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시설 이용고객들과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렴다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청렴 다짐 메시지를 작성해 게시판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설 이용객 및 입주단체 총 65명이 참여해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2025년을 다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관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회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동서발전, 신재생 국산화 기술개발 전략 수립 기획위원회 개최 두산에너빌리티 등 실무진, 10개 대학 교수 등 산학연 신재생 전문가 참여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17일(금) 오후 2시 서울 비즈센터에서 연구개발(R&D)을 통한 국내 신재생 분야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신재생 국산화 기술개발 추진 전략 수립 기획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는 주최사인 한국동서발전 미래기술융합원, 회의체 운영주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등 6개 신재생 분야 주요기업 실무진과 고려대, 한양대학교 등 국내 10개 대학 교수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력연구원 등 8개 연구기관 연구원, 그 외 변리사 등 산·학·연 전문가를 포함하여 총 36명이 참석했다. 한국동서발전은 글로벌 신재생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 분석과 내부 추진체계 진단을 통해 신재생 국산화 기술개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산·학·연 기술분야 전문가(28명)로 총괄·기획위원단을 구성하여 발전회사 관점의 차별화된 신재생 기술개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경영목표에 반영할 예정이다. 방민태 한국동서발전 미래기술융합원장은“이번 기획위원회가 우리 동서발전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아시아통신] HD현대 조선 부문 3개 회사가 2025년을 맞아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및 조선업 도약에 뜻을 모았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등 HD현대 조선 부문 3개 회사는 17일(금) 부산 기장군 아난티호텔에서 260여개 사외 협력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5년 HD현대 통합협의회 신년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 HD현대미포 김형관 사장,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과 HD현대 통합협의회 조시영 회장(명진TSR 대표)을 비롯한 260여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HD현대 조선 3사는 매년 초 신년회를 열어 협력사와 새해 산업 전망과 사업 계획, 미래 비전 등을 공유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본격적인 조선업 도약을 위한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과 더불어, 중국과의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조선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HD현대는 이번 신년회에서 품질, 혁신, ESG 분야 등의 65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은 “2025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서는 제품뿐 아니라 부품, 장비, 제조 공정 등
[아시아통신] 2025년 꿈의 도시 울산! 세계와 함께하는 문화·관광·체육 중심도시로 도약 선진 국제 문화체육도시, 세방화(글로컬) 관광도시 울산 등 추진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주요업무를 발표하고 “울산사람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울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업무에는 선진 국제 문화체육도시, 세방화(글로컬) 관광도시 울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먼저 문화 분야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일상 속 문화 저변 확대 및 문화공간 확산을 위해 ▲울산 아이문화패스 사업(신규) ▲울산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 ▲주력산업 콘텐츠 거점조성 사업(신규) ▲법정문화도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울산 아이문화패스 사업은 울산사람들을 위한 울부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초등학교 나이대(7~12세)의 모든 아동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의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10만 원 상당의 아이문화패스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체계(시스템) 구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광역시 최초로 지정된 법정 문화도시
[아시아통신] 울산출신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 트램 안전 기준 강화' 추진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울산시에서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과 도시 교통 혼잡 완화를 목표로 트램(노면전차)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트램 운전자 면허 기준 개선부터 보행자 안전 규정 정비 등, 트램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13일, ▲노면전차 운전자 면허 기준 개선 ▲철도시설 보행자 안전 확보 ▲흡연 금지 과태료 규정 보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철도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노면전차 운전자는 「도로교통법」 제80조에 따른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하나, 연습운전면허는 효력 기간이 1년으로 제한되고, 운전 중 정식 면허 소지자의 감독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노면전차는 독립적으로 승객을 태우고 운행해야 하는 교통수단으로, 운전 연습을 목적으로 설계된 연습운전면허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연습운전면허를 트램 면허 요건에서 제외하여 운전자 자격 기준을 합리화하고, 운전자들이 보다 적합한 자격 요건 아래 운전할 수 있도록 개선
