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티몬·위메프 피해업체 특별경영자금 신청 접수 19일부터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최근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로 긴급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자금을 마련하고 오는 19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e커머스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 대상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1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융자 기간은 중소기업 3년, 소상공인은 5년, 융자금리는 경기도의 이차보전 지원으로 은행에서 정한 대출금리보다 중소기업은 2.0%p, 소상공인은 2.5%p 낮게 이용할 수 있다. 도는 ‘e커머스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 등과 함께 하반기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천500억 원을 추가 지원키로 해서 당초 1조 6천억 원이던 자금 규모를 1조 7천5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확대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1천500억 원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원자재, 인건비 및 물품구입비 등 경영활동에 필요한 자금(운전자금)으로, 이번 e커머스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을 비롯한 추석명
경기도자율방재단, 현장근로자·논밭작업자 폭염피해 예방활동 강화 [아시아통신] 경기도 지역 내 지역자율방재단과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8월 30일까지 폭염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주요 관리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논밭작업자와 야외공사장 현장근로자다. 마을 단위로 활동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은 논, 밭, 야외공사장 등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폭염 대처 요령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폭염 피해 우려가 높은 낮 시간대(14시~17시)에는 작업 자제를 권고할 계획이다. 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은 민간인으로 구성된 지역 단위 방재조직으로 31개 시군 각 마을을 중심으로 9천9백여 명이 활동 중이다. 추대운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도내 12만여 개의 건설공사장과 10만여 농업인 가구 등 마을 곳곳에 산재한 폭염 피해 취약시설을 공공 인력만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을 더 잘아는 지역자율방재단이 꼼꼼하게 살펴 안전한 경기도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상주감리 실태 확인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12월 중순까지 건축물의 부실시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내 상주감리 대상 건축공사장의 감리실태를 확인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상주감리 대상(연면적 5천㎡ 이상 건축공사 등) 건축공사장 867개소다. 이 가운데 건축허가 사전승인 대상 등 21개소는 도와 시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함동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건축공사장은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감리원 배치 및 상주 실태 ▲시공도서 검토 여부 ▲시공지도 및 현장관리 ▲안전 및 품질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시행하며,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도는 추후 감리업무의 관리 및 점검에 참고할 수 있도록 주요 지적사항 등을 정리해 각 시군에 배포하고 감리자 배치 기준의 강화 등 건축물의 붕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관련 법령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점검은 건설공사장의 크고 작은 붕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공도서를 검토하고 현장의
경기도,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미리 살피고 챙긴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정비기본계획 승인 절차 소요 기간을 절반 이상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행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의 경우 시군이 경기도에 시군 단위의 기본계획 수립-정비계획 수립-추진위원회-조합인가-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착공-준공 등의 절차를 밟으면서 평균 12년이 소요된다. 이 중 통상 기본계획 승인 절차는 6개월 정도가 걸리는데, 열악한 정주환경에 놓인 1기 신도시 주민을 위해 소요되는 기간을 줄이겠다는 것이 도의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도는 통상 기본계획 승인 신청이 들어온 후 기본계획 검토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받아야 하는 기존 방식을 바꿔 시군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부터 경기도가 함께 참여해 검토 기간을 줄일 방침이다. 앞서 도는 3월 1차 실무협의, 4월 자료 검토, 5월 2차 실무협의, 6월 자료 검토, 7월 3차 실무협의 등을 통해 ▲도시기본계획(인구계획) 정합성 ▲기반시설 용량 충족여부 ▲적정 계획인구 설정 등 정비기본계획 등 쟁점 사안에 대해 지자체와 사전 조율을 했다
행사 리플릿 [아시아통신]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6일 1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빛의 하모니'를 열었다. 이천교육지원청이 공연을 주최하고 이천아트홀이 협력하는 이번 특별 공연에서는 이천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 430여 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음악과 함께하는 마술쇼’로 공연의 문을 열고, ‘발레’ 공연과 ‘함께하는 하모니’로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생동감크루의 LED퍼포먼스 ‘오방색’과 ‘비트박스&비보이’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특히 마지막 공연은 전통 탈을 쓰고 한국 전래동화 속 도깨비를 테마로 초등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LED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찾은 학생과 가족들의 눈을 매료시켰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늘봄학교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과 가족들이 여름방학의 막바지 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특색있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늘봄학교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빛의 하모니' 특별 공연을
