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강남앤인코누스(주)(대표 서정규)와 함께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근로자 건강보호 시스템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진화된 기술 도입의 일환으로,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과 이상징후 알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작업 환경에서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선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앤인코누스(주) 서정규 대표는 “스마트워치 기술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안전관리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시설공단은 앞으로도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시 제2 시립노인복지관 준공, 새로운 어르신 세대를 위한 복지 혁신 시작 18일 준공식 갖고 내년 1월 2일 개관, 최대 규모,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 새로운 방향성 제시 울산시는 오는 18일 북구 송정동에서 제2 시립노인복지관 준공식을 갖고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관 개관은 울산형 노인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제2 시립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부지면적 4,572㎡, 건축 연면적 4,383㎡)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취미․여가 시설, 평생 교육 지원시설, 건강증진 지원시설 등이 포함되며, 하루 1,37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울산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한다. ▲ 울산 최대 규모로 새로운 어르신(뉴시니어) 세대를 품는 배려있는 공간 제2 시립노인복지관은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어르신(뉴시니어)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설계되었다. 새로운 어르신(뉴시니어) 세대는 노년층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를 말한다. 기존 어르신(시니어) 세대와 달리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디지털 활용 능력이 높고, 다양한
[아시아통신] 청량리역~부전역간, 케이티엑스-이음·아이티엑스-마음, 울산 정차 확정 태화강역에서 청량리역까지 3시간대 이동 가능해져 강릉행 아이티엑스-마음도 정차 예정…강릉까지 3시간 30분대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오는 2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케이티엑스(KTX)-이음이 태화강역에 정차하고 아이티엑스(ITX)-마음은 태화강역, 남창역, 북울산역에 정차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부전역~강릉역 간 아이티엑스(ITX)-마음은 오는 1월 1일부터 태화강역, 남창역, 북울산역 정차가 예상된다. 그간 울산시는 고속열차(KTX) 이용을 위해 울산역으로 이동하는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정치권과 함께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등에 지속적으로 케이티엑스(KTX)-이음과 아이티엑스(ITX)-마음의 정차를 요구해 왔다. 그 결과 태화강역 정차가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울산시민들은 외곽에 위치한 울산역으로 이동없이 도심내에 위치한 태화강역에서 서울까지 3시간 15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부전역~강릉역 간 아이티엑스(ITX)-마음은 오는 1월 1일부터 태화강역, 남창역, 북울산역 정차가 예상돼 울산에서 강릉까지 3시간 30분대 연결이
[아시아통신]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 ‘추운 겨울 따뜻한 전력 공급’총력 1월 셋째주 최대전력 예상…안정적 전력공급 위한 수급대책·현장 점검 전력수급 상황실 상시 운영…한파·폭설, 전력수요 급증, 설비고장 대비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2024년 겨울철 전력수급대책기간(24.12.9~25.2.21) 동안 강추위 속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경영진이 발전소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12일(목) 밝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12일(수) 오전 9시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당진발전본부 중앙제어실과 터빈·보일러 등 발전설비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은 97.8GW로 역대 최대전력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고장사례별 발생요인에 대한 사전조치와 발생시 대응 매뉴얼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단없는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협력회사를 포함해 전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저체온증, 동상, 미끄럼 사고 등 겨울철 위험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
[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지난 12일 한국경영인증원(KMR) 주최로 진행된 ’2024년 하반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차별적·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울산시설공단은 지속적인 공정채용 프로세스 개선 노력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와 다양한 직무를 위한 적합한 인재 선발을 통해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규덕 이사장은 “이번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우리 공단이 채용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무능력에 기반한 공정한 채용문화 확립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설공단은 이번 인증 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정채용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
