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 나눔 일일카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초월읍 생활개선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차와 디저트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월읍 생활개선회 이혜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개선회 회원분들과 직접 만든 다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워진 날씨에 소외되는 이웃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초월읍 생활개선회의 끊임없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초월읍 생활개선회의 선한 영향력이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에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변이 코로나 발생으로 인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남한산성면은 백신의 예방효과 제고를 위해 수급자 중 추가접종 대상자의 접종 도래 시점을 파악해 대상 여부를 개별 안내하고 원스톱으로 예약접수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감염증 예방 및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고령 및 중증장애인·중증질환세대 등 건강취약계층은 방문 및 안부전화로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이달 중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비대면으로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해 예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전국적으로 확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의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실시하게 됐다”며 “방역활동을 강화해 면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아동의 생존권 및 보호권 확보를 위해 주요 시책 중 하나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비공개 시설인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관내 최초로 지난 11월 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남아는 관내 그룹홈에 임시보호가 가능했으나 여아의 경우 쉼터가 없어 보호가 어려웠다. 이에 지난 10월 사단법인 상불사 학산회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도닥임 그룹홈’이라는 이름으로 쉼터 설치 신고를 마쳤다. 앞으로 실제 가정과 같은 따뜻한 환경과 심리치료사 배치를 통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 아동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정책에 따라 시청사 안에 학대피해아동 전용상담실을 마련했다. 지난 3월 30일부터 학대아동에 대한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됐지만, 아동이 가해자로부터 분리돼 안정을 찾고 상담받을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 이에 시청사 리모델링 때 청사 안에 ‘아동보호상담실’을 설치해 학대피해 아동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는 지난 2일 감일적십자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감일적십자봉사회는 시립단꿈어린이집 원장인 박미옥 회장을 중심으로 11명의 감일동 시립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14명의 봉사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결성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적십자사봉사회 손일수 경기도지사 사무처장과 노용국 경기도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감일봉사회를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적십자사봉사회와 같은 지원 조직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돕고, 수혜자들이 또다시 봉사자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봉사의 선순환이 중요하다”며 “하남시는 하남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회 하남지회, 새마을지회 등 희망을 나누고 계신 봉사자분들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일적십자봉사회는 감일동 임대주택 거주자 생활 안정화 사업인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살필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전입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민원 안내문을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안내문 주요 내용은 ▲남한산성면 소개 ▲관내 주요시설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버스노선 등 전입자들의 문의가 많은 부분을 바탕으로 수록됐다. 남한산성면은 생활민원 안내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생활불편을 줄이고 주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전입가구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이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용인시 장애인노동조합이 3일 용인시 기흥구에 사무실을 개소하며 조합원들과 함께 조합사무실에서 용인지역 장애인노조원들의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 하였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지부 조송제 본부장은 노동조합의 무한한 발전을 위한 단결을 강조 하였고, 노조는 오로지 강성이 아닌 유연한 노조원들의 상생을 위한 협치를 모색하자고 말했다. 장애인 노조원들도 증가하고 있어 향후 노조원들의 복지나 처우개선 등 을 위해 노력한다는 손인천 용인시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복지는 받는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이라고 말한다. 현재 용인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경기도 3대 100만 인구를 넘어선 대 도시이며 장애인노동자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 도시중의 하나 이다.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 부모회 김현아 공동대표 와 가족들은 정부의 탈 시설 정책이 부당하고 위험하다며 이에 대한 항의로 매주 수요일 마다 서울 명동 성당 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올해 들어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진 이른 아침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전국 장애인거주시설 부모회 가족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일방적 탈시설 정책을 추진한다며 시설 이용 장애인 당사자와 그가족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2021년 7월26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거리에 나서 집회를 하고 있다. 집회 참석자 가족들이 말하는 현재 시설 이용자중 대부분이 증증발달장애인들로 "자립지원주택이 더 낫고 행복하다면" 왜 우리가 마다하겠는가? 라며 장애인 거주 시설에 대해 장점은 유지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개선되고 변화되어 존치 되기를 원하고 있다 라고 한다. 전국 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 부모회 김현아 대표와 집회 참석 가족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는 장애인 탈시설 정책관련 시설 이용을 장애인 당사자와 그 가족들에게 의견을 묻지 않았다. 둘째, 탈시설 정책은 중증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지 않다. 세째, 장애인 탈시설 정책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9일 위례신혼희망타운 LH위례포엘리움아파트 단지 안에 ‘위례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대신해 김윤한 시 복지교육국장, 방미숙 하남시의장, 윤준선 강남대 산학협력단장, 김현아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위례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가족품앗이 활동 및 부모와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통해 초등 돌봄의 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시설로, 33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두 시설은 아이들의 성장주기에 따라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를,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돌보는 연계로, 신혼부부에게 단절 없는 돌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한 복지교육국장은 “위례지구에 들어서는 첫 육아 및 돌봄센터가 단지 내 학부모뿐만 아니라 주변 단지 부모들의 육아 갈증을 해소해주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덕풍동에 소재한 새노래 명성교회(담임목사 고은범)에서 저소득 6가구에 연탄 3000장과 상품권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노래 명성교회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물품 지원을 통해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새노래 명성교회 교인들과 초·중·고 학생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저소득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고은범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연탄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달해 준 새노래 명성교회 교인분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용기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전국 처음으로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파스텔여행’이 큰 호응 속에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파스텔여행은 혼자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에게 특별교통수단을 활용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1일 첫 출발해 매주 일요일마다 3팀씩 운행하고 있는데, 28일 두 번째로 여행을 다녀왔다. 시는 지난 12일 추첨을 통해 올해 대상자를 결정했는데, 24명 모집에 75명이나 신청해 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상호 시장은 “파스텔 여행은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이 단순히 이동편의 제공을 넘어 권익을 확장하고, 마음까지 보듬을 수 있어야 한다는 하남시 교통복지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며 “하남시는 장애가 있건 없건 누구나 여행을 즐기며 위로와 치유를 받을 수 있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여행 도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첫 번째 참여자로 오이도 여행을 다녀 온 김근영(45세)씨는 “평소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파스텔여행 덕에 교통약자용 여행 전용 차량으로 여행할 수 있어 무척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스텔여행 1차 여행 희망자 모집 결과 7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