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함안군은 지난 31일 군수실에서 ‘2025년 복지 분야 업무 유공 민간인 표창 전수식’을 열고, 복지 현장에서 공로를 세운 민간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수 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취약계층 노인 보호와 자활사업 활성화, 보육사업 발전,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 지도점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수상자 6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2025년 취약노인 보호 분야 정은선((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응급관리요원), △2025년 자활사업 유공 분야 정해창(경남 함안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이 각각 수상했다. 교육부장관 표창은 △2025년 보육사업 발전 분야 임혜영(새싹아트어린이집 원장)과 배정희(산인어린이집 원장)이 받았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은 △2025년 사회복지법인시설 지도점검 유공 분야 박혜영(숲속나라어린이집 원장) △2025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유공 분야 정재숙(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곳곳의 복지 현장에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나우커뮤니케이션이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 나눔존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진건읍, 사랑의 나눔존 나눔트리’ 집중 기간에 맞춰 이뤄졌다. 이번 전달식은 생활 여건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라면 세트 총 20박스(50만 원 상당)이 전달됐다. 이호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서 이웃을 위한 작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이 연결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형 나눔이 일상처럼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 기반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우커뮤니케이션은 진건읍에 사업장을 두고 전시 및 행사대행업을 하는 기업체로,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지난 29일 진접읍 소재 진접용인대송라태권도장이 라면 21박스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직접 라면을 가져오며 시작됐으며, 학부모들도 물품 구매와 준비 과정에 적극 참여해 자녀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북부권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조영준 관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많은 협조를 해주셨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시는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복지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소재 나르샤태권도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600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나르샤태권도 관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후원 물품은 커뮤니티 공간 ‘서부! 커피 한 잔과 함께라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와 위기 가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국 관장은 “관원들이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한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복지 현장이 연계되는 다양한 민관 협력 모델을 발굴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르샤태권도는 2019년부터 매년 연말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전통사찰 내 건축물 사용승인 특례 업무처리 실무지침’을 수립해 전통사찰 내 미허가·미신고 건축물의 양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실무지침은 2월 14일부터 시행된 ‘전통사찰 내 건축물 사용승인에 대한 특례’를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목이 달라 허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 실제 행정 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현실적인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매뉴얼을 토대로 하되, 지자체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실무 기준을 정립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건축·산지·농지 분야 등 전문 공무원과 시 소속 변호사로 구성된 프로목민관을 중심으로 총 4차례 논의를 진행해, 특례 적용 가능성과 행정 절차 전반을 검토하고 통일된 업무 기준을 마련했다. 매뉴얼에는 △특례 대상 건축물 판단 기준 △사실상 종교용지로 활용 중인 토지의 지목 변경 절차 △사용승인 특례 신청 및 처리 절차 등을 명확히 담았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지목 현실화 사업’과 연계해 단계별 행정 흐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시는 지난 24일, 이번 매뉴얼의 첫 적용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성실납세자 16명과 지방재정 기여자 1명, 세정시책 참여자 1명 등 총 18명을 ‘2025년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인증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에게 혜택을 부여해 자발적 납세를 유도하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16명은 관련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를 3건 이상 체납 없이 납부한 시민 중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추첨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지방재정 기여자는 법인의 경우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1억 원 이상, 개인은 3천만 원 이상인 자 중에서 선정됐으며, 세정시책 참여자는 시의 다양한 세정 행정 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성실한 납세로 기여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시민과 기업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개인 성실납세자는 본인 명의 차량에 대해 1년간 시 공용주차장 요금이 면제되며, 법인의 경우는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면제된다. 모든 선정자에게는 성실납세자임을 확인할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핵심 자족 시설인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지정 및 개발계획을 12월 30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베드타운을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이 집적된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에 약 120만㎡(약 36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1.7배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다. 시는 이곳을 △ICT(정보통신기술) △AI(인공지능) △바이오·의료기기 등 지식 기반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최근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우수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국내외 선도기업(앵커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교통 접근성 면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GTX-B 노선, 지하철 9호선, 경춘선이 연결되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춰 강남권 20분대, 여의도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 기업을 위해 부지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하고,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다양한 행정지
[아시아통신]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2월 29일, 남양주보훈요양원에 입소해 있는 국가유공자 등에게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전국의 보훈병원 입원 환자 및 보훈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 위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보훈요양원에서는 심재일 원장이 총 195명의 국가유공자 등 입소자에게 장관 명의 위문품을 정중히 전달했다. 심재일 남양주보훈요양원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어 우리의 오늘이 있다는 사실을 늘 잊지 않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한 국가유공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향후 남양주보훈요양원과 함께 요양원 입소 국가유공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보훈 문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31일 국토교통부가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지구지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제자족형 미래도시를 향한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시에 따르면 오산세교3신도시는 국토교통부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발표한 공공주택지구로서, 서동 일대 약 131만 평에 인구 7만5천900명, 3만3천세대 규모의 주택이 건설되는 신도시 조성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중요한 이유는 오산세교3신도시가 현실화 될 때 비로소 세교 1, 2지구의 기형적 개발을 막을 수 있고, 세교 1, 2, 3지구를 통합하는 토지이용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50만 경제자족도시 오산시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산세교3신도시는 지난 2023년 1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발표를 한 이후 주민 열람·공고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지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쳤다. 아울러 지난 11월 6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바 있기도 하다. 앞서 오산세교3신도시는 지난 2009년 택지개발지구 지정 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합병 및 수도권 남부 주택공급량 조절로 지구지정 2년 만인 지난
[아시아통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가 12월 27일 청소년 문화축제 ‘2025 FESTI-FEVE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6개의 청소년 동아리 팀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청소년 주도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FESTI-FEVER’는 ‘축제(Festival)’와 ‘열정(Fever)’을 결합한 이름으로, 청소년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하나로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FEVER 소속 16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무대 기획부터 운영, 진행 전반을 직접 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7개 밴드팀과 8개 댄스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열정 가득한 무대는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 공연 외에도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행운나무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자치기구 ‘FEVER’의 역할과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청소년 자치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