[아시아통신] 한국석유공사는 1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환경공단 등 2개 기관과 각각 해외사업 협업감사 및 비축기지 합동 안전감찰을 실시하는 등 감사품질 제고를 위한 공공기관 협업 감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카자흐스탄 사업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KOTRA측이 현지 전문인력을 통해 러시아어/카자흐스탄어 통역, 현지 법령 해석 및 적용, 해외기관사례 조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제공하였다. 석유공사는 이를 통해 현지인 이해충돌 리스크 관리 등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개선과제 도출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구리 석유비축기지 합동 안전감찰을 실시하여 비축기지 환경오염 예방 활동의 적정성을 점검하였다. 석유공사는 이번 합동 안전감찰이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는 물론 환경오염 방지시설의 운영 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석유공사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시스템 정비’,‘감사 방식의 전환’을 강조해 왔으며, 공공기관 간 감사업무 교류 증진을 통해 감사전문성 제고 및 감사품질
[아시아통신] 울산소방본부, 지능형 소방전광판·경계석 안내표지 설치 소방전광판, 중구 역전시장 내 2개소에 설치 안내표지, 중·남구 주요도로 25개소에 230개 설치 울산소방본부는 소방용수시설에 지능형(스마트) 소방전광판과 경계석 안내표지(커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방용수시설의 시인성을 개선하고 도시 미관 향상 및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능형(스마트) 소방전광판은 중구 역전시장 내 소방용수시설 2개소에 설치됐다. 이 장비는 엘이디(LED) 화면(모니터)을 통해 ▲소방용수표지 기능 ▲소방활동 홍보 ▲대기질이나 날씨 등 일상 정보 제공 ▲불법 주·정차 감지 알림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화재 예방과 소방출동로 확보에 도움을 준다. 경계석 안내표지(커버)는 중구와 남구 주요도로 인근 소방용수시설 25개소에 총 230개가 설치됐다. 이 표지는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 기능 ▲시각적 경고와 법규 준수 독려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내구성이 우수한 재질로 제작되어 관리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아시아통신] 시설관리전문 지방공기업인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2024년 우수회원사로 선정돼 한국표준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원사를 발굴해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영 활동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울산시설공단은 전사적인 품질경영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경영 국제표준인 ISO45001 인증으로 안전보건관리를 표준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인권경영인증, 환경경영인증(ISO14001)으로 인권, 친환경 경영 기반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울산시설공단 김규덕이사장은 “국내 대표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우수회원사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스탠다드 준수와 함께 시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경쟁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 시민들의
[아시아통신]울산시, 2년 연속‘공직윤리제도 운영’우수기관 선정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 운영 등 우수…기관 및 개인표창 수상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1일, 인사혁신처 주관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 공직윤리제도의 적절성을 확보하고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광역․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산등록 및 심사, 취업・행위 제한 등 11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직윤리제도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 운영과 퇴직공직자 취업・행위 제한 제도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성 감사관은 “공직자가 업무 관련 정보를 이용해 부정하게 재산을 증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재산심사를 엄격하게 실시하고 있다”라며 “반부패 청렴정책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울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은 11일 오후 2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리는 공직윤리 업무 담당자
[아시아통신] 안전보건공단, 배달종사자의 야간 주행 시 안전을 위해 “고시인성 보호장비 보급”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이륜차로 배달하는 배달종사자의 도로 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 플랫폼 딜버 소속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고시인성 보호장비를 전달하는 행사를 11일(수) 진행하였다. 이륜차는 자동차에 비해 차체가 작고 가속이 빨라 차량 운전자 시야에서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크다. 또한 다수의 배달종사자들이 어두운 계열의 복장과 배달통을 사용하여, 야간과 새벽에 다른 차량 운전자가 이륜차를 인식하지 못하여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에 소재하는 딜버 김해지역센터에서 실시된 이날 전달식 에서는 배달종사자에게 형광색이나 빛에 잘 반사되는 재귀반사재 등이 사용되어 가시성이 높은 ▲안전헬멧 ▲안전조끼 ▲배달통을 보급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배달종사자들이 고시인성 의복과 배달통 사용이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전달식을 계기로 주요 배달 플랫폼사와 협력하여 배달종사자의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안전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노무제공자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