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충청북도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찾아 추석 명절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2012년에 개장해 총 34개 객실을 갖춘 곳으로 지난해 약 6만4천여 명이 이곳을 이용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약 800여 명이 휴양림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림청은 추석 연휴 기간 휴양림 이용객의 급증에 대비해 지난 9월 4일부터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객실 및 편의시설 안전 관리상태 △소방‧전기‧가스시설 이상 유무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현황 △먹는 물 위생 관리상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라며 “추석연휴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철저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이 시설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에서 2번째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강을석)는 지난 6일 강남미래교육센터와 일원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및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성된 교육 시설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방문에는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김진경 부위원장・김영권・안지연・노애자 의원이 참여했다.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각 교육시설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청취하고, 화성 테라포밍(실감형 콘텐츠)·신규 미래 기술(AI, XR, ROBOTICS) 체험존·뉴테크산업 교육존에서 운영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은“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첨단기술 교육 인프라를 조성해야 하며, 전 생애에 걸친 평생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전수식 현장 사진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28일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여성 독립운동가 곽낙원(1992년 애국장), 임수명(1990년 애국장), 이은숙(2018년 애족장), 허은(2018년 애족장) 선생을 ‘2024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곽낙원 여사는 김구 선생의 어머니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운동가들의 항일 투쟁을 정신적·물질적으로 지원하였다. 부부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임수명 여사는 독립군 신팔균 장군의 부인으로, 만주에서 비밀문서 전달 및 연락책으로 독립운동에 힘을 보태었다. 우당 이회영 여사의 부인인 이은숙 여사는 신흥무관학교 설립에 일조하는 등 이회영 선생을 도와 독립운동을 지원하였다. 또한 허은 선생은 한말의 의병장 허위 선생의 손녀로 1922년부터 서로군정서 요원들의 군복 배급 등 독립군의 활동을 지원하였다. 이 날 선정패 전수는 광복회 주관 이달의 독립운동가 학술강연회에서 치러졌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김진 광복회 부회장, 이종걸 우당이회영기념사업회장 등 곽낙원, 임수명, 허은, 이은숙 선생 유족에게 이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3일 저녁 6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최태성, 다니엘, 이혜성과 함께하는 ‘강남에서 청렴을 만나다’ 라이브클래스를 개최한다. 구는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골든벨’, 연극·뮤지컬을 활용한 ‘청렴공감 라이브 콘서트’, 전 직원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청렴의 물결’ 운동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남다른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구민도 함께 들을 수 있는 청렴 라이브 클래스를 개최한다.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이혜성 아나운서가 청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강연이다. 출연진들은 ▲세계 속의 강남구의 위상 ▲지도자의 청렴성과 부패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 ▲세계의 청렴 정책과 문화 ▲부패 사건에 대응하는 국가별 대응 및 국민 정서 ▲청탁금지법 등 청렴 정책 및 제도 등에 대해 1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청렴 라이브클래스
사진 : 소상공인 중기부 지원 정책 교육 (강사 : 오현교 남동구소상공인연합회장) 사진 : 교육 참여자 기념촬영 사진 : 황규훈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 인사말 2024년 8월 13일 KT인천지사 교육장에서 남동구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대상 교육이 성황리에 마쳤다. 중기부 소상공인지원 정책 및 정부지원 활용하기 등 교육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으로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KT인천지사(지사장 김웅수)의 장소협찬 및 후원으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인사말에서 황규훈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앞으로 인천시의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의지 표명과 함께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원 해택을 인천시 소상공인분들이 많은 지원을 받는 시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종진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 초대회장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인천시 소상공인이 많은 정부 혜택을 받고 어려운 현실에서 돌파구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후 에도 "남동구소상공인연합회가 열심히 노력하여 남동구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왼쪽부터 왕승위(글로벌사이트협동조합 이사), 허선희(스와디시크릿대표이사), 오현교(글로벌사이트협동조합 이사장), 김석운(베트남경제연구소 소장) 아로마 화장품 전문회사인 (주)스와디시크릿과 글로벌사이트협동조합이 베트남 및 대만 등 해외 총판 계약을 맺고 해외 판로개척에 나섰다. 