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돌침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넥쿨러 선풍기 1만 개 전달 [아시아통신] 장수돌침대는 지난 19일 넥쿨러 선풍기 1만 개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수돌침대 장순옥 부회장은 ‘사회의 발전이 없으면 기업의 발전도 없다’라는 장수돌침대 내부 방침에 따라 넥쿨러 선풍기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기부 경위를 밝혔으며, “무더운 여름날에 지친 취약계층에 넥쿨러 선풍기가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지친 평택시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으며, “지난해 평택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냉온수 매트를 기부하신 것에 이어 더위가 지속되는 날씨 속에서 이번에도 평택시의 취약계층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넥쿨러 선풍기 1만 개는 관내 25개 읍면동의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아동 대상의 시설 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장수돌침대는 국내 최초 레이더 기반 비접촉 생체인식 시스템을 침대에 접목하여 개발된 스마트 건강침대인 신제품 제이슬립(J-Sleep)돌침대, 돌소파, 헬스케어 및 온수매트 등의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대
안산시 성호박물관, 9월 1일까지 유물 공개 구입 진행 [아시아통신]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오는 9월 1일까지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유물의 2차 공개 구입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1차 진행에 이어 두 번째 공개 구입에 나선다. 공개 구입 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학파(성호 이익의 가계 및 제자 등)와 관련된 유물 ▲17~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 문화유산매매업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이나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와 성호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유물 공개구입을 통해 성호박물관의 전시, 교육, 학술 콘텐츠의 다양성을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안산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인물들의 소장품 수집을 지속적으로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9월 2일까지 가을 학기 수강생 모집 [아시아통신]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가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단원구 부부로 43)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그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올 8월 말까지 총 10개의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운영해 총 69명(내국인 50명, 외국인 19명)의 수료자(예정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는 영상 제작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를 위한 기본 교육이다. 평일반으로 ▲(9월)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인생내것’ ▲(10월) ‘나의 리즈시절’을 담은 영상 앨범 ▲(11월) AI로 만드는 나만의 광고 등 3개 강의가 운영되며, 주말반으로는 ▲(9~10월) 스마트폰으로 쉽게 배우는 영상 제작 ▲(10~11월) 유튜브 바닷속 나의 콘텐츠 찾기 등 2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9월 2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안산시 원곡보건지소, 맞춤형 근력증진 프로그램‘운동 교실’연다 [아시아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원곡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근력증진 프로그램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14~15시에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폼롤러와 소도구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참여자 중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단원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연계,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질환을 예방하고 의료 이용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건강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건강관리를 제공해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차량등록사업소 전경 [아시아통신] 안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연말까지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의 주야간 주기장(건설기계 주차 장소) 위반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르면 덤프트럭 등 중장비 건설기계는 주기장을 설치해 주기장 내에만 주차하도록 명시돼 있다. 하지만 건설기계 소유자나 점유자가 편의를 위해 공사 현장 주변이나 소유자 집 주변 도로, 공터 등에 무단으로 주정차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번 단속은 이렇듯 주택가와 아파트 등의 이면 도로 및 주요 도로 등에 불법 주차해 교통방해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행위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불법 주기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3인 1개조의 단속반을 운영한다. 우선 불법 주기 건설기계에 대해 경고장 부착 등의 1차 계고 조치를 실시하고, 추가 적발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양진석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라며 “건설기계 소유자들은 반드시 지정된 주기장에 주차하는 등 자발적인 시정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전경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의 적정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처리제조업, 정수기제조·수입판매업 등 관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 9개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위생관리 ▲품질관리인 선임 적정 여부 ▲제조공정 등 시설 ▲장비의 적정성 ▲원수·제품수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먹는 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은 매해 2회 이상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도점검 결과 1개 영업장(정수기제조업)을 행정 처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관내 대형점포와 편의점 등에서 유통 중인 먹는샘물(제품수) 3개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먹는샘물의 경우에는 제조일자, 보관상태 등을 확인 후 제품을 수거, 음용 50항목에 대해 분기마다 직접 수질분석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먹는 물 관련 영업장 및 먹는샘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물 관련 영업장의 철저한 관리와 유통 중인 먹는 샘물에 대한 수질검사
안산시,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 고립 확인… 수돗물 공급 이상 無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최근 사이동 지역의 학교 및 대단지 아파트 등 680여 개 급수전을 대상으로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 고립 확인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블록시스템은 수용가(물을 사용하는 곳)를 구역별로 구분해 ▲수돗물 공급과 사용량 ▲수질 ▲수압 ▲누수량 분석 등 상수도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복합시스템으로 안산시는 지난 2010년도에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작업은 최근 사이동 지역의 유수율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정상치를 초과하는 이상의 공급량을 보이면서 이루어졌다. 이에 해당 구역에서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이 제대로 고립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자 야간단수 작업이 실시됐다. 블록 고립 확인 과정은 수압분석 등을 위해 수돗물 공급중단이 필수적으로, 시는 사전 홍보와 함께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심야시간대인 지난 8월 1일 오후 11시부터 2일 새벽 5시까지 야간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유수량 이상의 원인이 경계 밸브의 노후화로 인한 개폐 불량임을 파악하고 최근 밸브 교체를 실시해 블록 고립 확인을 마쳤으며, 안정적인
안산시, 장애인 평생학습 1인당 연간 35만 원 이용권 지원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관내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학습비를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인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지원으로 역량개발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통해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는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정부24에서 신청일 기준 19세 이상 안산시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후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또한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과 2024년 평생교육 바우처(교육부) 등 유사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최종 선정자는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 학습비와 교재비가 지원되며, NH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은 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홈페이지)에 등록된 기관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권은 본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
안산시, 신길일반산단 산업단지 계획 승인 고시… 산단 조성 본궤도 올라 [아시아통신] 안산시가 신길일반산단 조성을 위한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20일 ‘안산 신길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안산시 제2024-195호로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길일반산단 조성은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개발계획과 일반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을 통합한 산업단지계획을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안산시가 승인 고시한다. 지난달 10일 도 심의가 완료된 데 이어 이번에 시가 승인 고시하게 된 것으로 신길일반산단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로 인한 입주기업의 이전 및 확장 수요가 있으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단원구 신길동 331-1 일원 278,947㎡ 부지에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시행자는 안산도시공사로 추정사업비는 2,305억 원이며, 오는 2026년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 후 사업에 착공, 오는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향후 산단 내 첨단소재 융합․부
‘추석맞이 행복나눔 잔치’홍보문 [아시아통신]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추석맞이 행복나눔 잔치’를 개최한다.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식사, 다양한 경품추첨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유난히도 더웠던 이번 여름을 보내며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살피고, 앞으로 다가 올 가을을 건강하게 맞이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소리꾼 이신예, 가수 켈리 등이 출연하는 멋진 공연과 장애인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뽐낼 수 있는 신나는 노래자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재미와 관심을 돋우어줄 푸짐한 경품들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장애인들의 건강을 생각한 다채로운 건강식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평소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원위원회와 ㈜태건비에프가 적극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