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온기나눔, 그래! 역시! 울산!, 울산시,‘온기나눔 추진본부’출범 유관기관, 기업, 봉사단체 등 81개 단체 참여 울산시(김두겸)는 1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봉사와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울산시 온기나눔 추진본부’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기나눔’은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마음속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울산시를 비롯한 5개 구군과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춘해보건대학교, 유비시(UBC)울산방송 등 81개 참여기관·단체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각 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 자선등을 하나의 공동 메시지와 구호(슬로건)를 통해 범시민적 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온기나눔 운동(캠페인)을 추진한다. 출범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온기나눔, 그래! 역시! 울산!” 행위(퍼포먼스)를 펼치며 운동(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온기나눔 운동(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참여 △따뜻한 겨울을 위한 용품 나누기 △어르신 방문과 이웃 안부 묻기 △
[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9일 울산대공원 정문 광장에서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 및 울산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시설공단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2020년 10월 MOU 협약 체결 후 연간 3회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참여해 보람을 느끼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 자동차 산업 고도화 나선다” 소프트웨어정의공장 기반 인공지능 자율제조 핵심 기술 개발 사업 착수 9일~10일, 전체 연수회(워크숍) 및 기술교류회 개최 울산시(시장 김두겸)가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정의공장(SDF) 기반 인공지능(AI) 자율제조 핵심 기술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울산시는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웨스틴조선 부산 2층 소연회장에서 ‘소프트웨어정의공장(SDF)기반 인공지능(AI) 자율제조 핵심 기술 개발 사업 전체 연수회(워크숍)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슈타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첫날인 9일에는 기관별 연구책임자 발표 및 질의응답, 둘째 날인 10일에는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정의공장(SDF)기반 플랫폼(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기술교류회가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 9월 산업부 인공지능(AI)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자동차 생산 공장의 생산요소를 데이터로 연결하고, 제어 데이
[아시아통신] “헌혈은 사랑입니다”, 새울원자력, 노사 합동‘사랑의 헌혈’ 시행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소유섭, 위원장 문지훈)는 9일 혈액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헌혈은 새울본부와 협력업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병상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귀중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소유섭 본부장과 문지훈 위원장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울산 북구의 대표 농산물인 부추가 9일 올해 첫 출하했다. 농소황토부추 작목반은 이날 중산동 농소부추 출하장에서 서울가락도매시장으로 첫 출하하고 풍작과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올해 첫 출하 물량은 이날 오전 5개 농가에서 수확한 300박스(10kg)로, 트럭에 옮겨져 전량 서울가락도매시장으로 향했다. 북구 농소황토부추는 이날부터 내년 5월 중순까지 출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북구 부추는 연 2천700톤 가량 출하되고 있으며, 현재 농소황토부추, 산전부추, 하나부추 3개 작목반, 75개 농가, 78ha에서 부추를 재배하고 있다.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소비자의 사랑을 받으며 전국 겨울부추 거래물량 3위(전체 20%, 서울가락시장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북구 지역 3개 작목반 중 농소황토부추 작목반은 2017년 GAP 인증(농산물 우수관리제도)을 획득하고, 2020년에는 농식품부 주관의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는 등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또 농소황토부추작목반 황성모 반장은 울산명품부추 연합회를 결성해 '울산명품부추'라는 공동 브랜드로 출하해 명품화 사업을 완성했으며
[아시아통신] 울산시-울산과학기술원, 지역 내 우수 과학 인재 발굴 육성‘맞손’ 9일, 울산과기원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 협약 체결 총 240명 규모…오는 2029년 개교 목표로 설립 추진 지역 내 우수 과학 인재를 발굴·육성을 위해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은 12월 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종래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는 총 240명 규모(학급당 10명, 학년별 8학급)로 오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교 건립 부지와 시설규모 등은 연구용역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우수 과학 인재 발굴·육성하는 등 교육과 산업 간의 상승(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울산과학기술원은 학교 운영에 필요한 인적 자원과 기반(인프라)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과학영재학교는 울
[아시아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 - 산·학·연, ‘경제자유구역-규제자유특구 연계 추진단’출범 특구 간 협업으로 미래 성장동력 역량 총집결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낮 12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규제자유특구 연계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하는 추진단은 울산 경제자유구역과 규제자유특구 간 협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경자청에서 처음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에는 게놈·수소친환경이동수단(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참여업체,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교 등 대학,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산학융합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센터, 중소벤처진흥공단 울산본부, 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등 14개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추진단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을 단장으로 협업 성과 달성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각 특구별 지원기관 간 협업을 통한 특구 입주·참여기업 지원책 확대 등을 위해 3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3대 추진과제는 ▲특구 입주·참여기업 간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교류 ▲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아시아통신] 동서발전, 울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장 공로패 수상 울산시 장애인 취업지원·장애인체육발전 기여…지속지원 공로 인정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9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진행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및 2024 체육상 시상식에서 울산광역시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울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장 공로패는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부여되는 상으로,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선수단 및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민간·공공기관의 협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체육분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장애인고용공단 및 울산장애인체육회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여 2021년도부터 약 200명이 넘는 이전지역(울산·경남) 장애인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생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이중 약 50명에 이르는 장애인체육선수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 및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이 지원한 지역사회 장애인체육선수들이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골프, 론볼, 역도, 탁구 등 다양한 체육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여
[아시아통신] 울산박물관, 2024년 유물기증자 감사패 수여식 개최 9일, 배혜숙 씨 등 유물기증자 15명에게 감사패 전달 올해 250점 포함 2006년 개관이후 약 2만 700점 기증받아 울산박물관(관장 조규성)은 9일 오전 10시 울산박물관 1층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박물관 유물기증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발전을 위해 흔쾌히 유물을 기증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기부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에서는 조규성 울산박물관장이 배혜숙 씨 등 유물기증자 1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올해 기증자들이 울산박물관에 기증한 유물은 총 250점이며, 주요 기증 물품은 다음과 같다. 배혜숙 씨는 시조부가 가족들의 신수를 봐줄 때 사용하셨던 춘강비결 등 2점을, 정옥선 씨는 재직 당시 받았던 써니텍스 선일섬유주식회사 창립 6주년 기념 보자기 등 2점을 기증했다. 김경희 씨는 집안에서 보관하던 팔각목반 1점을, 김세광 씨는 할아버지가 사용하시던 유품인 다기 주전자 2점을 기증했다. 고동하 씨는 코닥 주니어 식스(SIX) 카메라 1점을, 원정스님(김외란 씨)은 절에서 사용하던 목탁, 범종 등 39점
[아시아통신] 울산시, 성탄절 및 연말연시 대비 식품위생 점검 제과점 등 빵류 수거 검사와 위생안전 관리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식품위생 업소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제과점, 휴게음식점 등 50개소이며, 각 구군별로 판매되는 케이크 10건을 수거해 대장균,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는 위반사항에 따라 식품위생법 등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맞춤형 위생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