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소방본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초기 화재 대응력 강화 24일, 신정시장에서 초동 진압용 소방장비 시연회 개최 울산소방본부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신정시장에서 화재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이동식 소방펌프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재순 소방본부장, 상인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식 소방펌프와 비상소화장치의 배치 사업 경과보고 및 작동 시연 순으로 진행된다. 시연회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시연에 나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을 위해 이동식 소방펌프와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화재 진압 성능을 체험해 본다. 이날 시연에 나서는 이동식 소방펌프와 비상소화장치는 전통시장, 상가 밀집지역 등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 사용하는 이동이 용이한 초기 화재진압용 장비로 소화전에 결합해 비상소화장치의 방수량 및 방수압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화재 초동 진압용 소방 장비 배치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방 장비 추가 설치와 화재 대응 교육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
[아시아통신] 동서발전, GS네트웍스‘물류센터 에너지효율화사업’준공 인천·용인남사 센터 2개소에 고효율 스마트LED 약 2,600여개 구축 사업기간 5년간 전기요금 약 7억원 절감…사업장 환경개선, 직원복지 활용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23일(목) 오후 2시 30분 GS네트웍스 용인남사센터에서 물류센터 에너지 효율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24일(금) 밝혔다. 물류센터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동서발전이 기존의 캠퍼스·공동주택 등 다양한 건물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스마트 조명 솔루션을 산업체 건물로 확대한 사업으로, 고효율 스마트LED 교체 및 맞춤형 제어 솔루션 구축으로 전기사용량과 전기요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GS네트웍스는 별도의 투자비를 들이지 않고 인천, 용인남사센터 총 2개소에 고효율 스마트LED(투광등·레이스웨이등·평판등) 약 2,600여개와 모니터링 제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업 운영기간인 5년간 7억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말 시스템 준공 후 12월 한달 간 시운전 결과, 조명분야 목표절감률을 상회하는 약 55%의 절감률을 보여, 추가절갑비용은 GS네트웍스 사업장 환경 개선 및 직원 복지에
[아시아통신] “울산시, 3월부터 손주 돌봄수당 지원한다”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 2세 영아 돌보는 (외)조부모 대상 울산시(시장 김두겸)가 올해 3월부터 2세 영아에 대한 (외)조부모 손주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돌봄 수당은 울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2세 영아를 돌보는 (외)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으로 보육료나 종일제 아이돌봄 등 유사한 돌봄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40시간 돌봄 기준으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돌보는 영아가 2명일 경우 45만원, 3명 이상일 경우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수당은 (외)조부모 계좌로 직접 입금되지만, 조부모가 울산시민이 아닐 경우 부모 계좌로 지급된다. 울산시는 이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오는 2월 7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2022년 3월생부터 2023년 3월생까지, 2세 영아를 (외)조부모에게 맡겨 양육하는 가정인 경우 아동이 23개월째 되는 달 1일부터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이 돌봄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
[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1월 24일 울산양육원을 방문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곤충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곤충 지식을 체험 활동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곤충의 생태와 특징에 대한 설명과 곤충 모형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들은 곤충 모형을 제작하며 곤충의 구조를 더욱 흥미롭게 이해하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25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일자리와 문화교육, 복지경제, 참여권리 4대 분야 48개 사업에 22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024년 말 기준으로 울산 남구의 19세~39세 청년인구는 79,916명으로 남구 전체 인구의 약 26.2%를 차지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구직 포기 청년의 증가와 사회‧정치적 불안 요소 등은 청년층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지난해 울산의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석유화학 산업 투자 확대와 같은 기회 요인은 청년 유입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 남구는‘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라는 비전 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첫째,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취‧창업의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한다. 먼저‘청년창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2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2025년 남구 관광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2020년부터 남구관광의 온라인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된 남구 관광크리에이터는 지난해‘SNS 관광 모니터단’에서‘남구 관광크리에이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젊은 감각과 열정을 담은 콘텐츠로 남구 관광 홍보를 이끌고 있다. 