허선희 스와디시크릿 대표이사는 오랜 아로마 화장품 관련 연구 및 제조 생산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 해외 판로 개척에 글로벌사이트협동조합과 함께 수출을 통한 국내 뿐만이 아닌 해외 소비자들에게 건강과 미용에 기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우수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주요한 사업 목표로하는 글로벌사이트협동조합(이사장 오현교)은 올 해 3월 대만 상장회사로서 대만 3대 쇼핑몰사이트이며 유명 연예인 등 포함한 2,500여명의 왕홍(인플루언서) 판매 플랫폼인 메이마이 (www.meimaii.com)와 협약을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에 소재한 한국 베트남 수출 바우처 정부공모사업 서비스 업체인 베트남경제연구소(소장 김석운)와 협약하고 대만 및 베트남 판로개척은 물론 향후 중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 일원에 한국제품의 판로 개척을 확대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스와디시크릿 제품을 대만
지난 8월 2일 강화군소상공인연합회와 강화군 특산물 상생 협력 MOU 4자 협력 체결하였다. 강화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현진), 남동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현교),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오), 부천송내영화의거리상인회(회장 박광용)는 강화군 농특산물을 도시 지역인 인천 남동구, 부평구, 부천 송내에 직거래 장터 개설을 통한 강화지역 농산물을 소비자는 싸고 질좋은 농산물을 구매하고, 농민들은 제값으로 많은 판매의 효과를 보는 상생 협약을 체결하였다. 오는 9월 부터 각 지역에 매주 직거래 장터 개설을 목표로 추진될 것이다.
<충남 서천, "보랏빛 향기로 피어나는 서천 맥문동 송림숲길"> 김광부 기자 선생을 인터뷰한 잡지사 기자는 “선생님, 그러한 고통을 어떻게 극복 하셨습니까?” 하고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선생께서는 “그것은 극복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견디는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셨습니다. 정호승 저(著)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비채, 16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충남 서천, "보랏빛 향기로 피어나는 서천 맥문동 송림숲길"> 김광부 기자 소설가 고(故) 박완서님은 남편을 잃고 생때 같은 아들까지 잃은 후 “한 말씀만 하소서!”하면서 주님께 절규를 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깊은 고난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충남 서천, "보랏빛 향기로 피어나는 서천 맥문동 송림숲길"> 김광부 기자 “병으로 남편을 잃고 넉 달 만에 사고로 아들을 잃었으니까요. 그때가 1988년이었는데,내가 겪고 있는 슬픔을 생각하면서,산다는 게 견딤의 연속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중략). 슬픔은 절대로
강남구청 전경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부터 재건축 아파트의 적기 준공을 관리하는 TF를 운영, 이번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공사 중지 갈등을 적극적으로 중재했다. 그 결과 지난 15일 조합과 시공사의 합의를 이끌어내며 입주 지연을 조기에 방지했다. 그동안 준공을 앞둔 아파트는 내부 공사와 기반시설의 미비로 준공이 지연되는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이에 대응해 구는 준공 기한을 1년여 앞둔 재건축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TF를 가동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TF는 공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지를 관리하고, 내부 공정에 비해 지연되고 있는 외부 공정을 파악해 원인을 진단하고 조합과 시공사가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조합, 시공사, 구청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이뤄지며 현재는 준공을 앞둔 홍실아파트 재건축 사업장(2025년 1월 예정)과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 사업장(2025년 10월 예정)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 청담삼익아파트 공사 중단을 막기 위해 TF를 효과적으로 가동해 조합과 시공사를 중재했다. 일반분양 지연, 공사기간 연기, 마감재 상향, 금융비용 등을 둘러싼 양측의
<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최선의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저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덕이던 어느 날. 나는 구원을 받았다. 볼테르의 이 문장을 읽은 거다. ‘최선은 선의 적이다(The best is enemy of the good).’ 얼마나 날카로운 인식인가! 최선best은 모든 선good을 속박한다(중략).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 정신도 좋지만, 사실 그런 마음은 창작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안 된다.” 박연준 저(著) 《쓰는 기분》 (현암사, 14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여름 꽃 해바라기 명소...눈부신 그곳, 태양의 꽃밭"> 김광부 기자 시작을 못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베르나르 키리니의《첫 문장 못 쓰는 남자》을 보면 작가 지망생 피에르 굴드가 나옵니다. 그는 모진 결심 끝에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오랫 동안 구상해왔던 책을 쓰기로 하지만, 첫 문장의 중요함을 아는 그는 감히(?) 첫 문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