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의회 이찬용 의원(권선2·곡선)이 1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정조대왕 인물대상’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정치, 행정, 교육, 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수원특례시기자단이 수여하는 상이다.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은 도시계획, 환경 정책,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수원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소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위원장은 “연말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깊이 감사드리고, 이 상은 수원특례시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찬용 위원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의정활동과 정책 개발에 힘써왔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함양 산양삼이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날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이종상 함양산양삼 대표, 함양군 수출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함양 산양삼의 중국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산양삼 농축액, 젤리스틱 등 산양삼 가공품 약 15톤으로 수출액은 약 100만 달러(한화 14억 상당)에 이른다. 함양 산양삼은 청정 산림에서 자라 뛰어난 효능과 품질을 자랑하는 함양군의 대표 임산물로, 이미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건강식품에 관심이 큰 중국시장에서 매력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임산물의 가공․포장․유통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수출특화시설 준공식도 함께 열렸다. 산림청의 지원으로 건립된 이 시설은 연간 500톤 이상의 산양삼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향후 수출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함양 산양삼의 중국 수출은 대한민국 임산물의 국제적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다”라며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고품질 건강식품으로서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수출
[아시아통신] 김종훈 시의원, 구영들공원 조성사업지 현장 점검 차질 없는 추진 당부…보행환경개선 등 굴화마을 민원도 확인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국민의힘․범서읍)은 6일 울주 범서읍 ‘구영들 공원’ 조성 사업지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김종훈 의원은 울산시, 울주군청 관계자들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710-3번지 일원 ‘구영들 공원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향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굴화 강변그린빌 이면도로 보행환경 개선 요구, 굴화길 47번지 일대 공터 관리 민원 현장도 꼼꼼히 살펴보고 주민들의 불편․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김종훈 의원은 “보도블럭 교체, 가로수 정비, 마을공원 조성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수학·물리학·화학 등 과학 분야 연구자 30명을 선정하여 총 4억 800만원 지원 - 2011년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하여 과학분야 연구 및 인재 양성 지원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이사장 홍석우)은 6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4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6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재료공학·IT 총 6개 분야에서 우수학위논문으로 선정된 젊은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 6800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물리학·화학·생리의학·화학공학/재료공학·IT·에너지 6개 분야에서 선정된 차세대과학자 6명에게 연구지원금 2억 4천만원을 전달했다. 우수학위논문상에는 ▲수학: 김선우 박사(서울대), 최인혁 박사(KAIST) ▲물리학: 장원진 박사(서울대), 조대근 박사(포항공대) ▲화학: 강규민 박사(KAIST), 정회민 박사(KAIST) ▲생명과학: 이영윤 박사(서울대), 하유진 박사(연세대) ▲화학공학/재료공학: 류승운 박사(포항공대), 백지환 박사(서울대) ▲IT: 원대연 박사(서
[아시아통신]경주시(시장 주낙영)는 6일, 경주를 방문한 파벨 파찰(Pavel Pacal) 체코 트레비치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레비치시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이 진행 중인 두코바니 원전이 위치한 도시로, 유대인 지구와 성 프로코피우스 바실리카 등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역사문화도시다. 지난해 경주시와 트레비치시는 한국수력원자력(KHNP)의 제안으로 우호도시 관계를 맺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파찰 시장의 이번 경주 방문은 3일부터 5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NES 2024(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 콘펙스)’와 세계원전도시서밋(WNCS) 참가를 계기로 이뤄졌다. 주낙영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작년 체코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을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은 매우 기쁜 소식이었다”며, “이는 트레비치시와 파찰 시장님의 적극적인 성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파찰 시장은 “내년 2월 트레비치시에서 원전 수주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싶다”며, 경주와 트레비치 간 관계를 자매도시로 격상하자는 제안을 재차
[아시아통신] <시흥시청>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그룹 내 1위(최우수)와 경기도 전체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최우수, 3년 연속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로 시는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행정서비스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평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의 행정서비스 실적을 바탕으로,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정부 주요 시책지표 74개’ ▲‘도정 주요 시책지표 30개’ 총 104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지표실적 평가(80%)와 전년도 정부합동평가(20%) 실적을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흥시는 올해 평가에서 102.33점(가점 포함)을 획득해 경기도 역대 최고점수를 3년 연속 경신했으며, 3년 연속 모든 지표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한 전국 유일의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앞서 2018년과 2019년 평가에서 2그룹(10개 시군)
(중국 지난=신화통신) "원래 8개 부서를 돌며 최소 5일은 걸린다고 해요. 지금은 휴대전화로 서식 1장을 작성하고 사진을 찍어 3부만 올리면 돼 '인터넷 쇼핑'보다 빨라요." 산둥(山東)성 르자오(日照)시에 사는 류(劉)씨는 최근 '산둥사랑' 앱을 통해 신생아 출생신고 업무를 온라인으로 모두 마쳤다. 중국이 디지털 정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빅데이터 기술은 통해 행정 및 서비스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난 8일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에서 열린 '제17회 중국전자정무포럼 및 디지털변혁혁신서밋'에 참석한 인사들은 현재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디지털화의 물결이 세계 구도를 재편하고 있으며 디지털 정무의 발전 가능성을 크게 열어뒀다고 전했다. 2022년 중국의 데이터 생산량은 8.1제타바이트(ZB)로 전년 대비 22.7% 증가했고 전 세계 데이터 총량의 10.5%를 차지했다. 데이터는 중요한 생산요소이자 국가 거버넌스의 중요한 근거가 된다. 관련 부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데이터 공유를 추진하고 공공 데이터 개발 및 이용을 진행해 제도 건설과 장면 응용 등 방면에서 성과를 거두도록 하고 있다. '2022년 유엔(UN) 전자정부평가(중문)'에 따르면
(중국 텅저우=신화통신) 따스한 봄날, 야외로 나온 상춘객들이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9일 산둥(山東)성 텅저우(滕州)시 훙쉬(洪緒)진의 한 유채꽃밭에서 부모와 아이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3.4.9
(중국 허쩌=신화통신) 산둥(山東)성 허쩌(菏澤)시 황강(黃堽)진에 소재한 쿤밍(昆明)국제화훼경매교역센터 허쩌(菏澤)분원이 9일 운영에 들어갔다. 허쩌분원은 모란·작약 등을 주요 거래 품종으로 하고 있으며 124석의 경매 거래 좌석과 물류·저장·냉동창고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람객이 이날 허쩌분원에서 화훼 제품 사진을 찍고 있다. 2023.4.9
(중국 하이커우=신화통신) '제3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가 10일부터 15일까지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열린다. 행사 준비가 모두 완료된 박람회 현장을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