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식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동장 장보웅)은 지난 18일 수원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안병은) 및 화서1동단체협의회(회장 한교훈)와 함께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사랑 실천가게’ 2곳을 추가 선정하고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선정된 번개탄 판매업소는 번개탄 구매자에게 번개탄의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수원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외에도 화서1동과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앞서 화서1동 단체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증진을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한 바가 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통해 자살위험에 처해있는 이웃을 사전에 발견하여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당 현판식에는 수원시자살예방센터, 화서1동 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 성동구 행당제1동에서 지역 경로당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운영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동장 이민채)은 지난달 28일 지역 경로당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동에서는 분기별로 관내 경로당 회장단 간담회 개최를 정례화하여 구·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로당 운영 전반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회장단의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경로당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경로당과 동주민센터 간의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여름철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가까운 이웃 다시 한 번 돌아보기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에서는 마을간호사와 효사랑주치의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돕고 있으며, 매월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혈압, 당뇨 등 어르신들께 필요한 서비스와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민채 행당1동장은 "경로당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시원
▴ 성동구 금호1가동 박상운 통장이 금일장학회에 장학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동장 김미자)은 지난달 28일 금호1가동 제4통 박상운 통장이 금일장학회에 장학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상운 통장은 지난 2016년부터 통장직을 수행해오며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공 lTek. 박상운 통장은 “2014년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되어 차상위계층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았고, 아들이 대학에 진학했을 때도 저소득층 장학금을 지원받은 경험이 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것이 인생 마지막 버킷리스트였는데 이렇게 뜻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금호1가동장은 “박상운 통장님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은 물론 마을 어르신들을 항상 살뜰히 살피는 분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신임을 받고 계신다. 어려운 형편임에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각박한 세상에 좋은 본보기가 되기에 많은 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장학
여름철을 맞아 영종국제도시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이 오는 14일 개장하는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1일 오전 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과 이곳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번 행보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생태물놀이장을 찾는 아이, 가족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더욱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시운전 현황,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시설 점검 및 보수, 청소 등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시설물 안전과 더불어 수질 관리나 물놀이 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이 찾은 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곳은 여름철 주민 휴양을 위해 운남동 1551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2017년부터 매년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조치로 2020년부터 운영이 잠시 중단됐다 올해 다시 주민들에게 문을 활짝 열게 됐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운영하는 송현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또랑’의 이용객 수가 33만명을 돌파했다. 동구는 지난 9일 기준 또랑 누적 총 이용객수가 33만 2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또랑은 개장 첫해 6만명이 이용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폐장하기 전인 2019년까지 6년간 32만 9,330명이 이용했다. 이후 코로나19로 3년간 운영하지 못하다가 올해 6월 27일부터 다시 개장했다. 동구의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시설인 또랑은 올해도 방학을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또랑이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은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이 쉽고, 철저한 수질관리로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재방문율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는 1일 1회 용수교체 및 청소, 1일 3회 살균제 소독, 15일마다 수질검사 실시 등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운영에 더 내실을 꾀할 방침이다. 또 탈의실과 세족장, 이동식 화장실 등을 갖춰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인천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올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마련한 안전대책을 통해 ‘여름철 수해 관련 구민 피해 최소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재난 사전대비 및 관리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부평구는 수해에 대비한 시설물 정비 및 피해 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올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해 연초부터 관련 시스템 및 시설물 설치·정비에 주력했다. 먼저 지난 3월 수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일제조사 및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하차도 1곳을 비롯해 침수우려도로 4곳, 하천 3곳, 산사태 우려지역 5곳을 정비했다. 집중호우 시 갑자기 물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굴포천 등 하천 진입로 안전차단문 15곳에 대한 정비도 완료했다. 도로 침수 시 추락 우려가 큰 맨홀 240개소에 대한 추락방지 시설 설치도 마쳤으며, 침수우려도로 자동차단시스템 3개소·개폐식 방범창 설치지원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장마철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에는 역류차단기·치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뒀던 지난 4월, 수방자재 점검
▴ 성동구 응봉동이 청사 및 자치회관 리모델링에 따라 하반기부터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은 프로그램 안내문을 바라보고 있는 주민 모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동장 문경옥)이 주민센터 청사 및 자치회관 리모델링에 따라 하반기부터 2023년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사업으로는 응봉약초이야기, 응봉전통요리교실, 스마트 환경안전 응봉동 만들기가 있으며, 각 분과별 특성을 살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7월에는 환경안전분과 스마트 환경안전 응봉동 만들기 사업으로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운영 중인 줍깅챌린지와 저면관수 허브 화분 만들기, EM발효액, 친환경 탈취제 및 탈모샴푸 만들기를 추진한다. 응봉동 박일 주민자치회장은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주민자치사업 추진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공사를 마치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경옥 응봉동장은 “주민자치 사업은 매년 다양한 주제의 교실을 운영하는데, 사업 종료 후 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음 사업을 계획한다.&rdqu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개교 117주년을 맞아 전 세계 127개 자매대학과의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International Conference of ISAA and Leaders Forum)’를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2023 ICISAA’는 지난해 삼육대 주도로 창립한 국제학술진흥학회 ISAA(International Society for Academic Advancement)의 첫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와 함께 학문적 영감을 나누자!(Sharing Academic Inspiration with the World)’를 총주제로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진행된다. 40여 개국 600여명의 학자들과 각 분야 전문가, 연구원, 학생들이 참여해 학술적 교류를 나눈다. 8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같은 날 재림교회 대총회 교육부장 리사 비어슬리-하디 박사가 기조강연한다. 9일에는 미국 로마린다대 총장 리처드 하트 박사, 10일 삐땅기성형외과 원장 유제성 박사가 각각 기조강연을 위해 연단에 오른다. 전 세계 자매대학 총장과 행정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
▲최대호안양시장이 관내 토종업체로 선정된 업소방문해 격려 하고 있다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기업·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에서 30년 이상 경영을 지속하고 있는 기업, 음식점 등을 선정해 격려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5일 토종기업으로 선정된 관양동의 완구제조업체 ‘미미월드’를 방문해 토종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업력 30년 이상의 관내 중소·중견기업 중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 토종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토종기업은 ▲미미월드 ▲인탑스 ▲협신식품 ▲신라명과 ▲유양산전 ▲지엘파마 ▲영인크로매스 ▲인창전자 ▲태림전자 ▲대창그랜드 등 10곳이다. 이들 기업은 향후 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 토종기업 현판 배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선정 시 이자 보전(3년)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같은 날 토종업소로 선정된 호계동의 한식당 ‘골목식당’을 방문해 현판식을 열었다. 지난 2월 토종업소 선정 공고 후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식당, 떡집, 방앗간 등 1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풍년떡방 ▲신라떡집 ▲고향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