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가 구 소속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구 소속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상황 발생 시 동료, 구민 등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올해 처음 실시되었다. 교육은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시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동구 관계자는 “최근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며 “구민과 일선에서 마주하는 우리 환경공무관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음으로써 도시 청결을 위한 근로자일 뿐만 아니라 구민 생명지킴이의 중요한 역할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성동구가 구 소속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 성동구청 전경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저소득 어르신 낙상예방 안전용품 지원 사업’과 ‘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신규 분야와 인센티브 분야, 2개 분야에서 총 13억 규모로 진행된 것으로, 성동구는 25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신규 분야 최대 규모인 2개 사업, 총 1억 원이 선정되었다. 공모에 선정된 ‘저소득 어르신 낙상예방 안전용품 지원 사업’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침대 난간형 안전손잡이 등 낙상 및 사고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경우 낙상사고가 많고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가정 내 화장실 등 미끄러지기 쉬운 곳에 안전용품을 지원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위기아동 발굴 및 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부재나 방임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기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의 도움을 불러일으키는 위기아동 발굴 캠페인을
<맞춤형 친절교육 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교육 진행 모습> 전북 정읍시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시민 행정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해지는 가운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대민행정 친절 마인드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응대 기술과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맞춤형 민원 행정을 구현하고,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은 정읍시청 신규·민원 접점 공무원과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2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직원들의 민원 응대 태도와 말투 등을 직접 현장 모니터링한 후 민원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 논하고, 다양한 친절·불친절 사례를 공유했다. 강사는 시민이 원하는 친절 민원서비스 응대 기법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고객 위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고창군 터미널 조감도> 50여년간 지역민의 발이 되어줬던 ‘고창터미널’이 마침내 고창군민의 품에 안겼다. 향후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으로 활력넘치는 고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은 ‘고창여객자동차 터미널’을 양수해 군 직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창터미널은 민간사업자가 197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1986년 현 위치에 지상 2층 연면적 1420㎡규모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왔다. 하지만 경영난 등을 이유로 매각이 추진돼 왔고, 민간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자 폐업의사를 전달해 왔다. 이에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직후 터미널 폐업에 따른 막대한 주민불편 등을 감안해 직영 운영을 결정했고, 지난해부터 관련 절차(고창군의회 동의, 관련 조례 제정 등)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쇠퇴한 터미널을 청년문화복합공간으로 바꾸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주상복합 건물로 1층 터미널과 청년복합문화센터, 공공형 오피스텔(210세대), 디자인특화거리 등 2027년까지 170
아시아통신 송기정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마트·역사 안 개방형 약국, 지하철, 버스 등 자율화 이지만 병원에선 써야한다고 밝혔다. 비행기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닌 자율에 맡겨진다. 그러나 병원, 요양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형 장애인복지시설 등 마스크 착용을 계속 의무화하기로 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2일 교내 중앙도서관 나눔실에서 ‘2022 사회적 가치 실현 확산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삼육대 글로컬사회혁신원과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한 이날 포럼은 지난 한 해 동안 삼육대가 운영한 여러 사회가치실현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에 발전적인 적용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삼육대는 ‘사회공헌형 글로컬 리더 양성’을 목표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겸비한 지성인을 키워내고 있다. 특히 학생중심, 지역사회중심, 과정중심의 사회봉사교육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삼육대의 사회가치실현 프로그램은 △학생참여형 △서비스개발형 △전공연계형으로 나뉜다. 먼저 학생참여형 부문에는 관계중심의 캠핑 프로그램 ‘호프캠프’가 있다. 교내 캠핑장에서 1박 2일간 캠핑을 하며 소원해진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다른 학생참여형 프로그램인 ‘피플스 그로서리’는 도시농업교육을 받으며 교내에서 직접 작물을 키우고,
▲ 성동구의 한 전기차 충전소에서 주민이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13일부터 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신청일 30일 전부터 신청일까지 성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올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등록한 자에게 선착순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하며 세부 기준과 일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국‧시비 보조금 외 구 예산을 추가 투입하는 것으로 서울시 자치구 내 최대 규모로, 수소차는 지난해보다 100만 원 늘어난 20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 이륜차는 최대 75만 원까지 신규 지원한다. 차종별로 ▲전기자동차 최대 100만 원 차등 지원 ▲수소자동차 200만 원 일괄 지원 ▲전기이륜차 최대 75만 원 차등 지원 등 총 34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성동구는 선도적으로 공영주차장에 총 144기의 콘센트형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며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관내 설치된 충전기도 2,269개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적극 추진했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에 힘입어 2019년 578대였던 전기차가 지난해 2,248대로 3.8배나 증가하는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