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에 따르면 중국의 전력 사용량이 올 1~5월에 증가세를 보였다. 신화사에 따르면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1~5월 전력 사용량은 3조3천500억㎾h(킬로와트시)로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1차 산업의 전력 사용량은 전년 대비 9.8% 증가했으며 2차 및 3차 산업의 소비 전력도 각각 1.4%, 1.6% 늘었다. 주택용 전력 사용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8.1% 증가했다. 올 5월 한 달 간 중국의 전력 사용량은 6천716억㎾h로 전년 동월 대비 1.3% 소폭 감소했다. 1차 산업의 전력 사용량은 지난해 5월보다 6.3% 늘었지만 2차 산업과 3차 산업의 소비 전력은 각각 0.5%, 4.4% 줄었다.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기도 오산시가 민선 8기 4년을 함께 할 시정 슬로건을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슬로건 공모는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오산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모두의 바람과 희망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15자 내외인 구호 형태의 간결한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27일까지다. 응모자격은 오산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접수 받는다. 당선작은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의 1차 심사와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1명) 1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수장작은 민선 8기 4년간 보도자료, 소식지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되며 시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현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선 8기의 미래 비전이 담긴 참신한 문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위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창동아이윌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오는 7월 16~17일, 23일 총 3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최근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 과의존이 가족 간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가족 구성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캠프를 기획했다. 캠프는 ‘미디어 세상에서 가족의 행복을 지키자’를 주제로, △e-세상의 우리가족 △나는 부모다 △가족 행복 다지기 △가족체험활동(놀이동산)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모와 자녀 간 관계 개선의 장을 마련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보호자 2인 1가족 단위로, 총 23가족(4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와 유선전화(☏ 02-6953-4074)로 하면 된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로 인해 부모와 자녀의 갈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가 가족 내 갈등 개선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지속적이고
아시아통신 신본철기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가가호호(家家戶戶) 행복나눔 후원 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은 15일 수원시드림스타트 영화센터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수정 수원시 보육아동과장, 서만선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가호호 행복나눔 후원 사업은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이 수원지역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의 건강한 삶을 위해 430만 원 상당의 한방 진료·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나눔봉사단 소속 5개 한의원이 각 가정에 일대일로 침구 치료 10회·탕약 1개월분(3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가정별 필요 물품 조사 후 상품권 증정(80만 원 상당)’, ‘아동 운동화·학용품·책상 등 물품(43만 원 상당)’ 등을 후원한다. 서만선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장은 “가가호호 행복나눔 사업은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진료 봉사까지 더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라며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이번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는 6월 13일 (사) 한국제과기능장협회 회장 마칠석 와 삼육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심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협약식은 국가정책홍보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삼육보건대학교 다문화교육지원본부장 김록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에서 “협회의 영어 약자인 KBM의 M이 Master라는 걸 보면서 정말 마스터님들과 함께하는 기분이다” 라며 “앞으로 마스터님들에게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운을 뗐다. 또한 앞으로 글로벌 리더 대학으로 성장하는데 K-베이커리를 선도하는 사 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칠석 회장은 “저희들을 마스터라고 칭해주셨지만 앞에 앉은 총장님 이하 교수님들이야 말로 교육에 있어 마스터 라고 화답하였다. 