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개막식 서울시는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 약 6만평의 억새밭에서 제23회 서울억새축제를 10.19.(토)~10.25.(금) 7일간 개최한다. 하늘공원은 쓰레기 매립지의 척박한 땅에서 자연으로 복원된 재생공원으로, 개관한 2002년부터 서울억새축제를 진행해 왔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서울억새축제는 억새밭 바람소리에서 착안하여 ‘억새, 바람(Wind, Wish, Dream)을 품다’를 주제로 선정하였으며, ▴억새바람 불빛공연(Lighting show)과 ▴소원존 ▴포토존 ▴체험존 등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의 꽃 개막식과 억새바람 불빛공연 점등식(Lighting show)> 축제 첫날에는 서울억새축제만의 특별한 개막식이 준비되어 있다. 19일 오후 6시부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및 개회사와 함께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이 진행된다. 억새바람 불빛공연(Lighting show)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에 맞춰 형형색색의 레이저 조명이 6만여평의 억새밭을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한다. ‘개막식’은 마술공연과 버스킹 가수의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중국 구이양=신화통신) 최근 '제17회 구이저우(貴州) 관광산업발전대회' 개막식이 개최됐다. 개막식에서는 고대 무형문화유산 자수 문화와 현대 패션의 미학이 서로 어우러졌다. 북소리 장단에 맞춰 걸어나온 모델들이 고대 동양의 아름다움을 관객에게 선보였다. 구이저우성 첸둥난(黔東南)먀오(苗)족둥(侗)족자치주 타이장(台江)현에서 온 판위전(潘玉珍)은 77세의 고령이다. 이번 문화·여행 전시의 주역을 맡았다. 자신의 '손끝'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은 수줍지만 말투는 제법 당당하다. 그는 다섯 살 때부터 배운 기술이 전 세계 패션위크에 오르고, 자신이 직접 한 땀 한 땀 만든 문화창의 제품이 집집마다 들어설 줄은 상상도 못 했다. 판위전은 "5개국을 다녀왔는데 외국인들이 유독 우리 자수를 좋아한다"며 "특히 크리스마스 때 100m씩 줄을 서 가족에게 줄 자수 공책이나 액세서리를 샀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자신이 입으려고 옷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옷을 팔아 돈을 벌 수 있을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30년 이상 무형문화유산 자수 산업을 키우며 창업 과정에서 겪은 고초들에 대해 이야기하자 샤화(夏華)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이자 중국민간상회 부회장이며
(도쿄=신화통신) 지난 2월 일본의 경상수지가 2조2천억 엔(약 21조9천21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이 10일 발표한 국제수지통계(속보치)에 따르면 2월 일본의 경상수지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긴 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2.3% 하락한 2조2천억 엔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일본 상품 수입액과 수출액은 각각 8조2천500억 엔(79조7천130억원)과 7조6천400억 엔(69조7천493억원)으로 집계돼 6천41억 엔(6조19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당월 일본 서비스 무역 적자는 2천204억 엔(2조1천960억원)에 달했지만, 여행수지에서 2천239억 엔(2조2천309억원)의 흑자가 발생했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일본을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해외 투자수익에서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한 것이 2월 일본의 경상수지가 흑자로 돌아선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당월 이자·배당금 등을 포함한 일본의 해외 투자수익은 3조4천400억 엔(34조2천765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 두산=신화통신) 10일 이주민들이 구이저우(貴州)성 두산(獨山)현 이주민 정착지 인근 베어링 산업단지에서 베어링 완제품 품질을 검수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두산현은 베어링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산업단지를 빈곤 퇴치 및 이주민 정착지 근처에 세워 빈곤 퇴치 및 이주민 취업을 이끌었다. 2023.4.10
(중국 푸윈=신화통신)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푸윈(富蘊)현에 위치한 커커퉈하이(可可托海) 국제스키리조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봄이 됐지만 이곳은 여전히 스키를 타러 온 관광객들로 붐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리조트를 찾은 관광객 수는 연인원 12만8천 명을 넘어섰다. 9일 커커퉈하이 국제스키리조트를 찾은 스키 애호가들. 2023.4.10
(중국 황산=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안후이(安徽)성 황산(黃山)시 이(黟)현은 후이(徽) 문화를 기반으로 고대 건축물이나 주택, 전원 풍경 등을 특색으로 한 민박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이현에는 8개 민박 클러스터, 900개 이상의 민박집과 농촌 게스트하우스가 등록돼 있다. 10일 이현의 한 민박집에서 엄마와 아들이 운치 있는 정원 풍경을 구경하고 있다. 2023.4.10
(중국 두산=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구이저우(貴州)성 두산(獨山)현은 베어링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산업단지를 빈곤 퇴치 및 이주민 정착지 근처에 세워 빈곤 퇴치 및 이주민 취업을 이끌었다. 10일 이주민들이 두산현 이주민 정착지 인근 베어링 산업단지에서 베어링 완제품의 품질을 검수하고 있다. 2023.4.10
(중국 푸윈=신화통신) 9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푸윈(富蘊)현에 위치한 커커퉈하이(可可托海) 국제스키리조트에서 썰매를 타고 있는 관광객들. 봄이 됐지만 커커퉈하이 국제스키리조트는 여전히 스키를 타러 온 관광객들로 붐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리조트를 찾은 관광객 수는 연인원 12만8천 명을 넘어섰다. 2023.4.10
(웰링턴=신화통신) "많은 국가가 자국의 우수한 소비 기업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앞세워 '제3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를 계기로 중국 시장을 한층 더 개척해 나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허즈윈(和誌耘) 뉴질랜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국의 광대한 소비시장이 국제 소비 브랜드 기업의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부연했다. 허 회장은 중국 소비자들이 기술 세대교체, 소비 다원화, 새로운 소비 형태가 끊임없이 쏟아져나오는 최전선의 시장에 있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향후 10년간 세계 소비 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도가 손에 꼽힐 정도로 클 것으로 전망돼 국제 브랜드 및 제품이 중국 시장을 개척할 때는 혁신 마인드를 충분히 발휘해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이 흔들림 없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 건설에 속도를 냄에 따라 글로벌 기업이 중국 시장을 공유하고 중국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가정용 소비제품과 전자제품 분야에서 중국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강
(중국 톈진=신화통신) 톈진(天津)초등학교 학생이 10일 경극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톈진초등학교에서 전통문화축제가 열렸다. 학생들은 낭송, 경극 공연, 서예 전시 등 활동에 참여하며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202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