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문화예술대학장 겸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인 김성운 작가의 23번째 개인전 ‘노스탤지어 빛 Ⅲ-해바라기 길(吉)’ 전이 오는 28일부터 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300호 크기의 ‘무량(無量)’ 등 소(牛) 그림 50여 점과 김 교수가 직접 현지에서 사생한, 동일 기법과 색감으로 그린 유럽 풍경화가 함께 전시된다. 내년 8월 정년을 바라보는 김 교수는 교육자로서의 여정을 뒤돌아보며 ‘길’이라는 키워드를 선정했다. ‘해바라기 길’로 명명한 ‘길’은 인생의 길, 낭만의 길, 깨달음, 사유의 길 등 경로, 도로를 의미하는 ‘길’인 동시에 ‘복되고 상서롭다’는 뜻의 ‘길(吉)’을 중의적으로 서로 교차 소통하려고 했다. 또한 ‘해바라기’는 인간에게 건강과 위로와 재물을 획득하게 하는 화재(畵材)다. 꽃의 생김새는 풍성하고 큰 형태라 보는 순간 행복감이 발현된다. 더군다나 해바라기 그림은 재물을 상징하고 사업 번창과 돈을 벌게 해준다 하니, 화가로서 그리지 않을 수 있을까. 김 교수는 작가노트에서 “내 그림은 한국의 고향의식 문화를 기반으로 그렸지만 국제 감상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어느 나라, 어느
아시아통신 송기정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민선8기 첫 조직개편안이 남양주시의회를 통과해 핵심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 등 슈퍼성장을 위한 발판이 내년 1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어 남양주시 시정목표인 △슈퍼성장시대-첨단산업허브도시 △시민시장시대-진심소통·행정혁신 △실용·통합시대-목표달성 거버넌스 실현은 물론 시민 체감도 높은 주요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우선 슈퍼성장시대를 선도하는 첨단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전략관(구 전략기획관)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대기업 등 첨단미래산업 유치 업무 강화, 상급대학병원 유치를 포함한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꿈과 희망은 있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힌 청년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청년세대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채과를 신설했다. 아울러 전문 연구 인력을 확보해 인문 학술·콘텐츠 개발·전시·다산진흥 교육 등 다산 정약용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단계별 효율적 조직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학술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 차별화된 다산 정약용 브랜드 가치 확산에 힘쓸 예
(중국 스자좡=신화통신) 최근 몇 년간 허베이(河北)성은 신에너지 산업 개발을 이끌고 업스트림 장비제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허베이성은 신에너지 발전을 위해 800만㎾(킬로와트) 이상의 설비를 추가하고 약 1천억 위안(약 18조6천590억원)의 투자를 완료할 방침이다. 19일 허베이성 싱타이(邢台)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징아오(晶澳)태양에너지회사의 직원이 태양광 부품의 품질을 검사하고 있다. 2022.12.19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와 영유아부모교육연구소(소장 박창홍)는 지난 11월 27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연구 인력의 교류와 정보교환’, ‘보육프로그램 공동개발’, ‘기자재 및 시설 이용 편의 제공’, ‘전문인력 교류 활성화’ 등이다. 아동보육학과는 연구소와 협력하여 ‘부모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공동개발’, ‘진학 및 취업을 위한 ‘모의 면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동규 학과장은 ‘양 기관의 협약으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 받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으며, 박창홍 소장은 ‘대학 측과 협력하여 우수보육인재 육성 및 배출에 모든 역량을 발휘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육보건대학교 문동규 아동보육과 학과장, 영유아부모교육연구소 박창홍 소장, 아동보육학과 4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한편, 영유아부모교육연구소는 부모가 바뀌면 자녀의 미래가 바뀐다는 교육목표로 2018년 개소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관계증진 교육을 놀이중심으로 다양한 컨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등 요즘시대에 맞는 영유아 부모교육 및 발달놀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2023학년도 편입학 229명 모집…19일부터 원서접수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2023학년도 편입학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편입 147명 △학사편입 23명 △농어촌 3명 △특성화고 1명 △RN/BSN 40명 △의료인력 및 유치원교사양성 15명 등 총 229명이다. 일반편입 지원자격은 ‘국내 4년제 이상 정규 대학에서 2학년(4학기) 이상(계절학기 제외) 수료(예정)한 자 혹은 졸업(예정)자’이거나, ‘전문대학(2·3년제) 전문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등이다. 학사편입은 ‘국내·외 대학교 졸업(예정)자로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이며, RN/BSN은 ‘국내 3년제 간호대학(교) 간호과 졸업(예정)자 중 간호사면허증 소지(예정)자’, 의료인력 및 유치원교사양성전형은 ‘국내 3년제 간호과·물리치료과·유아교육과 졸업(예정)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일반편입, 농어촌, 특성화고 전형 일반학과(부)에 지원하는 학생은 공인영어성적 70%와 전적대학성적(GPA) 30%를 반영한다. 공인영어성적은 토익(TOEIC), 뉴텝스(New TEPS), 토플(TOEFL) iBT 성적을 삼육대 자체 환산표에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동성제약과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5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에 따라 삼육대 산학협력단은 동성제약, 중상코리아와 함께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를 활용한 깔따구류의 생물학적 독성평가 및 화학적 안정성 검증’ 연구를 2년간 수행한다. 연구책임자는 삼육대 환경생태연구소 김동건 교수이며, 연구비는 5억원 규모다. 