2024년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군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아시아통신]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는 지난 8월 9일 산본 로데오 거리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은 군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한 지역 연계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장애 이해 교육을 받은 후 군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에서는 우리나라의 법정 장애 15가지에 대한 설명과 퀴즈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인식하고 장애가 단지 ‘차이’라는 점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던 봉사단원은 “학교에서 장애 이해 교육을 받은 적이 있긴 하지만, 이번 활동을 하면서 좀 더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됐고 힘들었지만 뿌듯한 캠페인 활동”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봉사단 ‘바.이.크’는 '‘바’라보고 서로 ‘이’해하며 ‘크’는 아이들'의 줄임말로 환경 캠페인, 지역 어르신들과의 문화체험을 통한 소통과 나눔, 반려동물 이
의정부문화재단, 이 도시에서 당신만의 오아시스는 어디인가요? [아시아통신] ‘정책’과 ‘축제’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시형 축제로 호평받고 있는 의정부 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의정부문화역-이음과 의정부역 앞 광장 일대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의정부 '문화도시정책페스타'는 지난 7월 제1회 대한민국문화예술관광박람회 지역문화 우수사례대회(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주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 등 안팎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정책페스타'는 시민들이 ‘정책’을 무겁고,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 삶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정부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소홍삼)에서 기획한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이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정책페스타는 전년에 비해 기간과 장소, 프로그램을 모두 확대했다. 또한 ‘도시의 오아시스, 제3의 공간’이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문화도시락, 정책마켓, 로컬 줌-인, 로컬 줌-아웃 등 4개의 세션에 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책페스타의 오프닝은 29일 오후 6시 '문화도시락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재능기부부터 전시 안내까지, 무더위에도 계속되는 경기도청년자원봉사단의 다양한 활동 [아시아통신]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7월에서 9월 중 매월 1~2회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도청년봉사단이 주관하는 재능기부 영어 동화구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영어 재능 기부 '영어 동화로 다시 만나는 세계'는 경기도청년봉사단의 단원 주도로 기획된 ‘리더주도 봉사 활동’으로서 자체적으로 리더를 선정하고 팀원들과 협력하는 형태다. 진행 일정은 7월 27일과 8월 17일, 8월 24일, 9월 7일, 9월 21일 총 5일간이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3층 에코아틀리에서 4시 10분부터 5시 10분까지 운영된다. '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a Fly Guy(할머니가 파리 보이를 삼켰어)' 책 동화구연과 함께 클레이로 등장 캐릭터를 만드는 체험으로 당일 현장에서 QR코드로 링크 접속 후 폼을 작성하고 참가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당 5명이다. 이 밖에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는 개관 이래로 계속되고 있는 문화자원봉사자와 샘터봉사회 회원의 봉사가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다양
처인구 양지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여름을 맞아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고 18일 밝혔다. 처인구 양지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독거노인 70가구에 삼계탕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직원들은 이날 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면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모든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2동 통장협의회는 13일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60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했다. 동은 더운 날씨에 지쳤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준비한 삼계탕을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박정희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연계한 나눔 행사를 실시해 따뜻한 상현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복날을 맞이해 저소득층 30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했다. 협의체 직원들은 이날 지속된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가 한전MCS(주) 서용인지점과 지역 내 치매어르신 가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치매환자 가정을 돕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복지관과 학교, 병원, 기업, 비영리 단체 116곳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운영 중으로,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한전MCS(주) 서용인지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현판을 전달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흥구보건소 측은 한전MCS(주)와 ▲치매 바로 알기(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위기 가정 발견시 치매안심센터 정보지 제공과 치매안심센터 연계 ▲전기 안전 점검 및 노후된 전선 교체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한전MCS(주) 서용인지점은 콘센트 과부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 소화 패치를 기흥구 치매안심센터에 지원한다. 이 패치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가정에 부착한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도 한전MCS(주) 동용인지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과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