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4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정문 앞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등 12개 시민단체 회원들 약 10여명이 “병 주고 약 주는가? 피해신고센터운영은 직무유기은폐 위선행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실태 조사하고, 감독권 행사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가상화폐 관련 4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금감원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에 따라 가상화폐 사업 실태를 조사하고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손 팻말에 적어 특별히 강조한 ▼가상화폐 발행과 거래 즉각 중지, ▼ 사업체 영업정지, ▼ 거래소 임시폐쇄, ▼ 사업자 범죄혐의고발 등과 같은 “강력한 감독권을 즉각 행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금감원 등에 제출할 <가상화폐 실태조사와 감독권행사 촉구 의견>을 통해 ▼ 가상화폐 거래자금 지급정지 및 몰수, ▼ 가상화폐 전량 폐기 및 피해자 배상명령, ▼ 대표자 등 사업체 임원해임요구 및 신용공여 회수요구, ▼ 테라가 김앤장에게 준 90억 원 등 가상화폐 (범죄혐의) 관련자 전수조사 등도 함께 요구했다. 이 날 송운학
▲ 성동구가 지난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선정된 사근동 293번지 일대에 대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26일 사근동 주민센터 주민소통방에서 '사근동 29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근동 293번지 일대는 지난 2022년 12월 서울시 공모사업인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속통합기획 주민참여단을 모집하였으며, 5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업체를 선정하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사근동 293번지 일대 현황에 대한 내용과 향후 계획을 제시하였고, 보고회를 마친 후 주민참여단과 함께 대상지를 둘러보며 지역주민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 관계자는 "사근동 293번지 일대의 주거환경이 낙후되어있는 만큼 주민과 함께 실행력 있는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치위생과 (학과장 남상미) 구강건강교육센타 주최로 전문대학교 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동대문구 내 교육기관 인 공립 서울 휘경초등학교, 서울 휘경유치원, 구립 휘경 어린이집, 그린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5월 한달 간 구강건강교육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구강건강교육사업 담당자인 이선영 교수(치위생과)는 “코로나 19의 완화 조치에 따라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입속 구강환경 관리의 중요성과 구강병 예방을 위한 칫솔질 교육 강화를 위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교육기관의 학교장, 실무자분들, 담당 수업교수들과 2월부터 본 프로그램 기획을 논의했으며, 함께 어린이 교육자로 활동한 3학년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 치과위생사가 갖추어야 할 실무 역량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영유아 및 아동 청소년의 치아우식증 예방 관리 및 칫솔질 교육을 내용으로 사전 선정된 교육기관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후 높은 만족도로 내년에도 교육을 해주시길 요청받았다”고 전했다. 1차 구강병 예방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삼육보건대학 치위생과는 관 내 다양한 교육기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모기, 털진드기, 참진드기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와 해외유입 병원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삼육대가 이를 감시하는 수도권지역의 거점센터로 선정됐다. 삼육대 환경생태연구소(소장 김동건 교수)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3년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수도2권)’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체 전파질환 조사감시를 위해 거점센터를 구축 운영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16개 거점센터가 운영 중이다. 삼육대 환경생태연구소는 수도2권 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 북부 및 경기지역에서 감염병 매개체(모기, 털진드기, 참진드기) 분포와 병원체감염실태 조사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감염병 매개체 발생 및 분포 감시 △매개체 대상 병원체 감염률 조사 △감염병 매개체 생물자원 확보 △매개체 및 병원체 감시결과 보고 및 검체 제출 등을 수행한다. 김동건 소장(수도2권 거점센터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개체 발생 분포가 확대되고, 해외유입 매개체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본 거점센터를 통해 이를 지속적으로 조사·감시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감염병 예방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등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이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을 더 미룰 수 없다. 