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기흥구 보라동 나곡중학교 차양막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기흥구 보라동 나곡중학교와 처인구 남동 태성중‧고등학교, 포곡읍 둔전제일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 시의 예산으로 학교 주변의 시설이 개선된 현장과 학교 주변 환경 개선 공사가 이뤄질 곳을 점검하고 학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먼저 기흥구 보라동 나곡중학교 통학로의 차양막 설치 현장을 찾았다. 나곡중학교는 지난해 학교장 간담회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차양막을 설치해 달라는 건의를 했다. 시는 지난해 1억원을 투입해 통학로 150m 구간에 차양막을 우선 설치하고, 올해 2억원을 투입해 220m 구간에 차양막을 추가로 설치하고 보도까지 포장했다. 이 학교에 설치된 차양막 길이는 370m로, 관내 학교 주변에 설치된 것들 가운데 가장 긴 것이다. 현장을 살펴본 이 시장은 “올해 추가로 설치한 차양막은 투명한 재질이라 보기에 좋고 시야가 확보된다는 장점도 있을 것 같은데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재질은 폴리카보네이트라는
㈜동영산업, 시흥시 목감동에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 기탁 [아시아통신] (주)동영산업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동영산업은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지원 전문업체로 여러 후원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원건상 ㈜동영산업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 계층에게 유독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과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는 동영산업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목감동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 을지연습 준비보고 및 통합방위협의회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14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와 연계한 2024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며, 을지연습을 통한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을지연습은 매년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연습으로 올해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김포시를 비롯한 전국에서 실시된다. 올해 김포시는 전년보다 실전적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 군 가족 대피훈련 △ 주요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마산역 등 3건) △ 북한 쓰레기 풍선 대응훈련 △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 연계 지역민방위대장 동원 실제훈련 등의 다양한 훈련을 육군17사단, 해병대2사단, 김포경찰서, 및 김포소방서 등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최근 전쟁양상 및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 등과 같은 다양한 위협 및 도발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충무 계획의 실효성, 기관별 역할과 상황별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끝나지 않았고, 이스라엘과 이란과의 전쟁위협이 증가
행사 포스터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오는 9월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열릴 ‘2024 월곶 저잣거리 축제’에서 초등학생 100명(사전신청 70명, 현장접수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는 축제 당일 16시부터 통진이청에서 진행되며 월곶면 군하리를 주제로 한 자유화를 그려 제출하면 되며 저학년부(1학년~3학년), 고학년부(4학년~6학년)로 나누어 총 8명에게 김포시장상 등 포상을 할 계획이다. 그리기 대회 접수는 김포시청 블로그를 참고해서 네이버폼으로 2024년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월곶생활문화센터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달빛 놀이터’라는 주제로 저잣거리의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며, 지난해에 이어 동일하게 군하숲길 내 화려한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역사와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월곶의 야간경관을 다시 한번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에 맞춰 설치될 야간경관시설은 축제 당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9.
얼음물 배부 모습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16일 현재 34일 동안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 생수 보급을 지속하고 있다. ‘도심속 오아시스 생수나눔’ 사업은 그동안 폭염에 대한 뚜렷한 시책 사업이 없던 중 올해 김포시장의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 의지에 따라 폭염도 자연재해의 일종으로 보고 새로 시작한 시책 사업이다. 폭염 속에 김포시는 ‘도심속 오아시스 생수나눔’ 사업을 통해 골드라인 역사, 취약계층 지원 등 4회차(총 1만 1천여 병) 얼음 생수를 시민들에게 배부했고, 이 사업이 시민들 편익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경기도 폭염 대책 우수사례로 제출해 행정안전부에까지 보고 됐다. 시 관계자는 “폭염 기간이 평년에 비해 현재 2배가량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께서 불편을 많이 호소하신다. 시기 적절하게 폭염 관련 시책사업이 수립 진행 되어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순 없어도 주민 생활밀착형 시책사업을 꾸준히 개발해 주민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명소방서, 여름철 화재안전관리 요령 홍보 [아시아통신] 광명소방서는 지속되는 무더위 속 냉방용품 등 전기 사용량 급증에 따른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여름철 화재안전관리 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고 서울지역은 26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며 역대 최장 열대야를 기록하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에어컨․제습기 등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여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광명소방서 2024년 7월 화재통계분석에 전기적인 요인이 54.4%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 하는 만큼 여름철 화재안전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화재안전관리 요령으로는 ▲여름철 사용량 많은 에어컨 등 전기제품 점검 ▲누전차단기 월 1회 이상 정상 작동 점검 ▲노후 전선 점검 ▲정전 시 모든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침수 시 차단기 내리고, 전기제품은 완전히 건조 후 사용 ▲여름용 전자기기 KC 인증품 사용 ▲소화설비, 경보설비 등 안전시설 등 정상 작동 확인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며 전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며, “사전에
양주시청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관내 장흥면 교현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돼 국비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은 남북분단,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장흥면 교현리는 ▲우이령 친환경 길 조성, ▲산수국 꽃마을 만들기, ▲우이령 쉼터(BP센터) 조성, ▲마을 카페 운영 등 마을 소득화 사업을 추진하며 특화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주민 10여 명으로 구성된 ‘교현 오봉마을 협동조합’은 거점 공간을 활용해 마을 카페,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판매 등 지속적 마을 관리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만들기 사업은 각종 규제로 소외됐던 지역에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역 내 인적·물적 자
안성시, 폭염저감시설 현장점검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8월 16일,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저감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설치된 쿨링로드(도로 물 분사시설), 그늘막, 쿨링포그(안개분사기) 등 폭염저감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최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보라 시장은 점검 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고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며, 필요한 보완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을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안성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더불어,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성시의 의
이천시,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이천시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8월 14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천시 청년아동과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범죄예방대응과, 그리고 관내 민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B.B.S경기도연맹 이천시지회), 이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이천시청소년재단,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43명이 참여하여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종사자 등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리플릿을 배부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청소년 보호 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는 일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길거리 상담 및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이 위험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
이천시청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현장 징수를 위해 매분기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정해 시행 중이다. 3분기 일제단속은 오는 8월 27일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며, 이천시는 세원관리과에서 주관하여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및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및 공용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납차량 중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며,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화물차·택배차)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납세자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장기 고액 체납자를 전담하는 체납기동징수팀을 올 1월 신설하여 운영 중이며, 체납액 정리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현장 중심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있다. 번호판 영치의 경우도 일제 단속의 날 외에도 매주 2회 이상 상시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