을 9품목에서 벼·무·배추를 포함한 15품목으로 늘리고 시범사업에서 본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예산을 81억원에서 2078억원으로 증액했다는 설명이다. 농업인의 생산량과 소득감소를 보전해주기 위한 수입안정보험 제도의 취지 자체만 보면 부정적이지 않다. 문제는 제도시행을 위해서는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농식품부가 명쾌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시범사업에 머물러 있던 수입안정보험제도가 전면에 등장한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 경기도 0세아전용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정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및 경기도 보육정책과 담당공무원과 함께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내 0세아전용어린이집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논의사항은 ▲0세전용어린이집에 대한 영유아 대상 보육안심정책 준비 필요성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책에 따른 영유아반 구성 기준 개선 ▲0세아 전용어린이집의 경기형 모델로의 추진 등이다. 경기도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0세아전용어린이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경기도는 타 지자체에 앞서 지난 2008년부터 0세아전용어린이집을 운영하며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장려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형 0세아전용어린이집’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도는 지난 2008년부터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 [아시아통신] 신생아들의 낙상사고 등 산후조리원에서 반복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산후조리원 아기안심법’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은 29일,'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산후조리원의 준수사항에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규정을 신설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산후조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행법은 산후조리업자의 준수사항으로 감염이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나 화재·누전과 같은 사고 발생에 대한 조치내용만 규정하고, 영유아*의 안전사고 관리에 대한 법적 의무는 규정하고 있지 않다. 현재 보건복지부가 낙상 예방 점검표 등을 포함한 『산후조리원 규정 및 서식 사례집』(2024)을 보급해 산후조리원의 자율적인 관리를 유도하고 있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영유아들의 낙상 사고 등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2022년, 경기도 평택의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8일
지혜로운 의정부 라이프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은 8월 28일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2024 지혜로운 의정부(U) 라이프’의 첫 행사로 ‘정청래 의원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당원을 비롯해 관심있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지혜와 함께하는 지혜로운 의정부 라이프’는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주최로 당원 주권 시대에 발맞춰 당원들의 정치 참여를 활성화하고, 당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5차례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날 특별강연자로 나선 정청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어린 시절과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대학생 시절 에피소드, 정치 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가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별강연 이후 박지혜 의원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혜로운 의정부 라이프가 의정부의 당원 주권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이어질 프로그램에서도 정치·환경·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