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아시아통신] 도내 학부모의 86.99%, 교사 85.08%, 교장․교감의 93.16%가 ‘학교 학부모회 자율성 강화’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학교 교육의 발달에 따라 학부모회 또한 학교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된 결과다. 경기도교육청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교 학부모회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13년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이후 현장의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지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운영 및 인식’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에는 학부모 6만6,310명, 교원 9,769명(교사 8,711명, 교장․교감 1,058명)이 참여했다. 그중 학부모 6만4,275건, 교원 9,590건(교사 8,552건, 교장․교감 1,038건)의 유효 응답을 분석했다. 학교 학부모회 운영의 긍정적인 효과를 묻는 설문에는 ▲학부모 의견수렴 소통 창구의 일원화(학부모 34.87%, 교사 20.23%, 교장․교감 22.33
디지털 디톡스 캠프 사진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KT, 세브란스병원,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6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도내 중학생 40명이 참가했다. 청소년 디지털 중독, 디지털 범죄 위험을 예방하고 학생 스스로 디지털 의존 수준을 점검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대안적 즐거움을 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2년 12월,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뜻을 모아 출범한 협력 프로젝트다. 참여 기관에서는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 ▲디지털 부작용 예방 기술 협력 ▲부작용 피해자 심리치료, 법·제도 개선 등 디지털 환경의 부작용을 예방하고 해결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디지털 디톡스 캠프에서는 ▲디지털 과몰입 대응 및 예방 특강 ▲청소년 디지털 범죄 사례 및 예방 특강 ▲스마트폰을 대신하는 아날로그의 즐거움 활동 소그룹 순환 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생 홍보대사 멘토링과 연계해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오후 체험 세션에서는 ‘스마트폰을 대신하는
‘아는 만큼 보이는 식물수업’ 홍보문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이 꽃에 대해 알아보는 특성화 프로그램 ‘아는 만큼 보이는 식물수업’을 오는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마루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는 만큼 보이는 식물수업’에서는 꽃에 대한 인문학 이야기와 식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을 들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식물 관련 유튜브 ‘신시아 TV’운영자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식물수업', '내 기분이 초록이 될 때까지'의 저자인 신시아가 맡아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오는 8월 21일 1회차에서는 ‘아는 만큼 보이는 식물 수업: 여름꽃과 가을꽃에 대한 인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28일 2회차 강연은 ‘내 기분이 초록이 될 때까지: 식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식물을 죽이지 않고 반려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꽃과 식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며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2024 고양돗자리영화제 홍보문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고양돗자리영화제’를 8월 30일, 31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개최한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대형 야외 상영 행사로 해마다 고양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명작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30일)’과 ‘씽2게더(31일)’가 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할 두 편의 영화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따뜻함,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는 고양버스커즈 등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마술, 밴드 공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돗자리영화제는 돗자리만 준비하면 고양시민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깊어가는 여름밤의 정취와 영화의 감동을 함께 느끼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화성시 손임성 부시장, 폭염 대처 현장 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손임성 화성부시장이 6일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열흘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것으로 손임성 화성부시장 및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손 부시장은 야외용 냉방기가 설치되어있는 치동천 체육공원을 방문해 기기 작동여부 및 사용현황을 점검했으며 이후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있는 장지동 경로당에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여부 ▲비상구급품 비치 여부 ▲지역응급센터 연락수단 ▲폭염 대비 행동요령 비치 등을 점검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긴 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야외용 냉방기 및 무더위 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의 야외활동을 자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 담당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점검반과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
이천 도자기×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첫 팝업스토어 성황리 마쳐 [아시아통신]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픈한 첫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내 도자 업체와 기술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점한 청년 공예작가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이천시 공방 9개 업체가 참여하여 유리공예, 생활 식기, 오브제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전시 판매했다. 팝업스토어는 더운 여름 몰캉스(쇼핑몰과 휴가를 합친 말)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행사 기간 내 참여업체의 매출 증대와 청년공예업체의 기업 간 거래(B2B) 성사 등 도자 공방들의 판로 확장에 도움을 주었다. 팝업스토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귀빈 라운지(VIP lounge)에서는 이천시 도자기 명장 5명(한도현, 김용섭, 권영배, 김성태, 권태영)의 한국 전통 도자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신세계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이천도자업체의 머그컵 전사 기법 체험 프로그램도 조기에 모집을 마감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세계 관계자와의 환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제30기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 출정식 개최 [아시아통신]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가 주관한 '제30기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이 지난 6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행진 첫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읍면동 분회장 및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문화순례대행진을 무더위 속에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도전과 열정을 갖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사고력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건강하고 무사히 행진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제30기를 맞은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은 1993년부터 이천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며 화합과 협동을 통해 애국, 애족,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50여 명이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 탐방 및 역사 기념관 방문,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장 등 공직자와 제2819부대 3대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구치소, 수원보호관찰소, 한전경기본부, KT수원지사, 삼천리도시가스, 삼성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14일에는 위기관리 연습을 한다. 수원시와 유관기관에서 총 21개 반 576명(1일 144명)이 연습에 참여한다. 수원시는 이날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14일, 전쟁 이전 위기대응연습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전시 전환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위해 19일부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0일에는 북한 미상 풍선 살포에 대비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한다. 21~22일에는 을지연습 토의형 연습과제를 하고, 22일 14시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양주시, 치매안심센터 ‘기억청춘 인지강화 교실’ 운영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 검사상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기억청춘 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주 동안 양주시 서부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학습지, 컬러링 북, 작업, 공예 등 매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센터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인지 강화 활동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주민의 치매 발병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2024년 하반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양주시는 6일 ‘2024년 하반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 어려움이 있거나 계획 변경이 불가피한 사업들의 문제진단 및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6대 분야 총 122건으로, 7월말 현재 40개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공약사업 전체 평균 이행률은 1분기 대비 8% 상승한 68%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4년 1분기 대비 추가 완료한 공약사업은 ▲ 진로, 진학, 직업, 교과 학습 등 종합지원시스템 구축 ▲ 예체능 중점 프로그램 개설 ▲ 교육특구 지정 ▲ 평생학습도시 지원 강화 ▲ 거동 불편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지원 강화 ▲ 무형 문화단체 지원확대 추진 ▲ 엘리트 체육인 육성지원 ▲ 도시농업 활성화 등 8건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대내외적인 요인에 의해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들에게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