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상‘꿈나무 민방위대장' 위촉식 기념촬영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실시한 2024년 제3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어린이 대상 ‘꿈나무 민방위대장’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꿈나무 민방위대장’은 만 5세, 6세 어린이 11명이 어린이집 원장 추천을 받아 전국 최초로 구성됐다. 앞으로 고양시의‘시민안전체험관’과‘대피시설’체험활동을 비롯한 대내외 활동을 수행하면서 고양시 안전·안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한다. ‘꿈나무 민방위대장'의 제복은 기존 민방위복을 재활용해 개량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담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부터 익힌 훈련이 바탕이 되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건강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청 전경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경찰, 소방 주관의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과 주요지점 교통 이동통제 훈련 등이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민방공 경보사이렌이 울리면 공무원 및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고양시에 민방위 대피소는 현재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460여개가 지정되어 있다. 인근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에서 대피소로 검색해 조회할 수 있다. 원활한 훈련 실시를 위해 훈련 당일 민방위 대피소에서 공무원과 민방위대장이 훈련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민방위 대피소에 대피해 KBS제1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전파되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훈련 실황을 청취하면 된다. 또한,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약 5분간 도로 일부 구간(어울림누리앞 사거리, 일산동부경찰서 ~ 강선마을사거리)의 차량 이동을 통제한다. 해당 구간에서 운
2024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내부 전경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백석업무빌딩 20층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단위 정부종합연습이다. 충무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을지연습은 효과적인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및 국민생활 안정 등을 목적으로 한다. 19일부터 도상연습, 전시전환절차 훈련, 북한의 핵공격 임박 시 상황을 가정한 전시현안과제 및 전시예산편성 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을지연습 4일차인 22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해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이번 을지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일 준비보고회를 개최해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을지연습 위기관리연습 기간인 14일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으며, 16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북한의 국지도발과 같은 비상사태에 적극 대응하고 비상사태 시 기관별
2023년 공간드림사업 조성교 사진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가족의 참여를 통해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융·복합공간을 학교에 조성, 미래교육의 가치를 실현한다. 경기도교육청이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다양한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2024 공간드림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공간드림사업은 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가 주도하는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공간 구체화를 위한 설계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공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사업 첫해인 지난 2023년 총 30교에 약 105억 원을 지원,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담은 학교 공간을 조성했다. 고양 원당중학교는 노후화된 현관과 이용률이 낮아진 학교 구령대를 학생들을 위한 다목적 활동 공간으로 조성했고, 양주 상패초등학교는 학교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과 미끄럼틀 등이 있는 놀이공간을 함께 만들었다. 이처럼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모아 완성된 공간은 해당 학교의 특색과 교육 목표를 담고 있다.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
포스터 [아시아통신]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예술단이 국악 마티네 콘서트 ‘소리산책’을 선보인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지난 7~8월 화성시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9월에는 화성시 국악단이 익숙한 듯 낯설고, 낯선 듯 익숙한 우리 소리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공연에서 화성시 국악단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민요부터 친숙한 영화음악,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창작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판소리 춘향가 中 ‘사랑가’는 북이 아닌 피아노와 소리로 구성하여 서정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한 ‘해금 합주를 위한 제주놀애’를 통해서는 해금 특유의 청명한 음색과 다채로운 표현으로 국악기의 매력을 전한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악 마티네 콘서트는 한국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국악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한회사 디루트, 군포시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아시아통신] 군포시는 지난 19일 유한회사 디루트로부터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1,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유)디루트 김대우 대표 등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김대우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이 있으며 인재양성을 위해 회사차원에서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린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군포시노인복지관 ‘개천에서 용나기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시,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정책 및 대응 전략 논의를 위한 현장 밀착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광주시는 19일 관내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정책 및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현장 밀착 토론회’를 초월읍에 소재한 ㈜거산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추진한 동유럽 시장개척단 참가기업과 함께 그간 실적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아시아·호주 7회, 동유럽·러시아 3회, 미주 1회)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으며 총 84개 업체가 참여해 911건의 상담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5월 추진한 동유럽 개척단 파견에서는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7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3천18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25건, 1천99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업체에게는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1:1 상담,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기업별 통역원 제공, 단체이동 및 방문 상담 시 이동 차량 제공, 항공비(1사 1인에 한해 항공료의 최대 50%)가 지원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해외 바이어 리스트 사전 제공, 카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오른쪽), 이강덕 KBSN 사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에서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가 열린다.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y Monza)가 9월 7~8일 수원체육관에서 2023~2024 V리그 우승팀 대한항공 점보스(7일), V리그 올스타(8일)와 경기를 치른다.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주최한다. KBSN은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수원시와 한국배구연맹, KBSN은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이강덕 KBSN 사장,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은 “이탈리아 프로배구팀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수원시민과 배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KBSN 사장은 “대회 장소를
을지훈련 [아시아통신] 오산시는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국가비상사태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인 을지훈련에 참여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UFS의 경우 연합 야외 기동훈련이 총 48회로 지난해 대비 10회 늘어났으며, 여단급 훈련은 4회에서 17회로 4배 이상 대폭 확대된 역대 최대규모로 알려졌다. ‘북한 핵공격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도 처음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을지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사회 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고, 전세계에서 가장 무모하고 비이성적인 북한의 도발 위험을 마주하고 있다”며 엄중한 훈련 태세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오산시도 공무원들의 전시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시 대비 개인 및 기관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며, 전시 직제편성에 따라 훈련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공무원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통합방위협의회를 구성해 을지연습 추진계
파주교육지원청,‘2024년 지방공무원 힐링 아카데미’연수로 마음의 휴식을 찾다 [아시아통신]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헤이리 원과호 및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2024년 지방공무원 힐링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방공무원 힐링 아카데미’ 연수는 교육청과 학교에서 근무하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7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3개 과정 ▲드라이플라워 캔들 만들기 체험 ▲그림책을 통한 건강한 소통법 배우기 ▲동양화 전시 관람 및 도슨트 해설로 구성하여 감정적 치유와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기획했으며, 8월 중으로 2기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파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교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재충전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