남구 관광크리에이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한 달간 공개모집을 통해 80여 명의 지원자 중 구독자 수나 팔로우 수가 많고, SNS 숏폼 활용능력이 뛰어난 21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사계절 즐거운 남구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활동기간을 기존 7개월에서 10개월로 연장하고, 남구 대표 축제와 주요 행사 참여 활동을 늘려 더욱 생생한 관광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관광 콘텐츠로 남구 관광 홍보에 기여한 크리에이터에게는 연말 포상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남구 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활동 요령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위촉된 관광크리에이터는 여행과 체험, 축제, 사진 명소, 관광 꿀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본인이 보유한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아시아통신] 노동운동의 메카이며 민주노총을 태동시킨 울산에서 과거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에서 활동하던 노조간부들이 불법파업을 일삼는 양대 노총에 대항해 탄생한 노동자 단체인 민주노총해체추진위원회가 울산에서 여권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김상욱 남구갑 국회의원에 대한 강력한 성토의 선언문을 24일 발표한다. [민주노총해체추진위원회는 김상욱 국민의힘 국회의원과의 강력한 전쟁을 선포한다] 김상욱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가장 먼저 여권 국회의원으로서 해서는 안될 만행을 저지른 인물이다. 또한 최근 (2025년 1월22일) SBS와 언론매체를 통해 김상욱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란수괴죄는 무기징역이나 사형"이라고 거침없이 일갈을 토해냈다. 지난해 2024년 12월14일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서 통과하면서 김상욱은 여당 국회의원으로써 가장 많은 매스컴의 조명을 받은 인물이다. 김상욱의 변신은 그날 이후 전국민의 조명을 받는 인물..즉 보수는 배신자의 프레임으로 죄파는 멋진남으로 김상욱에 대해 호불호가 바뀌며 그는 변신의 귀재로 변했다. 혹자는 김상욱을 향해 정치인이 아니라 개그맨 혹은 정신병자 취급을 하면서 또라이라고 거침없는 발설을 토해냈다. 울
[아시아통신] “울산시, 관내 전입 대학(원)생에 생활 장학금 지원한다” 지난해 1월 1일 이후 울산시 전입 대학(원)생 대상 올해부터 대학원생까지 확대…1인당 최대 90만 원 지원 2월 6일까지‘관내대학 경쟁력 강화 사업’참여 대학 공모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3일, 지역의 청년인구를 늘리고, 관내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관내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울산지역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원)생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대학 재(휴)학생 중 2024년 1월 1일 이후 울산시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원)생으로 선착순 1,300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인구 지속 감소에 대한 직접대응으로 취‧창업-정주 확률이 높은 대학원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90만 원으로 최초 전입 시 20만 원을 지급하고, 울산시에 주소를 6개월 이상 유지하면 10만 원씩 최대 8학기까지 추가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추후 대학별로 안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지방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현상
[아시아통신] 울산시,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에 이동주 전 울산시 회계과장 임용 23일부터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 업무 총괄 수행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028 국제정원박람회 준비를 본격화하기 위해 이동주 전 울산시 회계과장을 1월 23일 자로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을 신설하고, 단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해 관련 법령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신임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은 울산시 회계과장과 용연수질개선사업소장, 울산시 남구 안전도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다양한 직위에서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정원박람회 종합 실행계획 추진, 조직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박람회장 기반조성 공사 및 진입로 개설·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임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은 울산시에서만 공무원으로 30년 넘게 근무한 행정 전문가이면서, 특히 남구 안전건설국장으로 재직해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부지 관련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잘 해결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 업
[아시아통신] 유잼도시 울산 '설 연휴 보고 즐길거리' 풍성 유잼도시 울산, 설 연휴 보고 즐길거리‘풍성’ 문화예술회관 설맞이 공연․전시, 박물관 등 세시풍속 체험 행사 추진 울산 도시관광(시티투어) 버스 무료 운행, 꿀잼빙상장 정상 운영 등 울산시는 설 황금연휴(1월 25일~30일)를 맞아 주요 문화관광체육 시설의 문을 활짝 열고 유잼도시 울산의 매력 알리기에 나선다. 먼저 울산을 대표하는 전시‧공연장인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설 당일(1월 29일)과 이튿날(1월 30일) 양일간 울산시립예술단 공연 ‘국악으로 여는 새해 설 비나리’를 진행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내내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전시 ‘우리가 사는 땅 울산전(展)’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울산박물관, 대곡박물관, 암각화박물관, 옹기박물관 모두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특히 울산박물관은 설 당일(1월 29일)과 이튿날(1월 30일) 양일간 설 세시풍속 체험행사 ‘다복다복(多福多福) 울산박물관’을 개최하고, 대곡박물관 또한 1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