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한국석유공사 동해 석유가스자원개발 및 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동해심해가스전, 부유식 해상풍력 등 핵심사업 상호협력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월 6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한국석유공사와 동해 석유가스자원개발 및 탄소중립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글로벌) 에너지거점(허브) 구축, 수소도시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와 에너지거점(허브) 울산 남항사업, 동해가스전 활용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실증사업 등을 추진 중인 한국석유공사가 상호 협력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함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참석해 앞으로 동해 석유가스자원개발, 지역 신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한다. 주요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동해심해가스전, 부유식 해상풍력, 암모니아(수소) 공급 체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에너지거점(허브) 등 핵심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협의체계 구축 ▲시범 및 실증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 대응 ▲산․학․연․관 정책 연계망(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전문인력 양성 및
[아시아통신] 울산시,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 침수개선사업 추진 상습침수구간 5개소, 지하차도 2개소 개선 국비확보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025년 5월까지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 배수시설을 개선해 집중호우 시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1억 원을 2024년 12월에 확보했다. 주요 개선구간은 산업로 태화강역 삼거리,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공단로 원산사거리, 남산로 동굴피아 일원, 장생포로 매암사거리, 처용로 에스케이(SK)삼거리 일원 등 5개소다. 이들 지역은 하천, 바다 등 공유수면과 가까운 저지대로 유속이 느리고 배수 용량이 부족해 집중호우 시 빈번하게 침수가 발생한다.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배수체계를 자연유하 방식과 강제배수(펌프) 방식을 복합적으로 운영하여 침수 시간과 빈도를 낮출 계획이다. 시에서는 올해 우수기 전까지 공사를 완료하기 위해 2024년 10월부터 실시설계를 우선 추진했으며, 2024년 말 공사비 전액(국비)을 확보했다. 또한, 지하차도 침수 시 차량진입을 방지하기 위한 차단시설도 국비 6억 원을 확보하여 중구 우정지하차도, 남구 명촌강남지하차도 등 2개소에 설치할 계획이
[아시아통신] 울산도서관, 2025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 운영 2025년부터 1인당 연간 최대 6권으로 환급 한도 변경 울산도서관은 ‘2025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1월 7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됐다. 사업 내용은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내 읽고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 금액을 울산페이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까지는 1인 월 4만 원 내에서 권당 도서금액 제한 없이 매월 2권까지 신청을 접수했다. 그 결과 2024년의 경우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총 2,380명이 참여해 3,916권의 도서가 반납되면서 10월 조기 종료된 바 있다. 이에 울산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골고루 혜택 받을 수 있도록 2025년부터 1인 월 4만 원 내에서 2권까지, 1인당 연간 총 6권까지 환급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10월 개관한 중구 울산종갓집도서관도 도서 반납처로 새롭게 참여해, 2025년에는 총 22개 도서관에서 도서 반납이 가능해진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로 6년 연속 추진 중인 책값 돌려주
[아시아통신] 울산시, 2025년도 보통교부세 역대 최대…9,299억 원 확보 특별교부세도 역대 최대 202억 원 확보 보통교부세 확보 전담팀 운영 등 적극적 활동 성과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025년도 보통교부세로 역대 최고액인 9,299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4년도 8,924억 원 대비 4%(375억 원)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울산시의 2025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이미 결정된 2조 6,029억 원에 보통교부세 9,299억 원을 합산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조 5,328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또한, 특별교부세도 역대 최고액인 202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142억 원 대비 42%(60억 원) 증가한 수치다. 울산시는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90억 원) △자전거 펌프트랙 및 엠티비(MTB) 연습장 조성사업(15억 원) 등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안전 강화를 위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보통교부세는 국가가 내국세 총액(19.24%) 중 97%를 재정 부족액이 발생한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자주재원으로,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 달리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참가 ‘빈집정비 관련 재산세(비과세) 유권해석 변경’건의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 ▲재정 신속집행 추진 ▲겨울철 한파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중앙과 지방의 역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빈집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철거비용 지원을 조건으로 주차장 등 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를 부과하지 않는 유권해석 변경에 대해 건의했다. 