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2025년 나눔천사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천사 노인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2년 연속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층 노인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지원 사업은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의료복지 위기를 해소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노인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은 8명에게 2천 4백만 원을 지원해 수혜자의 일상생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나눔천사기금으로 추진하는 저소득층 노인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80% 이하로 무릎인공관절 치환술이 요구되는 자의 병원진단서와 자립가능성 등 검증과정을 거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로 지원대상자를 추천하게 된다. 올해 저소득층 노인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 계획 인원은 28명으로 대상자별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나눔천사기금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독보적인 복지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위기가정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상권별 특색을 살린 홍보마케팅을 통해 상권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제위기와 가계 부채상승으로 침체된 소비심리 해소하기 위해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기획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며, 올해도 권역별 상권 홍보와 축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골목상권에서 활동 중인 상인단체로 일정 구역 내에서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대표자가 선출돼 있는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사업은 △ 골목상권 홍보 △ 소비촉진 행사 △ 골목상권 축제 등이며, 지원 금액은 상권 당 최대 3천만 원으로 사업계획과 운영 역량 심사 등을 통해 4 ~ 5개소 상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3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인단체는 11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6개 상권을 선정하고 삼호곱창거리축제를 시작으로 깨어나라! 달깨비길과 달달한 달동의 밤 축제, 삼호동 벚꽃거리 도장
[아시아통신] 울산시 울주군이 4일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순걸 군수와 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력단련실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체력단련실 이용자 수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센터 내 체력단련실(180㎡)을 확장 이전하고자 부속동(창고) 2층에 연면적 365.86㎡ 규모로 수직 증축했다. 울주군은 총 사업비 15억4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공사에 착공한 뒤 12월 말 준공했다. 이어 지난달 헬스기구 이전 설치 등을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순걸 군수는 “새로 증축한 체력단련실이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삼남읍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소통·교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를 알리는데 앞장서게 될 북구 SNS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북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북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 전달, 북구 SNS 채널 운영 전략, 콘텐츠 만들기 실무교육을 비롯해 콘텐츠 제작 방향 및 효과적인 구정 홍보와 채널 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제7기 북구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북구 구정을 비롯해 관광, 문화, 행사, 특산물 등 북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SNS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SNS 채널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핵심채널로 자리잡은 만큼 지역 문화, 예술, 관광 발전에 SNS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간 홍보대사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북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북구는 매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활동을 지원해 온라인 소통창구를 활성화하고 있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서포터즈를 각각 선발, 운영하고 있으며, 서포터즈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짧은 동영상(릴스)과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북구를 적극
[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설 연휴 기간 울산하늘공원을 방문한 인원이 약 6만 2천여 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참배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설 당일에는 2만 명 이상의 인원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배 간소화 시행으로 제례실이 임시 폐쇄됨에 따라 참배객 체류시간이 감소하여 주차회전율이 증가하였고, 매년 반복되던 주차대란이 크게 해소되었다. 울산하늘공원은 떠나보낸 가족을 오랜만에 만나는 참배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관리 인원을 확충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수립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명절 전 각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회전로터리에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명절 연휴 시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특히 TBN울산교통방송과 협력하여 사전에 명절 운영 사항을 홍보하였고 명절 당일 울산하늘공원 인근의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방송 및 공단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울산하늘공원 참배 간소화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오는 8일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식용곤충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홍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울산 지역 곤충농가 상품 소개 △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자료 제공 △식용곤충 관찰 키트 제작 △곤충 식품 시식 체험 등이 포함된다. 행사는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052-226-0385)으로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자원 순환 등 식용곤충의 환경적 역할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곤충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 및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소방본부, 2025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개최 울산119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2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3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되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진압, 구조, 구급, 화학, 항공조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울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119소방의 소명을 가슴에 품고 안전하게 근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울산 지역 물 전문기관 합동 사회공헌 실시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4일 오전 10시 30분 남구에 위치한 선암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울산권지사와 함께 사랑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날 나눔 활동은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직원 10여 명이 방문해 지역 아동들에게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냉난방기(에어컨)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단순한 봉사활동에 머물렀던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 경제 활성화나 미래세대 지원 등으로 폭을 넓혀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동훈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저출산・고령화와 교육격차 심화 등의 사회적 문제는 지자체, 민간 등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라며,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콩‧팥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0일까지 정부보급종 콩‧팥의 종자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하는 콩은 장류두부용인 선풍, 대원 2개 품종이고, 팥은 아라리 1개품종이다. 공급가격은 5kg 1포대 콩 2만 7,790원, 팥 5만 660원이며 콩은 소독, 미소독 동일 가격이고, 팥은 미소독으로만 공급된다. 오는 3월 20일까지는 관내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추가 신청기간인 3월 21일∼4월 10일에는 타지역 배정 품종 중 종자가 남아 있는 품종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4월 11일 이후부터는 전국 남은 품종 및 수량 에 대해 개별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종자는 지역농협을 통해 4월 1일∼5월 9일까지 공급되며, 개별신청된 종자는 입금 확인 후 순차적으로 택배 발송된다. 신청은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작물환경팀으로(☎052-229-5443)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도서관 ‘2025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추진 독서동아리 모임장소, 전문가 상담(컨설팅) 등 지원 2월 5일부터 선착순 성인 독서동아리 12개 팀 모집 울산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공동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주도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은 자생적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울산 성인 독서동아리 12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울산도서관 내 동아리실 모임장소 제공, 전문가 상담(컨설팅) 및 독서 특강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온라인 화상회의 기반(플랫폼), 토론도서 지원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오는 2월 5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식 및 지원 제외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229-6903)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능동적인 독서와 토론은 시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사회적 활동이다”라며 “울산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