이 날 참석한 양 기관은 앞으로 직업교육 정착을 위한 운영지원 및 상호 협력, 다문화가정 자녀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다문화 직업교육 및 K-Culture Festival 협력 지원 등 진심인재 양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삼육보건대 박두한 총장 박주희 혁신기획처장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와 KT는 디지털 교육혁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내 클라우드 환경 구축 △유무선 교육 인프라 개선에 공동 협력하고, 메타버스, 원격의료,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등 신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KT는 자사의 AI 실무 자격인증 제도인 ‘AIFB(AI Fundamentals for Business)’와 AI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에이블스쿨(AIVLE School)’ 등 다양한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삼육대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교내 교육 인프라 개선과 클라우드 환경 전환, 메타버스에 기반한 다양한 협력 사업 발굴 등 분야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는 지난해 인공지능융합학부 등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를 이끌 첨단 학과를 신설하고,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디지털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며 ”KT와의 이번 협약이 SW·AI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데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
<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황금폭포"> 김광부 @ “정보의 가격이 낮아지면서 거짓을 퍼뜨릴 수 있는 가격도 떨어지자, 안타깝게도 역사적으로 많은 이들이 진실이 아닌 거짓을 퍼뜨리는 데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김대식 저(著) 《메타버스 사피엔스》 (동아시아, 11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찔레꽃"> 김광부 @ 15세기 이전까지 책은 매우 비쌌습니다. 가죽 위에 글자를 한 자 한 자 눌러쓴 것이기에,책 1권의 가격이 지금의 돈으로 약 1,000만 원에 달 했습니다. 그리하여 책 속에 들어 있는 고급 정보는 일부 계층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강원도 영월, "산꼬라데이길 솔숲"> 김광부 @ 그러나 대항해 시대와 맞물려, 인쇄술의 발달로 말미암아 책을 통한 교육의 보편화와, 많은 정보가 널리 공개되고, 정보의 가격이 떨어지게 되자 사람들은 분홍빛 희망이 부풀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인터넷의 발명으로 책 1권의 가격이 1만원에서 0원으로까지 떨어지자, 모든 사람이 무료로 양질의 교육을 받고, 과학이 대중화
신화통신에 의하면 이번 단오절 연휴(6월 3∼5일) 기간 중국인의 소비가 쇼핑 프로모션에 힘입어 증가세를 보이자 시장 회복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가격대 높은 가전제품도 OK 올해 프로모션 기간 첨단·스마트·친환경 가전제품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가전제품 유통 전자상거래 업체 쑤닝이거우(蘇寧易購)는 1차 '618 쇼핑 페스티벌' 집중 프로모션을 통해 4만 위안(약 752만원) 이상 규모의 가전제품 세트 주문량이 43% 늘었다고 밝혔다. 가격대가 1만 위안(188만원) 이상인 고급 가전제품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78% 늘었으며 스마트 가전 판매도 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에너지효율이 높은 차세대 에어컨·냉장고·냉동고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8%, 74%, 159% 증가했다. '의류 살균기+건조기'와 '스마트 온수기+샤워기' 등도 인기 패키지로 꼽혔다. 징둥(京東)의 판매 실적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618 쇼핑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시작한 지 4시간 만에 가전제품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하루치 거래액을 넘어섰다. 특히 냉장고∙세탁기 패키지 판매량이 7배 이상 늘었고 절수용 변기와 전기 절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학생성공처ㆍ인권센터(센터장 이준혁)는 지난 5월 25일 총학생회 및 동대문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확인했SHU!!’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대학 내 화장실, 탈의실, 실습실 등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이 완료된 곳에 불법 촬영 점검 안전 스티커와 범죄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그리고 재학생에게는 6월 1일~7일까지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디지털 범죄예방을 위한 불법 촬영 탐지 카드 몰가드와 함께 마스킹테잎을 배포했다. 이준혁 인권센터장은 “확인했SHU!! 캠페인은 단순히 불법 카메라의 단속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이 함께 조성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학내 구성원들과 함께 성평등과 더불어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확인했SHU!!’는 성평등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ACE 양성평등 리더 교육을 수료한 학생 리더가 대학 내 불법 카메라를 점검 및 젠더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 재학생의 젠더 감수성을 바로잡고, 보건 의료인으로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유형 II)됐다. 이 사업은 대입 전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 대학을 선정해 정부가 대입 전형 연구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선정 대학은 2년간 재정지원을 받으며, 중간평가를 거쳐 추가로 1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삼육대는 올해 사업에 신규 선정돼 연간 2억 5천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대입 공정성 및 책무성 △수험생 부담 완화 △학생선발 여건 △고교교육 연계성 등 역할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대입전형공정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여기에 외부위원을 참여시켜 대입 공정성과 책무성을 강화한다. 수험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입전형을 단순화하고, 2024학년도 입시부터 자기소개서 제출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대입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등 정보소외지역 고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입학사정관 인력을 확충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HI-SU(High S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