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26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언택트 주문, 결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 기간,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와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화상 회의를 통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주문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네이버는 올해 연말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약 70개 소에 자사 비대면 주문 서비스 ‘스마트 주문’을 도입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조성해 갈 계획이며, 내년 말까지는 약 150개 소에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따라서, 네이버 이용자는 휴게소 내 식당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대기할 필요없이 식당 내 좌석이나 차량에서 스마트 주문으로 메뉴를 확인 후 주문을 진행하고, ‘준비 완료’ 알림에 맞춰 음식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네이버와 한국도로공사는 ‘국민생활 편의증진’과 ‘안전한 고속도로 휴게소 구축’에 방점을 두고 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율성 증진을 위한 고민을 이어가기로 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휴게소 경험의 전반적인
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이 미국에서 IP 영상화 사업을 연이어 진행하는 동시에, 유럽, 남미 시장에서는 이용자를 빠르게 확보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국내 콘텐츠 기업이 뚫기 힘들었던 서구권에서도 인기를 얻고 IP 사업도 국내외 제작사들과 본격화함에 따라 네이버웹툰이 국내 만화 서비스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네이버웹툰의 미국 법인인 ‘Webtoon Entertainment’는 웹툰 IP를 기반으로 미국 현지 작품 영상화를 확대하기 위해 3개의 국내외 영상 제작 스튜디오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참여하는 ‘Vertigo Entertainment’는 영화 <링>을 비롯해 <인베이전>, <레고무비> 등 다수의 인기 할리우드 영화를 제작한 미국의 영화·TV 콘텐츠 제작사이다. ‘Rooster Teeth Studios’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잘 알려진 곳으로 액션 시리즈물을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하연주 대표가 이끄는 ‘Bound Entertainment’와도 파트너십을 맺어 미국에서 방영될 SF TV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 하연주 대표는 해외 영화
스노우㈜(대표 김창욱)가 독립적인 의사 결정 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MZ세대 소비 문화를 선도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KREAM(이하 크림)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합니다. 스노우는 ‘글로벌 서비스 컴퍼니 빌더’라는 미션 하에 빠르게 변화하는 사용자 트렌드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주는 서비스를 선보여왔습니다. 다양한 라인업의 카메라 앱, 모바일 퀴즈쇼에서 라이브커머스로도 변신한 잼라이브에 이어,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와 이모티콘/스티커 제작 플랫폼 스티컬리(Sticker.ly), 지난 10월 분사한 영어학습 필수 앱 케이크까지, 스노우는 글로벌을 무대로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이어왔습니다. 지난 3월 정식 출시한 '크림' 역시 밀레니얼 및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리셀’이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캐치해 개인 간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선보여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사를 계기로 '크림'은 사업 다각화와 전략적 제휴 등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MZ세대를 사로잡을 새로운 소비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사의 주요 포인트> 1)백신 개발자 ; 미국 모더나 2)임상3상 결과 예방률 94,5% 3)화이자보다 3상결과 파격적일 뿐 아니라 보관*운송면에서 강점 4)세계 증시 급등세 -미국 화이자에 이어 모더니가 개발한 코로나 19백신이 임상시험에서 효과성이 입증됐다. 이에 자극, 전세계 증시가 요동을 쳤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모더나는 개장과 동시에 12%이상 폭등했다.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 S&P500지수는 이날 각각 전 거래일보다 1,2%, 0,8% 상승 출발했다. '집콕'주가 많은 나스닥지수도 2% 오르며 유럽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모더니는 코로나 19백신이 임상3상에서 94,5%의 예방효과를 입증했다고 이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 엔테크가 나온지 일주일 만에 나온 두번째 성공적 결과이다. 모더나가 이날 공개한 예비결과는 대략 이렇다. 임상3상 참가자는 3만명. 이들을 2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백신이 아닌 '가짜약'을 투여했고, 나머지 그룹에게는 백신 후보물질인 'mRNA-1273"을 접종했다. 