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상기 남구의장, 여천초 통학로 민원 현장 확인 -여천로 5번길 통학로 설치 중단되며 언덕길 통학로 개설 목소리 -이상기 의장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위해 노력”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이 장기화하고 있는 여천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문제 해결을 위해 민원 현장을 찾았다. 이상기 의장은 27일 여천초 인근 아파트 학부모들이 통학로 조성지로 건의한 아파트 뒤 언덕길을 직접 둘러보며 보행 안전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곳 남구 야음동 일대에는 지난 2022년부터 ‘번영로하늘채 센트럴파크’와 ‘번영로센텀파크 에일린의 뜰’ 총 1천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섰지만 마땅한 통학로가 없어 학생들이 1km 가량을 우회하거나 아파트 단지 뒤 야산 언덕길을 이용해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이 두 아파트에서 여천초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150여 명으로 여천초 전교생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남구는 지난 2023년 ‘여천로 5번길’에 통학로 설치를 추진한 바 있지만 주차난 우려 등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상기 의장은 “여천로 5번길 통학로 사업이 중단되며 200m 최단 거리의 언덕길 통학로 개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아시아통신] “청년사업가 창업의욕 높여 삼산웨딩거리 활성화 해보자” 방인섭 시의원, 웨딩거리 현장간담회“거리성격 리모델링으로 유동인구 늘려야” 방인섭 울산광역시의원은 27일 오후 경기침체 등에 따른 쇠퇴 위기를 겪는 울산시 남구 삼산동 울산웨딩거리 일대를 청년 사업가의 창업 의욕을 북돋우는 방식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을지 모색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웨딩거리에서 카페와 경양식점 등을 운영하거나 창업예정인 청년 소상공인과 시의회 산업건설전문위원실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웨딩거리 인근 상점가와 웨딩테마공원 등을 오가며 스탠딩회의 형식으로 열린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쇠퇴한 인근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이곳을 시민과 고객들이 다시 찾는 거리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이를 뒷받침할 울산시의 정책 등에 대해서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더 많은 청년 사업가의 진입을 유도하고 유동 인구를 늘릴 대책이 필요하다”며 “산업건설위원회를 비롯한 시의회가 더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찾고, 이를 위한 울산시와 청년·소상공인간의 가교 역할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곳에서 젊은층 취향의 카페를 운영 중인 한 청년 사업자는 “웨딩거리는 이
[아시아통신] 울산대학교병원, 몽골과 지속적 협력으로 몽골에 선진의료 전파 몽골 국립 제1병원 의료진, 선진 의료 시스템 배우며 우수 의료시스템 극찬 울산대학교병원이 몽골 의료기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을 올해도 진행하며 국제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몽골 국립 제1병원 행정부원장 및 진료부원장, 주요보직자들은 2차수에 걸쳐 울산대학교병원에서 병원 경영 및 운영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의사, 간호사, 주요 부서 실무팀원 등 총 14명이 연수를 받으러 방문했으며, 울산대학교병원의 응급 중증진료체계, 환자안전과 의료질 관리, 전반적인 병원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지난 연수에서는 ▲감염관리 교육 ▲QPS(의료 질 관리) 실무 소개 ▲UMIS(병원 정보관리 시스템) 도입 사례 공유 ▲항암병동과 중환자실 현장 방문 등을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울산대학교병원의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을 체험하며 본국 의료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묻고 배웠다. 울산대학교병원도 참가자들이 연수 후에도 배운 내용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정보를 공유했다. 몽골 의료진은 "울산대학교병원의 연수 시스템은 그간 다녀 본 한국의
[아시아통신] HD현대미포, 지역 청소년 인재양성 힘 보태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에 후원금 5천만원 전달 HD현대 조선계열사인 HD현대미포(대표이사 김형관)가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재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HD현대미포는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HD현대1%나눔재단 기부자제안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아이리더’와 ‘디딤씨앗통장’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20년부터 HD현대미포가 참여하는 ‘아이리더’ 사업은 울산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중 체육·예술·학업 등에 재능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모두 4명의 청소년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이 만 18세가 된 후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총 35명이 지원금을 받게 된다. 실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HD현대미포의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후원받은 울산 지역 학생이 지난해 ‘헝가리 오픈 10m 공기총 대회’에서 개인전 은
[아시아통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총회장 전영도)가 1월 24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 배분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지역단위 이슈 맞춤형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현안에 맞는 실효성 있는 복지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 중앙회 기획사업 전입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해당 배분금으로 ‘고립 없는, 든든한 종갓집 중구 조성’을 위한 두 가지 복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관내 고독사 우려 및 은둔형 취약계층에게 지역 내 착한가게·나눔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인 ‘우리동네 착한생활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앞장서는 ‘종갓집 촘촘발굴단’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연결고리
