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월 23일까지 ‘2025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도시’ 모집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공정무역의 중요성과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2025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개막도시를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 중 개막도시를 선정하고 지역사회 내 공정무역의 인지도 확대와 도-시군-민간 협력의 장을 조성하는 행사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개막도시 선정기준은 수행능력(행사 수행 기획의 참신성, 안전관리 계획 등), 협력체계(공정무역 유관기관 행사 참여, 공정무역 단체 조직과의 협력 체계 등), 개최 환경(행사장의 도민 접근성, 행사 공간 확보 등) 세 가지 분야를 평가해 개막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2025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 개막도시에는 2025년 시군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 예산 편성 시 해당 시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 홍보 채널(누리소통망, G버스, 언론사 등)을 통해 개막도시와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혜택을 지원한다. 한편 올해 포트나
경기도, ‘경기국제공항’ 도민 숙의공론조사 결과보고회 개최. 8월 중 백서 발간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지난 9일 도청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숙의공론조사’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고, 경기국제공항의 미래상에 대한 도민 의견을 정리한 백서를 8월 중 발간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국제공항 건설 도민 숙의공론조사’는 ‘도민이 원하는 경기국제공항의 미래상’라는 주제로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민 3천 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도민참여단 206명이 참여한 숙의토론회(2·3차 조사 포함)로 이뤄졌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숙의공론조사 영상백서 상영 및 결과 보고 ▲도민참여단의 소감 발표 ▲도민참여단의 ‘숙의공론조사 결과보고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06명의 도민참여단은 경기국제공항의 건설방향으로 네 가지를 제시했는데, 이는 ▲글로벌 경제 공항(경제 성장, 국가경쟁력, 물류거점공항 등) ▲고객 맞춤형 스마트 공항(스마트공항, 편리성‧편의성 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거점 공항(교통망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 ▲환경친화 탄소중립 공항 (친환경 공항 등)이다. 경기도는 이번 숙의공론조사에서 경기국제공항
경기 광명시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예술로 만난 역사 청소년문화역사탐방 [역사랑, 예술할래?] 전시회 성료 [아시아통신]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8월 9일부터 10일 2일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청소년 역사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전시회는 11세~16세 청소년들이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참여한 청소년문화역사탐방 ‘역사랑, 예술할래?’의 결과물이다. ‘역사랑, 예술할래?’는 청소년들이 역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예술을 매개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역사‧예술융합프로그램으로 광명시 예술협동조합 ‘이루’와 연계하여 운영됐다. 본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관람 ▲서양인 눈에 비친 조선 ‘상상기록화’ ▲동시대 동양-서양의 역사와 예술 ‘로코코 시서화’ ▲조선 풍경의 역사 ‘산수화첩’ ▲광명에서 만나는 역사이야기 민회빈 강씨 ‘스톱모션애니메이션’ ▲오래도록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내가 만든 역사 굿즈’ 등으로 합동작품과 개인작품으로 전시장을 꾸몄다. 이번 행사는 광명의 ‘민회빈 강씨’ 이야기를 스톱모션 애니매이션으로 만들고, 청소년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티셔츠와 엽서 등 굿즈
안산시, 동네 구석구석 민원 해결에 총력… 추진이행률 82.5% [아시아통신] “학교 시설 개방을 통해 동네 주차난을 해결해 주세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방과 후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대부도 내 차량 지원요청을 검토해 주세요.” 민선8기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제나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시정 철학으로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년간 경로당 118개소 순회 방문, 주민과의 대화, 시민과의 가치토크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총 1,080건에 달하는 현장 민원을 메모장에 꼼꼼히 기록했다. 최근 민선8기 2주년이 지난 가운데, 시는 현재까지 수렴해 온 주민 건의 사항의 추진 상황 점검을 마쳤다. 그 결과, 민원 개선 요구 이행률이 82.5%에 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 주재로 민원 관계 부서 18개 부서장과 진행해 온 이번 추진 점검 회의는 현장 민원 및 건의 사항 가운데 검토 중이거나, 불가하다고 판단된 272건에 대해 재점검을 해보고자 마련됐다. ▶ 부서 간 칸막이 없애 해결 방안 찾는다 현장에서 주민들이 요청한 건의 사항은 ▲공원·산책로 조성 등 녹지·공
이민근 안산시장“칸막이 없는 협업으로 책임 행정 이끌어야” [아시아통신]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책임 행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지난 9일 오후 월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현장 간부 회의에서 이 시장이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시설 건립에는 세심한 관리와 책임감 있는 행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부 회의에는 이 시장 등 간부 공무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선 지난 2020년 첫 삽을 뜬 이후,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월피체육문화센터를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월피체육문화센터 내 ▲옥상 광장 ▲테라스 및 강당 ▲샤워실과 주 출입구 등의 시설을 점검한 이후, 철저한 마무리 절차를 거쳐 예정 시기에 맞게 시설을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월피체육문화센터는 상록구 월피동 시랑운동장 내에 준공됐으며, 체육시설·문화시설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운동 공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 8기 현장 간부회의는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
