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본사가 위치한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Go Green, Go Market’캠페인을 실시했다. ‘Go Green, Go Market’캠페인은 공사 직원들이 친환경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ESG 활동이다. 석유공사는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울산 본사 및 9개 비축지사에서 ‘Go Green, Go Market’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울산 태화시장, 거제 옥포국제시장, 여수 교동시장, 평택 안중시장, 동해 북평민속시장 등지에서 2주간 진행한다. 이번 중구 태화시장에서 이루어진 장보기 행사에는 석유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을 포함해 태화시장 소속 상인들이 참여했으며, 내수 진작을 위한 예산 조기 집행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석유공사 정시내 ESG경영처장은 “오늘 행사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소상공인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전통시장 상인회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인사이동 시기에 업체로부터 축하 난·화분 등을 받지 않도록 하고,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근무지로 배송된 경우 즉시 반환하고 소속 기관장에게 신고하도록 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원 인사이동과 새 학기 시작에 따른 부적절한 관행을 차단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자 오는 10일부터 3월 7일까지‘청렴위반주의보’를 발령한다. ‘청렴위반주의보’는 부패 취약 시기에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청탁금지법·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법령을 숙지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립하는 울산교육청의 주요 청렴 대책 중 하나다. 울산교육청은 공직자와 직무관련자 간의 관행적인 선물·향응·각종 편의 제공을 금지한다. 근무지 무단이탈 등 직무해태 행위도 엄격히 제한하도록 했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부과, 신분상 처분 등 불이익 조치가 있을 수 있다. 졸업식과 입학식을 맞아 ‘청탁금지법 문답(Q·A)’ 및 ‘인사이동 시기 청렴 위반 사례’를 제공해, 교직원들이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경희 감사관은 “공직자로서 작은 부분에서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토대”라며 “이번 청렴위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일부터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거나 치매 선별검사결과 인지저하가 확인된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기억울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 ‘기억울타리’는 남구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하루에 2시간씩, 주 2회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 검증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통한 인지훈련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인지 재활 ▲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수공예 및 신체 활동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일상을 유지하고,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보건소]
[아시아통신] 김장호 남구의원,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선정 울산 남구의회 김장호 의원이 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대한민국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제8대 남구의회 초선 의원인 김장호 의원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다문화가정·장애인·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울산광역시 남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울산광역시 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 발의와‘다문화 자녀 맞춤형 지원 강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주제로 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합리적인 비판과 현실적인 대안 제시로 구민의 공감을 얻었다. 또 지난해 남구자치법규(조례) 정비를 위한 연구 단체 활동으로 조례 정비의 내실화에도 힘썼다. 김장호 의원은 "새해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아시아통신] 울산시, 올해도‘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로 기업활동 지원 2024년 한 해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사업 등 5건 처리 선제적 행정서비스 통해 사업기간 및 공사비 절감 기여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6일, 올해도 각종 토지개발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계확정 등 애로사항을 사전 해소해 기업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적확정측량은 토지개발사업이 완료된 뒤 준공시점에 실시하는 것으로 토지의 경계·지목·면적 등을 정해 지적공부에 등록하기 위한 작업이다. 지적확정측량 결과 사업계획도와 다르게 시공이 되었을 경우 사업계획 변경이나 재시공 등으로 공사비 증가와 분양 입주 지연 등 기업 운영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사전점검이 중요하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해 1월부터 인·허가 단계부터 사업시행자, 측량수행자가 협의체를 구성해 측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년간 운영한 결과 건설공사·철도인입·구획정리 사업 등 총 5건의 기업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최근 준공된 에이(A)사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사업의 경우 일부 사업구
[아시아통신] “울산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 신청하세요” 28일까지 접수,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권 신장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6일, 2025년 상반기 울산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예술단’ 운영에 앞서 희망하는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울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지역의 시민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으로 ‘문화도시 울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시립교향악단과 울산시립합창단, 울산시립무용단이 참여해 업무에 지친 경찰과 소방 등 종사자들에게 클래식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선사하고 학생들에게는 국악, 한국무용 등 쉽게 접하지 못했던 예술 분야(장르)를 선보인다. 신청은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 외곽에 소재한 교육시설(초·중·고교, 특수학교 등), 복지시설(복지관, 요양원, 병원 등), 특수 목적 기관(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에 본사 소재지를 둔 기업체 등이 주요 대상이다. 다만 특정인의 개인 행사(결혼, 회갑연 등), 특정 단체의 행사(종교 행사 등), 사기업의 영리 추구 목적의 행사, 학교의 축제 행사, 기타 공익에 저해되는
[아시아통신] 울산시, ‘감염병 고위험 취약시설’방역물품 긴급 지원 노인복지시설 등 1,255개소에 마스크 35만 여개 지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6일, 최근 각종 호흡기감염병이 급증함에 따라 고위험군이 많은 노인복지시설과 감염 취약시설에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노인이 많이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과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감염 취약시설에 방역마스크를 배부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라”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긴급지시에 따른 조치이다. 배부 물품은 마스크(KF94) 35만여 개로 노인복지시설 924곳, 요양병원 224곳, 정신건강증진시설 10곳, 장애인 복지시설 87곳 등 총 1,255곳에 배부된다. 이와함께 울산시는 호흡기감염병 급증에 따라 대시민 홍보 강화에 나섰으며 특히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구‧군 보건소에 고위험군의 감염예방 및 건강 보호를 위해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 어르신들이 빠른 시일내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을 독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감염 취약시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현장 방문, 촉탁의 독려, 방문접종팀 운영 활성화 등 호흡기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통신] 울산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 사업 선정'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국비 20억 원 확보 디지털 복제(트윈) 울산 완성 위한 도시데이터 기반 마련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6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디지털 복제(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 및 민간 활용에 필요한 대축척 수치지형도(1:1,000 수치지형도) 제작과, 디지털 복제(트윈) 운영에 필수 요소인 도심지역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축척(1/1000) 수치지형도’는 기존 1/5000 수치지형도에서 표시하기 어려웠던 맨홀, 가로등, 신호등 등 도시 기반(인프라)의 세부적인 요소들의 위치까지 포함하고 있다. 도시계획 수립, 사회 기반 시설(SOC)설계, 지하시설물 관리 등의 기초자료로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긴급 사태 시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국내·외 지도 포털 서비스, 내비게이션, 입지 분석 등 다양한 위치정보 서비스에 활용되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상세한 지리정보를 제공
[아시아통신]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입주민 일동이 2월 4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주용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입주자대표회장, 문연자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통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분리배출된 재활용품을 매각해 얻은 아파트 잡수입금이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지역 내 한부모가정 5세대에 각 2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주용 번영로센트리지2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입주민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에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아시아통신] 울산시, 2025년 사업체조사 실시 2월 7일~3월 4일,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대상 정확한 통계조사와 신뢰도 높은 결과 위해 관내 사업체 협조 당부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울산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업구조, 사업체의 규모 및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울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했거나 조사일 현재 울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다. 울산지역의 올해 조사 대상 사업체 수는 총 13만여 개이며, 종사자 수, 조직 형태,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구·군별로 채용된 조사요원들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인터넷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조사요원들은 지난 2월 3일 사업체조사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조사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