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가 자사의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18개 기업을 최종 발표하고, 오는 1월부터 본격적인 지원 프로그램 가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SaaS 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반의 전문 SaaS 기업으로 전환하길 원하는 솔루션 기업이나, 자사의 SaaS 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 기술 컨설팅, 마케팅 지원, 클라우드 인프라 할인 크레딧 등을 제공하여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성장할 SaaS 파트너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해당 프로그램 모집 공고가 오픈된 후, 100여 곳이 넘는 기업의 신청이 접수됐으며, 선발 과정을 통해 최종 18개의 기업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SaaS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는 것은 물론, 새로운 B2B 판로 개척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선정 기업 ▲날리지큐브 ▲넷퍼넬 ▲데일리블록체인 ▲세일즈인사이트 ▲스페이스리버 ▲심플랫폼 ▲아이디어콘서트 ▲아이알엠 ▲엑셈 ▲오픈서베이 ▲유씨웨어 ▲이벤터스 ▲인베트 ▲카택스 ▲코리아리서치 ▲티그리스 ▲퓨처메인 ▲ HM솔루션) SaaS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모든
네이버가 예능과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예능형 쇼핑라이브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콴에프엔씨와 함께 기획한 'BET2MEN(이하 베투맨)’은 방송인 하하가 호스트로 출연해 소비자들이 열광할 상품을 찾고 브랜드 직원과 판매 대결을 펼쳐 승자팀을 선택한 시청자들에게 쇼핑 혜택을 얹어주는 예능형 콘텐츠로, 18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라이브커머스의 장점을 십분 살려 시청자 참여와 구매를 이끌고, 라이브 종료 10분 전까지 판매 기록을 실시간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이버는 라이브커머스에 예능을 접목시킨 참신한 쇼핑라이브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베투맨'에선 하하와 브랜드 직원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두 가지 상품 구성을 직접 소개하고, 승자팀 예측에 성공한 시청자들은 더 많은 쇼핑 혜택과 사은품도 누릴 수 있다. 한편 쇼핑라이브는 지난 12월 초 MC 장성규와 함께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쇼호스트 발굴 콘셉트의 오디션 라이브인 ‘뭐든지 베스트 셀러’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해당 라이브에 참여한 에슬레저룩 브랜드 '스컬피그'의 레
네이버 클로바가 AI 기술 기반의 B2B 비즈니스 가속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신한은행과 협력해 AI 광학문자판독 기술 ‘클로바 OCR’ 기반의 문서 판독 자동화 솔루션인 ‘AI Vision/OCR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신한은행 내 외환무역서류 등 각종 문서들을 일일이 시스템에 입력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판독하고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게 됐다. 가장 먼저 무역기반 자금세탁방지 (Anti-Trade Based Money Laundering)를 위한 외환무역서류 점검 자동화 업무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AI Vision/OCR 플랫폼’은 클로바 OCR 기술로 외환무역서류 중 선하증권(B/L), 상업송장(C/I) 등 필요 점검 대상을 분류하며, 발행기관에 따라 종류별 무역서류 양식이 다른 경우에도 머신러닝을 통해 점검 항목을 자동으로 학습하므로 텍스트 데이터를 정확하게 인식•검출할 수 있다. 신한은행 내부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결합해, 기존에는 다수 인력이 수작업으로 일 평균 50~60건 검증한 무역거래 점검을 향후 일평균200여건으로 확대하였으며, 무역
중국의 달탐사선 .창어 5호'가 달 흙표본을 싣고 지구로 귀환했다. 지난달 24일 지구를 떠난 지 23일만에 임무를 마치고 무사 귀환한 것이다. 중국국가항천국(CNASA)은 창어 5호가 17일 새벽 2시(현지시각) 중국내 몽골자치구 북부 스쯔왕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번째 달 표본 수집국가가 됐다. 1976년 구 소련의 '루나 24'로봇 탐사선이 달의 흙표본을 갖고 돌아온 이후 44년 만에 중국 창어 5호가 새로운 샘플을 싣고 온 것이다. 지난달 24일 대형 로켓 '창정5호'에 실려 지구를 떠난 창어 5호는 이달 1일 달 북서쪽 '폭풍의 바다'내 화산지대 '몽스퀨케스'에 착륙했다. 이어 이틀 동안 로봇 팔과 드릴로 땅 속 2m 지점까지 뚫어 달 표본을 채취했다. 