이중 코로나에 걸린 95명을 분석한 결과 90명은 위약(가짜약)을 접종 받았고, 5명은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 을 맞은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고자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컴그룹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 네이버클라우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다음 참여사로 온라인 개학 이슈를 함께 대응한 티맥스를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한 후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은 물론 일상과 사업까지 모든 것들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IT 기업이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은 최선을 다해 실천하고 있다"며, “우리의 소중한 일상과 비즈니스가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실시간 맞춤형 지식 상담 플랫폼 ‘지식iN eXpert(이하 엑스퍼트)’에 VOD(Video On Demand) 기능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식iN 엑스퍼트는 특정 분야의 검증된 전문가와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1:1 커뮤니케이션하는 지식 상담 플랫폼으로 세무와 노무 등의 전문 분야로 시작해,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같은 운동, 요리와 미술 같은 취미 등 43개 주제에서 300여명의 전문가가 3600여개의 클래스로 확장했다. 네이버는 엑스퍼트에 참여한 전문가와 사용자들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에 앞서 동영상으로 관련 내용에 대해 먼저 공유한 후, 1:1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더욱 효과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VOD 클래스를 도입했다. 이번 VOD 클래스로, 각 영역의 전문가들은 자신의 프로그램을 동영상과 1:1 상담으로 구성해 보다 효과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할 수 있고, 사용자들은 미리보기 등을 통해, 전문가의 다양한 콘텐츠를 전체 과정이 아닌 자신에게 필요한 콘텐츠만 선택해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사전에 동영상으로 관련 콘텐츠를 시청한 후, 40일 이내에 전문가와 1:1 상담을 진행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정기검사를 해온 한빛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재가동(임계)을 승인 했다고 12일 밝혓다. 원안위는 정기검사에서 임계전 수행해야 할 88개 항목을 검사해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빛 원자력발전소 3호기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수차례 원자로 가동이 멈추는 사고가 잦아 인근 주민들에게 불안을 조성케 하는 경우가 많아 정밀 조사에 들어갔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 제18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호협력하는 '대-스타해결사 플랫폼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대-스타해결사 풀렛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 과제를 서로 제안해 최적의 협업 파트너를 찾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수단이다. 정부는 그동안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과 상생을 유도해 왔지만 서로 최적의 협업파트너를 구하지 못해 실효를 거두지 못해왔었다. 중기부는 올해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관련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경기도의 새로운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로 선정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다중소재 가공기술 혁신연구센터’가 14일 오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중소기업 기술지원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정식 국회의원,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 이동현 경기도의원, 박건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는 연구개발(R&D)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도내 대학 및 연구소와 참여기업을 연결,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산학 협력 모델이다. 이번에 문을 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다중소재 가공기술 혁신연구센터는 수송기계 경량화용 다중소재 응용, 적층 및 접합 기술개발 등을 통해 도내 기계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다중소재 가공기술’은 금속이나 고분자 등 서로 다른 물성을 갖는 소재를 기계·화학·열적 공정을 통해 조합하는 기술로, 단일 소재에서는 힘든 기능·성능(경량화, 강도)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다중소재 가공기술은 최근 자동차, 첨단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에서 미래형 핵심기술로 활용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가 지난 13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게임 글로벌위크’ 2일차 행사로 개최한 ‘제13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최종 결선에서 ‘오파츠(공동대표 백종원‧서병기)’가 개발한 ‘프로스토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스토리’는 어느 폐쇄된 방에서 깨어난 요정이 독특한 세계관을 탐험하는 스토리 중심 액션 어드벤처 장르 게임이다. 심사위원들은 “한국의 게임 창조력이 튼튼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으로 ‘프로스토리’를 우승작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프로스토리’를 개발한 백종원 대표는 “오디션의 문을 두드린 지 3번 만에 대상을 받게 됐다”며 “좋은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2위에는 ‘엔유소프트(대표 김영관)’의 ‘갓 오브 하이스쿨: 라그나로크’와 ‘캐츠바이 스튜디오(대표 조민근)’의 ‘캣 더 디제이’, 3위에는 ‘포뉴게임즈(대표 이호재)’의 ‘스타폴’과 ‘썬벅게임즈(대표 황규진)’의 ‘대전! 틀린그림찾기’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상위 5개 수상팀에는 ▲1위(1팀) 5천만원 ▲2위(2팀) 3천만원 ▲3위(2팀) 2천만원 총 1억5,000만원의 개발지원금과 함께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