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동서발전, 2050 탄소중립…대호호 수상태양광 준공식 개최 연간 1억 3천만키로와트시(kWh) 생산…3만 8천가구 전력공급 가능 20년간 지역주민 이익공유, 송전선로 지중화, 전망대 설치…상생발전소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권명호)는 11일(수) 오전 11시 당진발전본부 에너지캠퍼스에서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경록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 정책관, 한현교 서산시 경제산업국장, 유휘종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등 3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1억 3천만키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해 약 3만 8천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그린에너지 발전소로, 대호호의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또한, 송전선로(7.8km)를 모두 지중화하여 지역이해관계자와의 갈등을 최소화했으며, 서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체 98메가와트(MW) 중 4메가와트(MW)에 해당하는 태양광발전으로 발생되는 수익을 20년간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한다. 발전소 제어동 건물 옥상(3층)에 전망대※가 설치되어있어 방문을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대호호 수면 위의 광활한 태양광 설비를 관람
[아시아통신] 울산 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시정은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일반 시민, 기자 등 1만 518명 온라인 투표 참여, 2위 기회발전특구 지정, 3위 울산 공업축제 성공 개최도 높은 관심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빛난 시정 사업으로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이 선정됐다고 12월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에서 ‘울산시정 베스트 5’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1위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2위 ‘기회발전특구 지정’ △3위 ‘2024 울산 공업축제 성공 개최’ △4위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5위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 조성 완료’가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시민 1만 72명과 시의원, 출입기자, 공무원 등 총 1만 518명이 참여했다. 1위를 차지한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케이티엑스(KTX)울산역과 울산테크노파크 일원에 산업, 주거, 문화가 복합된 혁신공간을 조성해 기업 투자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울산은 지난 11월 7일 국토부로부터 전국 최대 규모로 지정을 받았다. 2위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 투자에
[아시아통신] 울산시, 2025년 국비 역대 최대 2조 6,029억 원 확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확장 등 핵심사업 대거 반영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1일 국회가 의결한 2025년도 정부 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6,0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최종 확보액 2조 5,908억 원 대비 121억 원(0.47%)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나 올해 8월 말 기준 정부안 2조 6,119억 원과 비교하면 기초연금 급여, 돌봄수당 등의 분야에서 약 90억 원이 감액된 금액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울산 수소도시 조성(7억 5,000만 원) △디지털 중심 국제(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해결책(솔루션) 개발 및 확산(25억 원) △울산신항 북항 방파호안 보강공사(13억 원) △울산․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주전~성골교) 확장(35억 원) △문수실내테니스장 조성(20억 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10억 원) △실화재 선박훈련장 건립(10억 7,000만 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자동차 부품산업 디지털 혁신전환 사업(프로젝트)(203억 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
[아시아통신] 울산시, 통합방위(비상·민방위) 관계관 연수회 개최 11일, 민·관·군·경 통합방위업무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 논의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1일 오전 10시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발리동천에서 2024년 통합방위(비상·민방위) 관계관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세계 안보 정세 속에서 북한의 우크라전 파병과 핵․미사일 고도화에 따른 위협 등 계속되는 엄중한 안보상황을 공유하고 울산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구군, 군·경·소방, 국가중요시설 및 중점관리대상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울산지역 통합방위 작전 개념에 대한 설명과 통합방위·비상대비·민방위 분야에 대한 성과 발표 및 분임별 발전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관내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계획관에 타지역 출신들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지역특성 등을 소개하는 ‘울산의 스토리텔링’ 교육과 견학 등도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도출된 미비점과 개선할 사항 등은 보완하고 발전시켜 내년도 지역 통합방위 업무를 더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의 업무 공유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아시아통신] 울산시, 2024년 자살예방위원회 개최 추진성과 공유 및 2025년 자살예방 계획 자문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자살예방위원회’는 시민건강국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교육청,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언론사, 학계 등 관련분야 전문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울산시의 자살예방사업의 전문적인 조언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자문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위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자살예방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최근 발표된 자살통계를 바탕으로 울산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2025년도 자살예방사업의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자살사망자수는 13,978명으로 전년 대비 1,072명(8.3%) 증가하였고, 울산시의 자살 사망자 수는 361명으로 전년 대비 68명(23.2%) 증가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살은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실업, 빈곤, 고립 등 사회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므로 지역사회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같이 극복해야 할 문제”라며
[아시아통신]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2025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등 5건의 예산안 심사 울산시의회(의장 직무대리 김종섭)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광역폐기물처리시설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는 2025년도 울산광역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하여 계수조정을 실시한 결과 세입예산은 일반회계 1개 사업에 2억원, 특별회계 2개 사업 8억4천만원을 삭감하여 총 10억4천만원을 삭감하였고,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34개 사업 283억8천3백만원, 특별회계 8개 사업 12억4천4백만원을 삭감하여 총 42개 사업 296억2천7백만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했다. 일반회계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누리집 노후 전산장비 교체 11억6천6백만원, △전기자동차보급사업 28억7천만원, △시내버스 적자노선 재정지원 200억원, △자전거 펌프트랙 및 MTB연습장 조성사업
[아시아통신] 고리원자력본부 이상욱 본부장 취임 - 제33대 고리원자력본부장 취임, 9일 공식 업무 시작 - 발전소 안전 운영을 최우선으로, 지역 상생과 소통 강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이상욱(李相昱) 신임 본부장이 제33대 고리원자력본부장으로 10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고리원자력본부 1발전소 안전관리실장, 성장사업본부 UAE사업처장, 홍보실장, 중앙연구원 성장연구소장, 바라카원자력본부장을 역임했다. 이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하고 믿음직한 본부 만들기를 강조하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빈틈없는 발전소 안전 운영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원전 신뢰를 회복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고 성장하는 고리원자력본부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청장 박천동)는 10일 구청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강동 당사어촌계와 당사자연산직판장 이용권 답례품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당사어촌계와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강동 지역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북구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 개발과 공급에 지역 상인들과 적극 협력해 기부자가 더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또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해 새로운 판로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북구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과 관련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체험형 관광서비스 답례품을 추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북구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체험형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현재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11월 27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북구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 중 8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아시아통신] 동서발전, (재)양산시복지재단에 이웃사랑 모금액 기부 양산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취약계층 지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된 이웃사랑모금액을 활용한 성금 500만원을 (재)양산시복지재단(이사장 나동연)에 전달했다고 10일(화) 밝혔다. (재)양산시복지재단은 이번 기부금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생활필수품, 의료비 및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비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진홍 양산시복지재단 본부장과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과 이후 면담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작은정성을 모았다”며“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시민 건강 지킨다” ‘2024년 울산 3에스(S) 응급의료 학술토론회’개최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0일 오후 1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2024년 울산 3에스(S) 응급의료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심포지엄)는 지역의 응급의료 현황과 정책을 공유하고 민관협력 증진을 통한 지역 응급의료 발전 방향 모색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 및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22개 기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의와 참석자(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강의에는 정준영 부울경남광역응급상황실 팀장, 김지훈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장, 황정성 울산대학교병원교수, 류현욱 경북대학교병원 교수, 김보영 울산소방본부 조정관이 강사로 나서 울산 응급의료정책 및 현황과 함께 대구시의 대구 응급환자 이송과 수용지침 등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참석자(패널)토론에서는 울산응급의료지원단 홍은석 단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별 응급환자이송체계 및 응급의료전달체계를 주제로 심도 있게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정적 응급의료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응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