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이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4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훈련이다. 신속한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을지연습 기간 군과 합동으로 방독면 착용 방법과 우의, 고무장화 등 화생방 방호를 위한 대체 장비 활용 훈련을 진행한다. 또 수원 영일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 대테러 훈련 등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한다. 청사 방문객과 직원들이 비상사태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보 퀴즈, 비상대피 시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등 다양한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과 군 태권도 시범훈련도 시행한다. 아울러 전쟁과 교육을 주제로 안보 강의도 실시한다. 전쟁 중에도 멈추지 않고 이뤄지는 우크라이나의 학생 교육을 소개해 전 직원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미용 운영지원과
㈜동영산업, 시흥시 능곡동에 사랑의 후원금 전달 [아시아통신] ㈜동영산업 임직원 일동은 지난 14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영산업은 생활폐기물 수거 전문업체로 직원들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했으며, 매년 시흥시에 꾸준히 성금과 재능기부 나눔을 실천하는 등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원건상 동영산업 대표는 “다가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고자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고 시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동영산업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취약계층에 사랑의 후원금 1억 1천만 원 기탁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시흥시1%복지재단,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후원금 1억 1천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업체를 중심으로 설립된 단체다로, 회원사가 마련한 기금으로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시흥시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간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추석 온정 나누기, 침수 피해 이웃 지원, 저소득층 생계ㆍ의료ㆍ간병비 지원 사업을 후원했으며, 초록우산을 통해 시흥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및 이주 배경 아동 웰컴 꾸러미 제공, 전국 따오기 동요제 및 합창제 등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 1억 1천만 원 중 6천만 원은 시흥시1%복지재단에, 5천만 원은 초록우산에 기탁될 예정이며, 시흥시 거주 저소득 가정 및 아동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 초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개최 [아시아통신]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년도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발굴·기획한 자치 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숙의하며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2021년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인터뷰, 설문조사, 마을 탐방 등 지속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공공성과 실효성이 있는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더욱 내실 있는 자치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주민총회에 상정된 자치계획 사업은 총 10개의 사업으로, 도시미관 개선 사업,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청소년 체험 사업, 주민 복지증진 사업 등이 포함되며, 주민투표를 통해 10개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투표는 군자동에 거주 등록이 돼 있거나 군자동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총회는 사업설명 및 주민투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당일 참석이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 역량 강화 심폐소생술 교육 [아시아통신] 시흥시치매안심센터(대야신천권역)는 지난 13일 시흥시소방서와 협업해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환자들은 예기치 못한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 처치 기술 습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모든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가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 가치동행’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의 특화사업으로 대야권, 연성권, 정왕권역 등 3개 권역에서 총 3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재가 치매 환자의 안전ㆍ안부 확인, 건강상담 및 투약 관리, 인지 강화 활동 등의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ㆍ가족의 돌봄 부담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가 응급 상황에서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더욱 안전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시흥시, 골목상권 경쟁력 향상할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 열려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지난 1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콘퍼런스홀에서 2024년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진행했다. ‘2024년 제2기 상인대학’은 5월 말에서 6월 초 공개모집을 통해 6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남부권 거북섬동과 북부권 대야ㆍ신천동 2개 권역에 개설돼 총 3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제1기 상인대학은 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상인대학 강의는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고객서비스 대응, 상권ㆍ점포 활성화, 점포 환경 개선, 차별화 틈새 전략 등의 내용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앞서, 7월 17일에는 '장사의 신' 저자 김유진 강사를 초청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가 진행됐으며, 8월 8일에는 인천 루원 음식문화거리 학습 여행을 통해 상인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상권 변화를 모색했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상인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의회에서도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경제를
시흥시 소래빛도서관, 한여름의 인문학 특강 20일 개최 [아시아통신]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에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8월)-21세기의 시선으로 읽는 논어’를 운영한다.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는 매월 1회 찾아오는 인문학 특강으로, 인문학적 통찰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8월 강연에서는 동양고전의 대표작인 ‘논어(論語)’를 당대와 현대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 주제는 ‘21세기의 시선으로 읽는 논어’다. 이번 강연에는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가 함께해 논어가 당대에 갖던 의미와 현대에 주는 의미를 논의하며 고전을 읽기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식과 시선을 제시한다. 김경집 작가는 고전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도록 신선한 시선으로 참여자를 안내한다. 김 작가는 '고전, 어떻게 읽을까?',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등 40여 권의 고전, 인문학 도서를 저술한 바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강연 참여자(50~100명)를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및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월간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아시아통신] 시흥시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조사 결과, 최근 4주 동안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3.5배(7.1주 2명 → 8.2주 27명) 증가했으며, 이 중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의 66.7%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ㆍ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 취약 시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10명 이상 집단 감염 시 현장점검 및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 대응조치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기관 및 조제 기관 지정기관 목록은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치료제 품귀 현상과 관련해 시 보건소는 치료제 조제 기관과 실시간 재고 현황을 공유해 환자가 처방받을 수 있도록 환자와 약국 간 연계하고 있다. 또한, 병원-보건소 간 핫라인을 구축해 코로나19 고위험환자 입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손쉽게 감염병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코로나19 신규 백신이 도입될 것으로 보여 65세
15일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하남시는 15일 광복회원, 보훈단체, 청소년·어린이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광복! 그 날의 함성,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공수훈자회 무공소리샘 락(樂)’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행사는 ▲광복절 홍보영상(독립잇다) ▲이영재 광복회장 기념사 ▲표창장 수여 ▲이현재 하남시장 경축사 ▲축하공연(어린이뮤지컬, 소프라노, 관악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광복의 의미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깊이 새겨져 있다”며 “광복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복의 정신이야말로 미래를 향한 희망과 비전의 원천”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모인 시민분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민 안전을 최우선시한 행정이 성과를 내서 용인이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대통령 표창 받아”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서울 KBS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KBS LIFE 재난안전 119’에 출연해 시민 안전을 위한 용인특례시의 노력과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용인특례시가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를 두고 펼친 여러 정책들이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용인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시와 경찰, 소방, 교육지원청 책임자가 매달 모여 시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시민안전문화살롱’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 중이다. 각 기관장들이 시민 안전을 위한 정책들을 함께 논의하고, 제시된 좋은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실행하고 있어 기관 간 협업 모델 모범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인특례시 모든 공동주택과 학교 옥상에 화재 발생에 대비한 피난 유도 설비를 설치한 행정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다. 이 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기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