이제는 내항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할 때”라며 해양수산부 등 관계 정부 부처의 전향적 자세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12일 연수구청에서 열린 ‘6월 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발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건의문은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항만 관련 권한을 인천시에 환원하는 등 관련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07년 인천시민의 국회청원을 계기로 시작된 ‘내항 재개발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5년 1·8부두 항만 재개발을 결정한 후, 2018년 내항 전체에 대한 ‘항만 재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계별 재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역시 민선 8기 공약으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 시 주도의 내항 항만 재개발과 연계해 원도심 정주 환경 개선, 교통관광 인프라 구축, 도시공간 재구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 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선버스 2012번 노선을 조정하고, 19일 첫 차부터 변경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구는 동대문역사공원 방면으로 가는 지선버스 2012번이 능동로35길과 군자로가 아닌 중곡1‧2동 일대를 경유해 면목로로 통행하도록 노선을 조정했다. 조정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2012번이 지나가던 능동로35길은 이면도로로, 보행자의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또한, 불법 주‧정차 차량이 있는 경우 버스가 진입할 수 없어 능동로의 도로 정체를 유발한다. 더불어, 군자로에 위치한 노후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버스에서 발생하는 진동 때문에 건물 붕괴가 우려된다는 민원을 지속해서 제기해왔다. 이에, 구는 노선 변경의 필요성을 느끼고, 조정을 위해 주민 의견조회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12번의 동대문역사공원 방면 편도 노선을 바꾸는 데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능동로35길은 버스 통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 위험과 도로 정체로부터 멀어지고, 군자로 인근 노후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민원도 해소될 예정이다. 아울러, 변경된 노선이 용마사거리, 중곡1동사거리 방면을 경유해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간호학부(학부장 윤오순)는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함께하며 어울리는 제23회 다울제’를 개최했다. 다울제는 학생들의 간호연구 자세 함양과 간호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이어져 온 행사로 학술제 및 단합대회를 통해 전공역량을 강화시키는 동시에 학과를 단합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중단되었던 단합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하였으며, 이를 격려하고자 간호학부 교수들의 모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과를 제공하였다. 박두한 총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학술제도 간호학부 학생들의 연구 역량이 우수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수여되는 상과 상관없이 모두 축하한다”하고 전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오순 간호학부장은 “이번 학술제를 통해서 간호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있는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라며, 3년만에 개최되는 단합대회를 통해서 협력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다울제는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학술제로 e-포스터와 온라인 발표로 진행하였으며 ▲간호법 제정 ▲AI 융합헬스케어 ▲의료용마약류오남용 ▲ESG 등 간호학내 최신 이슈를 다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민선 8기 1년브리핑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일 수원컨벤션센타에서 기자브리핑을 갖고 지난 1년 이청득심(以聽得心)을 마음에 새기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고 부지런히 현장을 찾으며 시민의 기쁨과 아품을 함께하며 1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수원은 우리삶 주변의 안전,건강 풍요,지속가능성을 보장하고 시민들이 느끼는 불평등을 해소 하는 도시로 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지난 1년간 탄탄하게 다져 놓은 기반위에서 "시민 모두의 삶을 지키고, 불평등을 해소하는 ’모두의 도시 하나의 수원’ 을 만들어가겠다" 며 시민 참여가 필요한 정책·사업으로 모바일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수원새빛돌봄’, 마을 곳곳에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재난에 대응하는 ‘새빛 안전지킴이’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민선 8기 1년브리핑 "수원의 경제 활력을 뒤찿아 ’경제 특례시’를 만들겠다" 고 말하고 2000년대 수원의 재정자립도는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한강시민공원 내 희망 푸드트럭존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에게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코로나19로 폐업한 관내 사업자 및 구리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이번 달 31일까지 2대의 푸드트럭 영업자를 재모집한다. 모집대상자는 푸드트럭 영업신고와 운행이 가능한 사람으로, 2021.1.1.이후 코로나19로 폐업한 관내사업자를 1순위자로 우선 선정하고, 1순위자 미응모 시 만 19세~39세의 구리시 거주 청년을 선정한다. 아울러, 시에서는 영업자 모집 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푸드트레일러 임대지원’사업과 연계해 푸드트럭 임대 및 영업 신고까지 절차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5월 31일까지 영업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구비해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