최근 정수장에서 깔따구류 유충이 가정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르자,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삼육대 연구팀은 여기에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산화염소수는 안정성이 높고 인체독성이 낮으면서도, 염소 및 차염에 비해 높은 소독력과 살충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유럽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정수장의 수처리제로 사용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산화염소수 수처리제를 활용해 깔따구류의 유충을 제거하는 등 생물학적 독성평가를 수행하고, 화학적 안정성도 검증한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보다 안전한 먹는 물 생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제약 및 의료 등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핵심 인재양성 및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본사 아레나홀에서 열렸으며,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신지연 대외협력처장, 이병희 기획처장,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 컴퓨터공학과 김현규 학과장, 조충희 교수,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고우찬 이경진 진정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인력 육성과 연구활동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클라우드 분야 우수 인력양성을 위해 내년 3월부터 공동으로 특별 교육과정을 설계해 운영하기로 했다.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선정해 맞춤형으로 교육·연구·실습을 지원하고, 프로젝트 중심의 훈련을 통해 즉시 현장에 투입이 가능한 수준으로 양성한다. 교육과정을 마치면 우수한 성적을 낸 학생들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십 과정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 같은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으며, 삼육대는 양질의 취업자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확보를 위해, 산학협력 연구과제를 상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11월 30일 삼육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대신기술능력개발원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한 진심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 및 건강한 다문화사회 조성 기여를 위한 목적으로 아래의 사항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한 운영지원 및 상호협력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진심 인재 취업 지원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및 외국인 주민 대상의 다문화 직업교육 및 K-Culture Festival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다. 삼육보건대학교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에서 “직업 훈련 기관의 대표 선두 주자인 대신기술능력개발원과 함께 직업 교육 기관인 우리 대학이 뜻깊은 협약을 해 기쁘게 생각한다. 오랜 역사를 유지한다는 건 그만큼 명성이 있고 탄탄한 기관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통해 더욱 큰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의료 정보 및 IT, 뷰티와 관련된 부분으로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대신기술능력개발원의 허혜경 학교장은 인사말에서 “협약식을 많이 했지만 총장님을 통한 모습에서 가장 진정성이 있는 협약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11월 30일 삼육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필코코스팜, (사)K-뷰티산업협회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업무 활성화 및 효율성 증진을 통한 발전을 위해 아래의 사항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뷰티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상호 협력 ▲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을 위하 상호 협력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다문화가족 자녀 및 외국인 주민 대상의 다문화 직업교육 및 K-Culture Festival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다. 삼육보건대학교 박두한 총장은 환영사에서 “(주)필코코스팜과 K-뷰티산업협회는 최근 비건 인증 및 우리나라 최초로 ISO 인증을 받는 등 시대의 흐름에 앞서가는 뛰어난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우수한 기업들과의 오늘의 협약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의 시너지가 굉장히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서 ㈜필코코스팜의 정훈철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이 협약식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양 기관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K-뷰티산업협회와 삼육보건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상상 이상의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서경현 교수는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는 우리 사회의 문제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91년 한국심리학회 15개의 산하 학회 중 7번째로 출범했다. 12월 기준 876명의 학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 교수는 “사회문제를 연구하는 심리학자들과 문화심리학자들이 연구성과를 서로 나누며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20여 년 전 ‘데이트 폭력’을 우리나라에서 처음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했으며, 중독 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중재해 온 학자이다. 한국건강심리학회장, 한국중독상담학회장, 한국심리학회 자격제도위원장, 서울시동북4구대학교 산학협력단장포럼 회장,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스트레스학회 부회장,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