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맞춤 공감텃밭 참가자 모집 [아시아통신]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농업관련 다양한 직업 탐색을 위해 ‘청소년맞춤 공감텃밭’을 운영한다. 청소년 텃밭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수련관 옥상에서 상자텃밭을 가꾸고 재배하며, 수확작물 요리와 관내 스마트팜 농장 방문 등 회차별 다양한 직업탐색과 더불어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자연 친화적인 활동이다. 청소년맞춤 공감텃밭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8월 말부터 12월까지 총 8회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이민정 청소년지도사는 “공감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작물을 키우고 수확해보면서 청소년 농부로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농업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 관련 직업탐색은 물론, 흙을 만지고 작물을 관리하는 노작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사진 왼쪽)이 2024년 5월31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오른쪽)을 만나 과학고 유치 등 교육계 현안 건의문을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를 목표로 행정력을 모은 결과, 최근 대부도에 공립형 국제학교인 경기안산국제학교(가칭, 2028년 개교 예정) 유치에 성공했다. 국제학교가 공립 형태로 설립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해외 우수 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단추를 꿰맸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민근 안산시장이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건의한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이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도 함께 나온다. “교육은 흔히 백년대계라고 한다. 교육의 경쟁력이 곧 미래 안산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미래 사회를 이끌 우수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계 패러다임을 혁신해 나가는 안산시의 노력은 이러한 생각을 품은 이 시장의 굳은 의지에서 출발한다. 백년대계 교육의 격을 바로 세우고 교육계 변화를 선도해 가는 민선8기 안산시의 성과와 노력을 들여다봤다. 안산시, 원곡초에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역 발전 촉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고추장 나눔 행사 개최… 소외계층에 온정 전달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9일 단원구 노인복지관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산시지회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024년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개최됐다.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단원구 노인복지관 어르신 등 30명은 고추장을 함께 담그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만든 고추장은 향후 노인복지관과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선정한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총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옥순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방안을 고민하고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한부모가정을 위한 돌잔치 행사 지원 [아시아통신]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9일 플로렌스파티하우스 안산점에서 ‘돌잔치 한 살 이야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온가족 보듬사업 대상인 취약 가정 중 자녀의 돌잔치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가구 2가정을 선정해 실시됐다. 이번 돌잔치는 자발적으로 나선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돌잔치 전문업체 ‘플로렌스파티하우스 안산점’ ▲아기 돌사진 전문 ‘어느 멋진 순간’, ‘순조로운 스냅’ ▲헤어·메이크업·의상 전문업체 ‘유앤미뷰티’, ▲경기실버포럼이 한부모가정의 행복한 돌잔치 순간을 한마음으로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백일과 첫 생일을 챙겨주지 못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라며 “아이의 생일을 챙겨주신 지자체와 지역 업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지역사회 지원으로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라며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날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과 종사자가 함께하는 체육대회 개최 [아시아통신] 안산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9일 부곡동 점섬체육관에서 ‘체육대회 치·워(치열하게 싸우고 워~워)’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쉼터 입소 청소년과 종사자 등 총 26명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쉼터 청소년들의 긍정 에너지를 이끌고, 팀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들은 청소년 대 종사자로 팀을 나누어 ▲줄다리기 ▲몸으로 말해요 ▲꼬리잡기 ▲미션 계주 등 7개 종목을 진행했다. 또한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과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의 춤 공연을 통해 풍성한 놀이의 장을 만들었다.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9~24세 사이의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안산시,‘세계소년소녀합창단 여름캠프’성료…“하나 되는 목소리”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대부도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오는 11월 진행되는 정기연주회를 대비한 집중 연습의 시간과 ▲유리섬박물관 관람 ▲유리공예 체험 ▲단합 레크리에이션 등 힐링의 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2010년 창단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 콩고,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8개국 35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으로 구성됐다.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대표하는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시의 선진 상호문화 정책을 대내·외로 홍보하는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합창단은 지난해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에는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축하 행사에 참여해 이민청 유치 최적지인 안산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합창단원은 “대부도 자연 속에서 합창 연습을 하니 집중이 잘되는 것 같다”라며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안산시 단원보건소, 장애인 대상‘찾아가는 치과 순회 진료’실시 [아시아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6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단원구 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관리서비스 ‘위드유’ 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구강관리 서비스는 치과 진료 등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의료 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진료는 사전에 보호자 동의를 받아 진행됐다. 단원보건소 장애인 전문 치과 의료인력이 치과용 이동장비를 가지고 장애인 시설 8개소를 직접 방문, ▲구강검진 ▲전문가 칫솔질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단원보건소는 치과진료실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방문 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치과는 진료의 공포감과 높은 진료비용 등으로 방문하기가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보건소의 예방 치과 진료사업이 장애인들의 치과 치료를 돕고, 가정의 의료비 부담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지난 2022년부터 장애인 구강 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센터 설치를 추진했다. 지난해 7월 구강보건센터를
안산시, 아동 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할 후원 물품 나눔 받아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8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산지역협의회가 남향푸드또띠아(주)의 후원을 받아 인도 빵(난) 300박스를 시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산지역협의회’는 ▲범죄예방 활동 및 청소년 선도 ▲보호관찰 ▲갱생보호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협의회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한사랑 선도 장학금’ 및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희망드림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번에 나눔 받은 인도 빵(난)은 약 4천4백만 원 상당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양육하는 아동 공동생활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인국 안산지역협의회장은 “작은 후원이지만 아동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동들이 꿈을 갖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 활동 10주년 기념 간담회 실시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 10주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6명을 격려하고, 하반기 교육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 여성친화도시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시작해 시민 강사를 선발하고, 다음 해 전문 강사로 위촉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성인지 전문 강사는 ▲시민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성협의체 활동 ▲성인지 관점 여성정책 자문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력 없는 행복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성인지 전문 강사들은 ▲고등학생 대상 ‘교제 폭력 및 스토킹 범죄 예방 교육’ ▲학부모·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민간 기업체 및 요양원 대상 ‘성희롱 예방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강의 피드백을 통해 교육의 내실을 다져갈 예정”이라
안산시청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약 29만 5천 건(상록구 약 14만 807건, 단원구 약 15만 4천건)에 대해 총 36억 2천4백만 원(상록구 17억 4백만 원, 단원구 19억 2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납세 대상은 올해 7월 1일 기준 상록구·단원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며, 납부세액은 세대별 1만 2,500원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이다. 대상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 CD/ATM 기기를 이용한 현장 납부 ▲가상계좌 이체 및 지방세입 계좌이체 ▲위택스 전자 납부 ▲인터넷 지로 전자 납부 ▲ARS 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세는 지역발전의 귀중한 재원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 지연 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라며 “납부 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