중국 국가항천국은 "이제 창어 5호가 임무를 마침으로서 2004년 시작한 달 탐사계획의 3단계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웅식)과 건양대학교 의료인공지능학과(학과장 김용석), 건양대학교 4차산업혁명선도대학 사업단(사업단장 김진수)과 함께 학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활성화 및 의료인공지능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건양대학교는 의료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202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고자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건양대학교 학내 LMS 인프라와 학과 수업용 및 연구용 인프라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기술 지원과 더불어 건양대학교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교육과 제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아카데믹 지원 프로그램인 ‘그린루키(Green Rookie)’를 통해 건양대학교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자격증 취득을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데뷔 20주년을 맞는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인 보아와 함께 해피빈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네이버가 SM엔터테인먼트 그룹과 협력해 함께 진행하는 '셀럽브랜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제품을 직접 기획·제작하고, 관련 콘텐츠와 함께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제품들은 셀럽브랜드 스마트스토어에서 단독 판매된다. 첫 번째로 참여하는 보아는 직접 기획한 패딩 소재의 '리틀버드 머플러'를 오는 7일부터 판매한다. 특히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판매수익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네이버 모바일 패션뷰티판과 네이버TV '셀럽브랜드 채널'에서는 보아가 참여한 상품의 기획 과정부터 제작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동영상 콘텐츠도 공개된다. 네이버 라이프스타일컨텐츠 사업의 신유진 리더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아티스트들의 스토리와 개성이 담긴 상품과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소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팬과 아티스
'공인인증서 폐지법' 오는 10일 시행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혔다. 그동안 전자서명을 발급받을 때 액티브 엑스 같은 프로그램이나 파일을 설치하여야먼 공인인증서가 필요했지만, 향후 PC나 휴대전화를 이용한 비대면 신원 확인으로 할 할 수 있게된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박원기)는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GS글로벌(대표이사 김태형)과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의 대형 기업고객을 만날 수 있는 채널이 필요했던 네이버클라우드와 IT 분야의 신사업 영역 확장이 필요했던 GS글로벌 양사 간의 목적이 서로 부합하여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먼저 동남아시아 국가를 타겟으로 하여 클라우드 진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GS글로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의하여 해외시장 상황 파악, 해외시장 개척, 해외 고객 발굴 등을 수행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판로를 닦고, 네이버클라우드는 GS글로벌이 개척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특화 서비스 제공은 물론 기술영업지원, 사업 수행, 유지보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현지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풀 구축, JV(Joint Venture) 설립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클라우드 사업 확대 뿐만 아니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와 지원도
네이버는 블로그를 통해 창작자들에게는 새로운 사업 성장 기회를,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구매를 지원할 커머스 도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네이버 플랫폼과 기술 도구 등을 활용해 창작자, SME의 성장을 지원해 온 네이버는 창작자들이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 판매 물품 정보 제공 슬롯 ▲ 결제 기능 ▲ 배송 조회 ▲ 블로그 및 댓글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블로그마켓’ 도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블로거들은 자신의 창작품 등의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효율적인 주문, 재고 관리를 통해 1인 셀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용자들은 블로그에서도 안전한 결제 시스템과 투명한 구매 이력 및 실시간 배송 현황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우선적으로 블로그를 통해 의류 및 잡화를 거래하고 있는 약 1천 명의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베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1월부터 사업자 등록을 마친 전체 블로거들로 '블로그마켓' 적용을 확대하고, 추후 개인간 단발성 거래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결제 기능 등을 제공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