현재 빈집 정비사업은 공공용지 의무 활용 기간 동안 재산권 행사 제약과 철거 이후 나대지가 되어 발생하는 재산세 부담 증가로 인해 빈집 소유자의 동의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울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출신 박성민 의원 , 소상공인연합회 선정 ‘ 초정대상 ’ 수상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 ( 울산 중구 ) 은 소상공인연합회 ( 이하 소공연 ) 로부터 ‘ 소상공인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한 국회의원 ’ 으로 선정돼 ‘ 초정대상 ’ 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 ‘ 초정대상 ’ 은 상공업 장려를 주장한 조선 후기 실학자 ‘ 초정 ( 楚亭 ) 박제가 ’ 선생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일해 온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 초정대상은 소공연 72 개 업종회원단체와 240 여개 전국 지회 및 지부의 추천을 받아 전국 소상공인들의 직접투표와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평가를 거친다 . 박성민 의원은 국회 산자중기위 여당 간사로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영세자영업자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 . 「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 」 을 대표발의해 코로나 19 이후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채무 부담을 덜고 , 「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 」 을 대표발의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
[아시아통신] 동서발전, 금양에코파크 보은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 개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효율↑대기기오염물질↓소음·냄새·연기 제로 충북지역 전력계통 안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전력자립도 향상 기여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충북 보은일반산업단지(충북 보은군 소재)에서 ‘금양에코파크 보은연료전지 발전소(19.8MW) 준공식’을 가졌다고 27일(금)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인근 보은군, 옥천군 지역 주민까지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양에코파크’는 2023년 12월에 동서발전, 금양그린파워, 연료전지 공급사인 SK이터닉스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특수목적법인(금양에코파크)으로 총 사업비 1,270여 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10월 보은연료전지의 건설을 완료했다. 금양에코파크 보은연료전지 발전소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 타입으로 기존 연료전지보다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거의 없으며 소음 냄새 연기를 발생하지 않는다. 향후 20년 동안 연간 165,000MWh*의 전력을 생산하여 보은산단 내 기업과 인근
[아시아통신] 울산발 인사 혁신, 내년에도‘쭉’ 저연차 공무원 다독이기, 출생 분위기 조성 주력 기업지원 사례 전국 확산 및 행안부‘민간기업 전담공무원’신설 전국 최초 5자녀 공무원 특별승진 등 파격 인사 단행 정원 동결과 현원 감축 등 통해 연간 인건비 190억 원 절감 직원 사기진작 3대 분야 중점 추진…공직사회 활력제고 기대 울산시(시장 김두겸)가 올 한 해 동안 펼친 인사ㆍ행정혁신이 공직 내부와 지역 경제는 물론 전국적으로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김두겸 울산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꿈의 도시, 울산’을 구호(슬로건)로 내걸고 “울산 미래의 새로운 변화는 공직 내부 혁신으로부터 비롯된다”라며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강소형 조직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이 같은 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울산시는 ‘울산의 미래 100년을 바꿀 혁신과 변화’의 토대 마련을 위해 울산발 행정혁신으로 불리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전국 최초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의 민관 인적 교류 ▲기업현장지원 전담부서 신설 ▲전국 최초 5자녀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시행 ▲공무원 정원동결과 직렬 파괴를 통한 능력중심 인력배치 ▲
[아시아통신] “2025년 울산 시정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6대 분야 68개 사업 발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추진, 아이문화패스카드 발급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0일, 2025년부터 새롭게 바뀌거나 개선되는 제도와 시책으로 6대 분야 68건을 발표했다. 6대 분야는 △경제․산업 △문화․관광․체육 △환경‧녹지 △복지‧건강‧안전 △교통‧도시 △행정‧시민생활 등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중심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대규모 전력 공급과 수요가 집중된 울산미포․온산국가산업단지 일원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지정한다. 또한,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미래 신성장 동력인 수소차 산업 육성을 극대화하며,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로 수소 생산 ․ 저장 ․ 이송 기술산업을 활성화하여 수소도시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3개국 8개 과정 530여 명 인력양성을 위해 해외 현지 조선 인력양성 교육(센터)을 운영하는 지역 조선업체에 교육기자재를 구입 및 지원한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초등학교 연
[아시아통신] 울산에서 개교한지 1백 년이 훨씬 넘긴 명문 공립병영초등학교가 있다. 울산시 중구 서동에 위치한 병영초등학교는 1906년에 개교한 오랜 역사와 전통의 명문으로 울산에서 이 학교 출신은 국회의원과 시의원 및 정치인인은 물론 각 사회 분야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인물들을 배출 시켰다. 2024년도 12월 16일 대기업인 SK(전, 유공) 출신으로 전 울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울산도시공사 본부장으로 재직중인 고호근 씨가 병영초등학교 신임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고호근 신임 총동문회장은 병영초등학교 56회 졸업생으로 오늘 취임사에서 "총동문회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 동문 간 끈끈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회합의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