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성료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양서면사무소 신청사에서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 독립운동가 유가족, 보훈단체,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독립운동가 소개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기념공연,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광복절은 민선8기 후반기 중점사업인 두물머리 국가정원 등록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양서면에서 개최됐다. 전진선 군수는 “광복의 의지와 기운이 두물머리 국가정원 등록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21일 화합·통일·평화의 의미를 담은 두물머리 음악제를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경축식에는 양평의 독립유공자 유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독립유공자 이오영 님의 손자녀 옥천면 이종숙 님, 독립유공자 박주대 님의 자녀 용문면 박동규 님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기념공연에서는 비슬 무용단이 빛볼무와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희망찬 미래를 표현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담은 공연을 펼쳤다. 비슬 무용단은 2023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 소상공인에 인테리어 비용 절감법 등 교육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용문’ 9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14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2층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성공하는 소상공인 경영전략 ▲점포 실내장식(인테리어)・실외장식(익스테리어) 비용 절감 방법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세무 관리 ▲스마트폰으로 바로 배워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 등 소상공인의 점포운영 실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생은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며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은 바로 실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2022년 5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9기까지 소상공인 기초 교육을 진행하며 총 1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한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상권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2029년 연천군에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개교 추진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경기북부지역 소방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연천군에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연천군 백학면 일원 부지 면적 21만2,541㎡, 건축 면적 6,670㎡ 규모로 특화교육동, 기초교육동, 생활 복지관, 도민 안전캠프 등 4개 동으로 구성된다. 첨단 통합전술훈련장, 구조구급 전문 실습장, 소방훈련탑, 소방시설 실습장과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미래형 실전 대처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훈련시설이 조성된다. 여기에 도민 참여 안전교육 캠프를 운영해 경기북부 도민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북부캠퍼스 건립 예산은 건축비 등 493억 원으로, 전액 소방안전특별회계 예산으로 투입된다. 내년 상반기에 부지 매입과 설계를 착수한 뒤 2026년 상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029년 하반기에 준공, 개교할 예정이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건물 건축을 진행하고
경기도 미래위원회 위원 모집에 350명 지원, 청년~장년까지 골고루 포진. 세대간 소통과 협력 통한 정책 개발 기대 [아시아통신] 경기도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자문위원회인 미래위원회 위원 모집에 3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 ‘미래위원회’ 공모에 총 350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도에서 309명(남부 231명, 북부 78명), 서울과 부산 등 타 지역에서 41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자의 88%가 경기도민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256명, 여자가 94명으로 남자가 2배 이상 많았으며 연령대별로는 10대 5명, 20대 41명, 30대 107명, 40대 83명, 50대 68명, 60대 46명이다. 도는 청년층(10대~30대) 43%, 중장년층(40대~50대)은 44%, 장년층(60대 이상) 13% 등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골고루 참여해 세대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정책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
광주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시청에서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복회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축 공연,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경축 행사에 앞서 방 시장 등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위업을 기리고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호국보훈공원 내 3‧1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를 했다. 경축 공연은 광복 79주년을 맞아 극단 파발극회에서 직접 제작한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위한 겨레의 노력’을 선보였다. 이 작품은 광주의 독립운동가인 춘경 구연영 선생 등 여러 독립 영웅들의 의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방 시장은 “오늘의 우리가 국민주권의 나라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것은 애국선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춘궁동, ‘영양가득 보양식 꾸러미 지원’ 사업 이어져 [아시아통신] 하남시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하루 앞둔 13일 저소득 20가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가득 보양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은 고령 및 장애 등으로 직접 음식을 해드시기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위문 활동을 가졌다. 이정숙 민간위원장은“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안부가 늘 걱정됐는데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직접 보양식을 전달해드리며 안부 확인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부디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이명재 공동위원장은“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영양가득한 보양식을 준비하는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일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아시아통신] 하남시 감일동은 지난 12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일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감일동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감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직접 준비한 삼계탕 재료로 정성을 다하여 조리하고, 이를 감일동 유관 단체장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며 무더위 기간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정미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구본규 새마을협의회 회장도 “이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감일동 주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오영순 감일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끓인 삼계탕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유관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큰 희망을 안겨주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감일동은 지속해서 다양한 지원
양주시,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 ‘AI시대의 미래’ 특강 ‘성료’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19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초청 강사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방학을 맞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가오는 미래 시대의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 박사는 AI 혁명이라 불릴 만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미래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시민들에게 강연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예정된 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열띤 강연을 펼친 장 박사는 양주시의 청소년들에게 “The Future is Yours – Make it bright with your Brains!”라는 말을 남기며 어떤 미래가 오더라도 함께 길을 찾자며 독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경기도청 전경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01명을 채용하는 2024년 제2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 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과 통합채용 누리집에 14일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교통공사 1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문화재단 6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3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2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7명 ▲경기콘텐츠진흥원 5명 ▲경기아트센터 9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6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3명 ▲경기도일자리재단 9명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1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8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 1명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은 채용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응시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험생들의 예측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국가정보원 안보전시관 견학 실시 [아시아통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보의식 고취 및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8월 14일 17명의 교직원과 함께 국가정보원 안보전시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안보전시관을 방문하여 전시관 해설자의 안내에 따라 전시관을 관람했으며,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이 현재 한반도 안보환경에 대응하는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비상대비 업무 수행 능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