광명시 광명도서관, 아트갤러리 전시회 류수민, 유창호 작가전 운영 [아시아통신]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도서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9월까지 류수민 작가, 유창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광명도서관은 시민에게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새로운 주제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8월에는 한국프로사진협회 교육위원 류수민 작가의 사진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전시 제목은 '평생 함께 할‘개’'로 강아지의 입양 전후 모습과 입양 스토리를 담은 사진 액자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류수민 작가는 “강아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통해 더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8월 30일까지 이어진다. 9월엔 광명미술협회 자문위원 유창호 작가의 '스케치 여행전'이 열린다. 유창호 작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수채화 작품 15점을 선보여 관람자의 마음에 울림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트갤러리 전시회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게 당신의 의견을 말해주세요… 주민 소통함‘바람소’설치 [아시아통신] 광명시는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 소통함 ‘바람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람소’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바랍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소통함을 통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간다는 취지로 설치됐다. 주민들은 365일 24시간 열려 있는 ‘바람소’에 복지관에 대한 의견,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 기타 의견 등을 자유롭게 적어 넣을 수 있다. 이번 ‘바람소’ 설치는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향후 광명권역 동별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바람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복지관 서비스를 주민 수요에 맞춰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람소’ 설치와 더불어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상반기
광명시청 [아시아통신] 광명시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밀면 및 냉면 판매업소, 한식뷔페 등 음식점 18개소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10개소의 위생 점검을 추진한다. 여름철 수요가 많은 밀면 및 냉면 판매업소와 추석 명절 선물로 시민이 많이 구입하는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밀면 및 냉면 등 여름철 성수음식 판매업소에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증가 추세(2021년 1천561명 → 2023년 2천419명)의 주요 원인이 달걀임에 따라 달걀지단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한식뷔페, 웨딩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성수품인 홍삼, 영양성분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건강기능식품 소분. ▲부당 광고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품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체에 대해선 행정처분 등 강경한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박승원 광명시장, 국제 발명품 전시회 대상 수상 사회적기업 대표와 간담회 갖고 격려 [아시아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9일 시장실에서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발명품 대상을 수상한 관내 사회적기업 ㈜월드씨엔에스 조성현 대표, 김혜진 씨와 간담회를 가졌다. ㈜월드씨엔에스는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 ‘2024 미국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서 멀티카메라를 이용한 이동경로 추적기술이 적용된 영상감시장치로 발명품 대상을 수상했다. 박 시장은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이 지역경제 선순환 역할을 하면서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사회적기업의 영세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보람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씨엔에스는 일직동 자이타워에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14명을 고용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는 매출액 20억 원을 달성하며
하남시청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예방을 위해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장기간 야외작업에 노출되는 건설현장 근로자, 농업인과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얼음조끼 330개와 손선풍기 6,180개를 지원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건설현장 근로자와 농업인 330명을 대상으로 얼음조끼를 배부하고, 각 동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손선풍기 6,180개를 지원한다. 아울러 하남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을 비롯하여 ▲폭염 취약계층 보호·관리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얼음냉장고 운영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11개 대책을 중점 추진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