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이하 공사)가 지난해 10월 1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2024~2025년 한국석유공사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학생, 회사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부 데이터포털 및 공사의 오피넷, 페트로넷 등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책 수립 및 창업 등 혁신적 아이디어들을 수렴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공사는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도 그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데이터기반 행정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1월 29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 19건에 대해 서면심사 및 대국민 공개검증을 진행한 뒤, 최종 4건을 선정하여 이달 15일 본선 심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딥러닝을 활용한 유가 예측 모델 구현」 아이디어와 「가격, 거리 기반의 최적 주유소 추천 알고리즘 개발」아이디어가 우수상을 받았다. 공사 스마트데이터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아시아통신] 동서발전, 노사합동 설 명절 ‘나눔 복(福)꾸러미’ 400개 전달 설 대표 음식 구성…울산 5대 구·군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에 온정 전해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23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복(福)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성관 노조위원장과 임직원 30여 명을 비롯해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울산 5대구·군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배송트럭에 옮기는 작업을 함께하여 온정을 더했다. ‘나눔 복(福) 꾸러미’는 한우(국거리용), 오미산적, 떡, 한과 등 설 명절 대표 음식으로 구성되며 울산 내 종합사회복지관 8곳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가정 총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임직원이 정성껏 준비한 풍성한 음식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지원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 사업 신청 하세요” 2월 28일까지, 19세 ~ 39세 미혼 청년 대상 신청 접수 선정 시 월세·임차보증금 이자 등 월 최대 15만 원 지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가구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4억 원이 증액된 20억 3,400만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선정한 1,509가구 중 재선정 가구와 올해 신규 선정 예정인 500가구 등 약 1,700가구의 주거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금액은 매월 최대 임차료 10만 원, 임차보증금 이자 5만 원으로 최장 4년(48개월)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미혼 1인 가구 세대주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에 월세 50만 원 이하인 울산시 소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이다. 다만 임대인(집주인)이 신청인의 가족이거나 불법 건축물, 기숙사, 게스트 하우스, 상가주택 거주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주거지원 혜택을 이미 받고 있다면 중복
[아시아통신] 울산차량등록사업소 필름식 자동차 번호판 불량 무상교체 실시 손상된 번호판으로 운행 시 과태료 등 불이익 우려 울산시(시장 김두겸)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발급된 필름식 자동차 번호판 불량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상교체 대상은 태극문양 및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이 새겨진 필름식 번호판 중 벗겨짐, 들뜸, 터짐, 오염으로 인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번호판이다. 다만 번호판 취급 부주의(장시간 고압, 스팀세차, 차량도색, 스톤칩 등)로 인해 훼손된 번호판과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무상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상 교체를 희망하는 차량 소유주는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울산차량등록사업소내 번호판 교부소를 방문하면 교체가 가능하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손상된 번호판으로 계속 운행할 경우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 무상교체 하시길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차량등록사업소는 필름식 등록번호판 불량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상교체 대상 및 방법 등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
[아시아통신] 울산소방본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초기 화재 대응력 강화 24일, 신정시장에서 초동 진압용 소방장비 시연회 개최 울산소방본부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신정시장에서 화재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이동식 소방펌프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재순 소방본부장, 상인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식 소방펌프와 비상소화장치의 배치 사업 경과보고 및 작동 시연 순으로 진행된다. 시연회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시연에 나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을 위해 이동식 소방펌프와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화재 진압 성능을 체험해 본다. 