[아시아통신] 동서발전, 탄소중립 녹색성장 유공‘국무총리 표창’수상 중소기업·농가와의 상생 온실가스 감축 공로 인정받아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9일(목) 서울정부청사에서 개최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온실가스 감축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추진 유공 포상’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녹색성장, 공정전환 등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경제 전환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탄소중립 녹색성장 유공 포상에서 폐자원 활용 및 저탄소농업기술 적용을 통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구체적으로는 △버려지는 폐열회수를 통한 농가상생 화석연료 절감 △ 중소기업 히트펌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원예농가 온실가스 감축 △농식품부와 함께하는 대정부 협력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폐태양광 모듈 강화유리 자원순환을 통한 에코 유리온실 구축 등 농가, 중소기업, 공공부문 상생과 대정부 협력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글로벌 기후변화의
[아시아통신] 호흡기 감염병 급증, 백신접종이 답” 울산시, 독감(인플루엔자)·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듭 호소 울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호흡기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2025년 1주차(12월 29일~1월 4일)에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수가 전국 평균 99.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울산은 2024년 51주차에 전국 평균 31.3명보다 낮은 11.9명에서 149.1명으로 2주만에 137명 이상 증가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전국) 2024. (51주) 31.3명 → (52주) 73.9명 → 2025.(1주) 99.8명 (울산) 2024. (51주) 11.9명 → (52주) 72.6명 → 2025.(1주) 149.1명 * (표본감시기관) 전국 300개소, 울산 6개소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정의) 38℃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 이에 울산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독감(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거듭 당부하고 나섰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해 지금이라도 신속한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인플
[아시아통신] "간첩 무리들이 대통령을 끌어내는 나라로 변했다. 이재명 대표가 그 선봉장에 지휘하고 있는 세상..." 민주노총해체추진위원회 " 우리의 자식과 그 자식들이 대한민국에서 간첩을 발본색원하는데 혼신 쏟겠다" 진보성향의 좌파 언론 한겨레신문 보도(2024년 11월 6일 자) '간첩혐의' 민주노총 간부 3명, 5~15년형 법정 구속..1심 재판부 "북한 지령받아 활동하고 보고문 전달" 지역의 언론 보도에는 한계와 현실적인 괴리가 있다. 일단 주관적이라는 개인적 독자들 사고력과 객관적이지 못하다는게 지방지를 평가하는 독자의 딜레마다. 그래서 본지는 이런 기사를 쓰기 전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중앙지에서 보도한 내용에 접근해 글을 쓰려고 한다. 지방지 최초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국가전복세력'으로 규탄한 기사를 썼으며, 고성국TV에 초청받아 간첩집단인 민주노총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도매금으로 매도해 세간의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지난 2025년 1월 3일 대한민국의 관심 대상은 한남동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관해서였다. 전 세계의 관심의 촛점이 쏠린 시간에 국내 외 언론은 공권력이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지 못한다면 민주노총이 끌어낼 것이란 보도를 쏟아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 고액체납 강력 징수활동, 체납액 29억 7,000만 원 징수 징수 목표액 101.1% 달성…전년 대비 징수액 8억 원 증가 고액체납자 721명 실태조사 및 은닉재산 추적 등 집중관리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고액 체납 전담조직인 특별기동징수팀이 2024년 한 해 동안 강도 높은 징수활동으로 고액체납자 307명으로부터 29억 7,0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징수목표액의 101.1%에 달하는 금액으로 2023년 징수액보다 8억 원(36.8%)이 증가했다. 특별기동징수팀은 2024년 고액체납자 721명, 147억 원을 구・군으로부터 이관받았다. 현장방문 실태조사 및 은닉재산 추적, 납세 회피 행위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함께 전국 금융기관, 법원, 행정기관 등에 다각적인 재산 추적조사를 실시하는 등 연말까지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기타채권 등 576건 104억 원을 압류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정보 등록 206명, 체납자 명단공개 64명, 출국금지 39명,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26명, 형사고발 2명, 압류재산 공매처분 16명(29건) 등 총 353명
[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공개법」을 근거로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통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수준과 실적을 점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5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각 기관은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4개 등급으로 나뉘며, 울산시설공단은 모든 분야에서 만점(100점)을 기록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은 “이번 정보공개 최우수기관 선정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통해 울산을 대표하는 시민 친화적인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