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겨울을 맞아 빙상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울산 문수 꿀잼빙상장’을 울산체육공원 내 호반광장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꿀잼빙상장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정식 운영하며, 오는 19일(목) 오전 11시 30분에 열리는 개장식에는 피겨 갈라쇼가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입장료 2,000원, 장비 대여료 1,000원이며, 스케이팅, 얼음썰매, 눈썰매 중 1종목을 선택해 1시간 30분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꿀잼빙상장(070-8844-1863)으로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는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휴게 공간을 확장하였다”며, “울산 문수 꿀잼빙상장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겨울 스포츠를 즐기면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동서발전, 연말연시 맞이‘희망 2025 나눔캠페인’ 참여 에너지바우처 지원…지역사회 나눔의 온기 전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나눔명문기업’2025년 1호 가입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16일(월) 오후 2시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연말연시 맞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참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온열매트, 목도리·장갑으로 구성된 에너지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에 2025년 1호로 가입하기도 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부기업 모임으로, 지역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기업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는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추워진 날씨만큼 얼어붙은 민생경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참여했다”라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2024년 울산 명장 기념식’개최, 16일, 울산광역시명장 선정자에 증서 수여 대한민국명장·국가품질명장, 명장의 전당 등재식도 열려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6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로비에서 ‘2024년 울산 명장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울산광역시명장,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선정자들의 영예를 기리고 그 공로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기업인, 명장선정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울산광역시명장 증서 수여식과 대한민국명장·국가품질명장에 대한 명장의 전당 등재식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매년 최고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인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자를 울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판금제관 직종의 고민철 팀장(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 용접 직종의 이창호 사원(정진이엔지)이 선정됐다. 고민철 명장은 3차원 레이저트래커 활용 핵심기술 보유자로, 다수의 특허, 디자인 등록 등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창호 명장은 반자동 오토케리지 품질개선 활동 등 경비절감을 달성했으며 다수의 특허, 실용
[아시아통신] 울산대곡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새 단장’끝내고 재개실 대곡천 역사․문화 쉽게 이해하는 문화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12월 17일부터 관람 가능…1층 상설전시실 개선은 내년 추진 울산대곡박물관은 2층 상설전시실이 새단장을 끝내고 17일부터 재개실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2층 상설전시실은 기존의 노후된 전시 연출과 시설 환경을 개선해 관람객이 대곡천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 체험 공간으로 거듭났다.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소개한 2전시실과 대곡댐 편입부지 발굴조사 성과를 소개한 한 3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 2전시실 「신라인의 유람지,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2전시실은 선사인과 신라인의 기록이 담긴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에서 신라인이 남긴 글자와 그림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1,500년 전 신라 법흥왕 가족의 두 번에 걸친 방문 기록인 ‘원명’과 ‘추명’은 영상 등을 활용해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선사인과 신라인이 간절한 바람을 암각화에 기록한 것처럼, 관람객도 소망을 담은 그림과 글자를 암각화에 기록해 볼 수 있도록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 3전시실 「대곡천 장인×전사」 3전시실은 대곡댐 건설을 위해 이루어진 발굴 조사
[아시아통신] 울산시, "내년에도 시민 체감 도로망 확충 계속한다” 올해 동천제방겸용도로 등 개통 및 농소~강동 도로 착공 내년 덕정교차로 등 개통…언양~다운 등 국가계획 반영도 추진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3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체감하는 도로개설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민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동천제방겸용도로’(좌안제)와 ‘달천현대아이파크~천곡천 도로’ 등 2개 도로를 개통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울산의 동서를 연결하는 새로운 길인 ‘농소~강동 도로’를 착공했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건설업체 참여비율을 10.9%에서 20.5%로 높여 지역 인력 333명의 추가 고용창출도 기대된다. 내년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도로망 확충을 위해 다양한 도로 사업에 나선다. 도로 개통 4개 사업, 공사 착공 6개 사업, 신규 5개 사업, 보상 추진 4개 사업, 공사 계속 추진 2개 사업 등 총 21개 사업에 754억 원이 투입된다. 도로 개통 4개 사업은 ▲범서하이패스나들목(IC)~천상하부램프 도로(3월) ▲덕정교차로~온산로 도로(5월) ▲덕하시장~석유화학단지 도로(5월) ▲언양파출소~서부리 도로(
[아시아통신] 한울노사발전연구원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탄핵 소추안 표결에 참석한 울산출신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탈당을 요구하는 1인 시위가 울산시 남구 김상욱 국회의원 사무국 앞에서 열렸다. 이날 울산노사발전연구원은 "김상욱 의원은 과거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다"라며 "이런 작자를 국민의힘에서 끌어안아 준것은 큰 실책이며, 그는 또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울산시장에 당선된 송철호 변호사 사무실에서 급료를 받고 변호사 활동도 했다"고 호소했다. 한편 울산노사발전연구원은 울산에서 과거 노동운동을 전개한 노조위원장 출신과 일부 기업인들이 조직한 단체로 노동자도시 울산에서 합리적 노동운동과 노동개혁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단체로 유명하다.
[아시아통신] 울산시,‘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실시 13일 시청마당…올해 네번째 헌혈행사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마당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매년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혈액 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울산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헌혈 문화가 지역 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분기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여 헌혈 참여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총 세차례 헌혈 행사를 실시하여 133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시,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토론회(포럼) 참가 해오름동맹 지자체와 지역 대학 협력…경제발전 및 혁신방안 모색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3일 오후 2시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열리는 ‘제7회 유니버+시티(Univer+City)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 토론회(포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오름동맹 지역의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경제발전과 혁신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송호준 경주부시장, 이재신 울산대학교 부총장, 조원경 울산과학기술원 글로벌산학협력 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조강연,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은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이 ‘대전환시대, 대학교육 미래 전망과 글로컬 대학의 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 이명인 교수가 ‘기후 변화’, 한동대 이재영 교수가 ‘에너지 대전환과 기회창출’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해오름동맹 세 지역이 산업, 문화, 도시 기반(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세 지역의 대학교 인재를
[아시아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부산물 활용해 한우 품질 고급화 나선다” 13일, 한우 품질고급화 상담 최종보고회 및 축산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2층 ‘농식품부산물 활용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고급화 상담(컨설팅) 최종보고회‘ 및 ’축산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강당에서 한우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박웅렬 컨설턴트 ㈜코니아 대표) 및 축산시범사업 사례발표(4명) 등으로 진행된다. 한우농가는 지난해부터 사료가격 상승과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송아지 산지가격 및 한우 비육우 경락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부터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한우 경산우 비육 상담(컨설팅)을 실시하고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한우섬유질배합사료(TMR)배합프로그램과 한우 경산우 비육 성적 향상을 위한 전문 사양관리 기술 보급에 나서고 있다. 이 중 섬유질배합사료(TMR) 비육기술은 모든 사료를 한꺼번에 혼합해 급여하는 방식으로 조사료와 농후사료를 영양소 요구량에 맞도록 적절한 비율로 배합이 가능하다. 이에 소의 소화율 극대화와 소화기성 질병을 감
[아시아통신] HD현대의 사외 협력회사 모임인 ‘HD현대통합협의회’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건설기계의 사외 협력회사들은 13일(금) 울산 동구청에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갖고, 동구청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2천3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협력회사 모임인 ‘현중회’의 조시영 회장(명진TSR 대표), HD현대중공업 고국 전무, 김종훈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45가구에 각 30만원씩 전달되며, 동구청을 통해서는 19개 봉사단체에 각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조시영 회장은 “HD현대통합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HD현대 협력회사들은 지난 1991년부터 34년째 울산 동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