[아시아통신]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이하 공사)가 27일, ‘2024~2025년 한국석유공사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학생, 회사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부 데이터포털 및 공사의 오피넷, 페트로넷 등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책 수립 및 창업 등 혁신적 아이디어들을 수렴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공사는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도 그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데이터기반 행정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1월 29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 19건에 대해 서면심사 및 대국민 공개검증을 진행한 뒤, 최종 4건을 선정하여 이달 15일 본선 심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딥러닝을 활용한 유가 예측 모델 구현」 아이디어와 「가격, 거리 기반의 최적 주유소 추천 알고리즘 개발」아이디어가 우수상을 받았다. 공사 스마트데이터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시아통신] 울주군, 2025년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1차 총 700억원 규모로 대출금에 대한 이차보전금 3% 지원 울산시 울주군(군수 이순걸)이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과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는 총 780억원이며, 이번 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70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이며, 업체당 최대 3억원(우대기업 4억원)의 대출금에 대해 이차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www.uljumsf.kr)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및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277-8591~2)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울주군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대상 서비스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사랑나눔안마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등 17개 사업으로, 특히 일상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 청년(9~39세)에게 재가돌봄·가사 서비스 및 특화서비스(식사관리, 영양관리, 병원동행 등)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700여 명으로, 서비스 이용자는 연령, 소득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 대상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에서 3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희망자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필요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모집 및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 홈페이지(구정소식/알림마당/알림사항)에서 확인 가능하고, 동행정복지센터와 북구청 노인장애인과(☎241-7194)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아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
[아시아통신] 울산박물관, ‘제87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옛 그림에 담긴 소망’마련, 2월 8일(토) 운영 … 1월 30일부터 선착순 접수 울산박물관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인 2월 8일과 3월 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옛 그림에 담긴 소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로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두 달마다 변경된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특별전 <즐거운 잔치 – 만복을 기원하다>와 연계해 곽분양행락도(郭汾陽行樂圖)*에 담긴 다복, 부귀, 장수 등의 상징물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체험은 그림의 뜻을 이해하고, 어린이들의 소망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서로 유추하고 맞춰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2월 8일 교육 신청은 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3월 8일 교육 신청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당 25명 선
[아시아통신]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시절부터 알고 지낸 몇 안되는 정치인" 나무위키에 기록에서 알수 있듯이 울산출신 박성민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무대에서 만났던 정치동료들과 차별화된 인물이다. 박성민 의원은 지난 2024년 12월7일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에도 불참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후 지역구 관리보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노심초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안위에 고통과 마음의 상처로 주변에서는 건강을 염려할 만큼 식음도 전폐하면서 엄동설한 맹추위에 힘든 시간을 보낸다는 소문도 돌고있다. 최근 구속영장이 집행되고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면서 박성민 국회의원은 구치소 주변에 여장을 풀고 노숙생활도 불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는 과거 검사시절부터 뜻과 호흡이 일치할정도의 막역한 친구사이라는게 매스컴의 보도다. 좌파성향의 경향신문도 "여당에 쏠린 기업 '보험용' 후원금… '찐윤' 박성민에 1억5000만 원 최고액"이란 헤드라인 기사로 썼다. 아울러 박성민 의원에게 후원금이 친윤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박성민 국회의원은 평소에도 정치일선에서 물러난다면 윤석열 대통령과 망중한을 함께 즐기면서 노후를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