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12월 13일까지 2주간 ‘반부패․청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부패․청렴 주간’은 UN이 정한 세계반부패의 날(12월 9일)을 맞아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부패 청렴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세계 반부패의 날 기념식 온라인 참여 ▲온․오프라인 홍보매체 활용한 반부패 주간 행사 홍보 ▲갑질 예방 인식개선 교육 및 토론회 ▲청렴 지식 퀴즈대회 개최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구성원 간 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 근절 인식개선 교육 및 토론회와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 반부패 법령 청렴 지식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반부패․청렴 주간을 통해 우리 모두가 생활 속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반부패 가치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시민에게 인정받는 청렴공단 실현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
[아시아통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울산출신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해 지역 정가에 파장이 크다. 더구나 김 의원은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이기에 울산시민들과 울산출신 국민의힘 당원들에 미치는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부결 의견을 당론으로 결정하고 국회에 김건희 여사 특검 반대 투표를 한 후 국회의사당을 나왔다. 그러나 안철수 의원과 함께 김예지 의원은 참석해 탄핵 소추안에 표결했으며, 곧 이어 김상욱 의원도 국회로 복귀해 더불어민주당의원들의 환호를 받으며 소추안 표결을 마쳤다. 이번 울산출신으로 초선에 당선되어서 국회에 입성한 김상욱 의원(울산 남구갑)은 지난 3월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민주당 활동을 한 것을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민주당 활동을 하거나, 정치적 견해를 한 사실이 없다"라며"2012년 초임 변호사로서 송 변호사(울산시장 역임)의 정치적 성향을 알지도 못했다. 다만 송철호 변호사로부터 월급을 받고 있던터라 오해의 소문도 있었던 것"이란 말을 했다. 송철호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울산시장에 출마 당선됐으며, 김상욱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고려대 후배로 알려졌
[아시아통신] 동서발전, 노·사 안전전문가·협력업체 참여‘안전경영위원회’개최 내년도 안전경영책임계획…중대재해 고위험요인 집중제거·안전 일자리 창출 권명호 사장 “현장 모든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 권명호 사장과 노·사 안전전문가·협력업체의 안전경영위원회 회의.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6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24년 2차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안전경영분야 최고 심의·자문기구로, 안전분야 교수 등 전문가(5명)와 내부 위원, 근로자 대표, 협력업체 노사 대표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2024년 안전근로협의체 회의 결과,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활동 추진현황 보고, 산업재해 발생현황·방지대책 등의 금년도 안전경영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위원들에게 보고했다. ▲ 안전경영위원회 개최후 기념 촬영. 한국동서발전은 2025년 안전경영관리의 핵심 추진과제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고위험요인 집중 제거 △폐지 발전설비 해체공사 현장 안전 강화 △안전분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 2024년 울산공업축제 행사. [아시아통신] 울산시 “내년 울산공업축제 더욱 자랑스러운 행사로 만들 것” 6일, 제4차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내년 축제 10월 16일~19일 개최키로 결정 내년 울산공업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2월 6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대표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해 4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과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울산 시민 모두가 더욱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울산공업축제는 ‘울산답게’를 이상(비전)으로, ‘당신은 위대한 울산사람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에서 개최됐다. 축제에는 약
울산시 공공건설공사, 설계 경제성 검토(VE)로 기능 향상 및 예산 절감 올해 16개 사업에서 창의적 제안 598건, 323억 원 절감 ▲ 울산광역시청사 전경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올해 설계 경제성 검토(VE)를 통해 창의적 제안 598건과 323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설계 경제성 검토(VE, Value Engineering)는 전문가들이 일정 규모 이상 건설공사의 설계단계에서 주요 기능과 성능을 분석하고 경제성·시공성·안전성·편의성 등을 보완해 시설물의 성능을 높이는 것이다. 울산시는 법적 의무대상인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공공건설공사 뿐만 아니라 지난해 7월부터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의 공공건설공사에 대해서도 설계 경제성 검토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7건 123억 원 절감하던 것을 지난해에는 11건 137억 원 절감, 올해는 16건 32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주요 절감 사업은 ▲청량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50억여 원) ▲국지도 69호선 개량사업(35억여 원) ▲강동해안공원 조성사업(11억여 원) ▲회야댐 도수관로 가압장 설치사업(8억여 원) 등이다. 울산시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