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은 21일 남종면 분원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3단계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덩굴 제거, 관목 정비 등을 통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되살리기 위한 경관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시박 덩굴은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 줄기를 휘감아 말려 죽이고 빠른 속도로 수목을 뒤덮어 생육을 방해 할 뿐 아니라 팔당호의 주변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김진구·조성숙 남종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해 협의회에서 추진한 귀여3리, 분원공용주차장 주변 경관 개선사업으로 현재 팔당호가 훤히 보이는 경관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남종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덕풍천동로(덕풍3교~덕풍교) 일원의 산책길에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덕풍천 벚꽃길은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산책길로써 봄에 피는 벚꽃을 보러 오는 방문객이 많은 지역이다. 하지만 야간에는 벚꽃을 비추는 조명이 없어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없었다. 이에 하남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보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덕풍3교~덕풍교 사이의 870m 구간에 수목 LED(발광다이오드) 투광등을 설치해 벚꽃에 색을 입힌다. 특히 덕풍6교~덕풍교 사이 구간은 벚꽃나무가 울창해 형형색색의 벚꽃 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3월에 시작해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비 2억원은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도시와 자연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시민이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경관조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힐링의 쉼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민간화장실 2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은 여성 범죄에 취약한 개방형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등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했다. 시는 실태조사 및 경기도 환경개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 22개소를 선정해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위기알림 비상벨 설치, 안심스크린(칸막이 하단부 차단시설) 설치, 여성안심거울, 특수형광물질(자외선 특수랜턴으로 비출 경우 발광해 범인 식별용) 도포 등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신동헌 시장은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사용하는 민간화장실 불법촬영 등 성범죄 우려 없이 안심하며 사용하고 범죄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오포 연장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의 주민 염원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챌린지를 진행해 신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민대표 등 각계 인사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지목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에 신 시장도 지난 14일 오후 개인 SNS에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모란~판교~오포) 챌린지 동참해 “국지도 57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선행사업인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광주 오포까지 연장을 위한 시민 동참”을 호소하며 공감 챌린지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릴레이를 이어갔다. 신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국지도 57호선 교통체증과 오포읍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인 오분서판의 홍성호, 이영경 대표를 지목했다. 챌린지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통과 및 오포 연장을 염원하는 문구를 자유롭게 작성·촬영해 개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하고 지인 중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경기도로부터 ‘2021년 산재예방 및 노동안전지킴이 우수활동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공무원과 민간인, 기관·단체로 나눠 실시했는데, 하남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단독으로 기관·단체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인 부문에서도 하남시 노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한 민간 전문가 2명이 모두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선발해 산업안전재해 예방활동과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조치를 병행해 왔다. 이를 통해 ▲사고예방을 위한 11대 기본수칙 준수 당부 ▲근로자와 함께 하는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실시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컨실팅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약 9개월 동안 관내 건설업과 제조업 등 안전조치가 미비한 481개소의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335개소는 재점검, 146개소는 종결조치 했다. 점검 결과 위험 발생이 큰 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시정조치 요청 177건 가운데 126건을 개선 완료시켜 사고예방 노력에 기여했다. 하남시의 이 같은 선제적인 사고 예방 노력이 경기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자동차세 미리 납부하고 세금 할인 받으세요.”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연간 세액의 9.15%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미리 납부하면 세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연납은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시기별 할인 혜택이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로 점차 감소한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더라도 불이익 없이 자동 취소되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다시 고지된다. 지난해 연납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연납고지서가 일괄적으로 발송된다. 신규 신청을 원하는 납세자는 인터넷(위택스)으로 신청하거나, 하남시청 세정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납세고지서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청 세정과(☎031-790-6184, 5673)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며 현재 광주시에서는 333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수저포장지, 마스크 등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도 지원했다. 올해 시는 100개소 이상을 추가로 발굴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정된 업소는 식사문화 개선 물품도 지원하고 분기별로 생활방역 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사자 전원이 백신접종을 완료한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스티커도 배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안심식당 제도는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지정해 안심 이용을 유도하고 위생적인 식문화 보급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하반기 안심식당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6일 송정동 71-22 일원에서 신동헌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정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송정공원은 민간공원 추진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 시설(APT)로 조성되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와 송정파크㈜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면적 12만4천454㎡ 중 8만7천179㎡에 공원을 조성하고 3만6천53㎡에는 비공원시설인 공동주택을 건축할 계획이다. 공원시설에는 배움을 주제로 하는 평생학습관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화목원, 숲속 산책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송정공원이 시민들의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미세먼지 정보를 앞으로는 하남유니온타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11일부터 하남유니온타워 경관조명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 외벽에 설치된 LED 조명은 평소에는 8가지 색으로 다양한 경관 이미지를 연출하다가 미세먼지가 나빠지면 경고 표시를 하게 된다. 이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면 ‘노란색’으로, ‘매우나쁨’일 경우에는 ‘빨간색’ 조명을 표출한다. 미세먼지가 보통 이하일 경우 평소 경관조명으로 전환한다. 경관조명을 통한 미세먼지 정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매년 1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제공한다. 정보제공 시간은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105미터 높이의 유니온타워 전망대 조명을 활용해 시민들이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미세먼지 정보를 통해 야외활동 자제 등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대기오염 전광판 2개소와 미세먼지 신호등 8개를 활용해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달 17일 신장동 원도심 상가 밀집지역에 조성한 ‘감성 조명 특화거리’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감성 조명 특화거리’에서는 별빛 찬란한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인근 한 상인은 “특화거리 조성으로 골목 상권 분위기가 한층 밝고 따뜻해져 매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감성 조명 특화거리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상생과 코로나19로 힘든 골목 상권을 살리는 차원에서 신장동 427-265 일대 83m 구간을 형형색색의 LED 별빛 조명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감성 조명 특화거리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휴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특화거리 조성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