이날 시연에 나서는 이동식 소방펌프와 비상소화장치는 전통시장, 상가 밀집지역 등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 사용하는 이동이 용이한 초기 화재진압용 장비로 소화전에 결합해 비상소화장치의 방수량 및 방수압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화재 초동 진압용 소방 장비 배치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방 장비 추가 설치와 화재 대응 교육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아시아통신] 서범수 의원, 국도 14호선 (범서~경주시 계) 확장공사 관련 유관기관 대책회의 열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진행 주문 국도 14호선 확장공사와 함께 해당 지역 상수도 배수관과 가스관 등 기반시설 공사가 효율적이고 유기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은 22일, 범서읍 주민센터에서 국도14호선 확장공사와 관련하여 국토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경동도시가스, 척과・서사・두산리 등 대상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울주 범서와 경주 외동을 연결하는 국도14호선의 4차로 확장공사는, 지난 ‘19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후보사업에 선정되어 ’21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후 ‘22년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그러나 실시설계 확정이 지연되면서 상수도 배수관로 부설공사와 도시가스 공사 추진 또한 차질을 빚게 되자 서 의원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서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대책회의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14호선 확장공사의 개요와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공사 진행과 관련하여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경동 도시
[아시아통신] “풍성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울산시‘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마련 추진 설 성수품 물가 안정 대책 등 9개 분야 종합상황실 설치 운영 … 각종 상황 발생 대처 등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설 연휴(1월 25일 ~ 1월 30일)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상황관리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방역 및 비상진료 체계 구축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 △서민생활 보호 대책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울산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울산시 공무원 401명(일 66명)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물가변동성 지속, 식탁물가 강세,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과일 생산 부진 등으로 시민들의 설 물가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과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 등 핵심성수품 16종의 중점관리품목 물가를 관리한다. 1월 23일부터 1월 27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7개소에서 당일 구매한 국산 농
[아시아통신] 동서발전 인도네시아 칼셀 발전소, ‘2024 최우수 발전소’수상 발전소 신뢰도 평가 항목 5개 부분 모두 충족…2022년부터 3년 연속 수상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1 발전소가 16일(목)(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LN)이 선정하는 ‘2024 최우수 발전소(Best Performance Power Plant)’를 수상했다고 20일(월) 밝혔다. 2022년 이후 연속 3회 수상이다. 이번 수상은 발전소의 운영 신뢰도 및 효율성을 평가하는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 특히 평가 항목인 △자체부하 운전, △자동 발전제어 운전, △주파수 추종 운전, △계통안정화 장치 △가동률 80% 이상 등 5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칼셀 발전소는 동서발전이 인도네시아 아다로 그룹과 공동 투자하여 칼리만탄섬 남부에서 운영 중인 순환유동층 석탄화력발전소※이다. ※ 순환유동층 석탄화력발전소 : 공기와 석회를 동시에 주입시키는 방식으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이는 친환경 발전설비 한국동서발전은 칼셀 발전소와 체결한 기술지원계약에 따라 기술, 정비, 운전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예방 및 예측
[아시아통신] 2024년 1월~10월까지, 불법사금융피해 상담‧신고 건수 12,398건으로 5년 간 최다... - ‘24년 1~10월 12,398건으로 ’20년 동기간 6,615건 대비 약 2배 지난 해 1월~10월 기준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신고 건수가 지난 5년 중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4년 1월~10월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상담‧신고된 불법사금융피해 건수는 모두 12,398건으로, ’20년 6,615건, ‘21년 8,213건, ’22년 8,947건, ‘23년 11,278건에 이어 지난 5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불법사금융 피해 상담·신고는 미등록 불법 대부업체 운영, 법정금리인 연이율 20%를 넘는 고금리 부과, 불법 채권추심, 불법 광고, 불법 수수료, 유사수신행위 등으로 구분되는데, 이 중 미등록대부업체에 따른 상담‧신고 건수가 가장 많았다. 특히 고금리에 따른 피해신고는 ‘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 ’24년 처음으로 줄어든 반면, 불법 채권추심에 따른 상담·신고는 급격하게 늘어났다. ‘20년 1월~10월 기준 479건에 불
[아시아통신] 박성민 의원 , 고려아연 황산니켈 제조기술 ‘ 국가전략기술 ’ 지정 환영 - 지난 국정감사 당시 산업부 장관에게 강력 요구 - 박성민 국회의원 ( 국민의힘 , 울산 중구 , 산자중기위 간사 ) 이 19 일 , 고려아연의 황산니켈 제조기술이 산업통상자원부 ( 이하 산업부 ) 에 의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사실을 전하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정부는 최근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범위를 확대하기로 하고 , 그 대상으로 이차전지 전구체 원천기술인 고려아연의 ‘ 리튬이차전지 Ni 함량 80% 초과 양극재의 양극 활물질 전구체 제조 및 공정 기술 ’ 을 신규로 지정했다 . 고려아연의 독보적 기술인 황산니켈 제조 기술은 국내 배터리 산업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이차전지 공급망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박성민 의원은 고려아연의 제련기술이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되는데 산업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다양한 경로를 통한 물밑 접촉을 통해 고려아연의 제련기술이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 박 의원은 지난해 10 월 24 일에 있었던 국회 산업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