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남구 2025년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 ‘남구청년, 이모저모’의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남구에서 열린 청년정책경진대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처음 시행됐으며, 청년들의 자율적인 모임 활동을 지원해 자기계발과 교류의 기회를 넓히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러닝과 자취 요리, 산책,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주제의 5개 팀이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5년 청년모임활동 지원사업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진행되며, 참여팀은 자기계발과 문화·예술, 진로탐색, 공익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주제를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대학, 직장)이 남구인 19~39세 청년 4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며, 최종 5개 팀을 선정해 각 팀당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팀은 운영비와 홍보비 등이 지원되며,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율적인 모임을 통해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생활 주변 대기오염 물질은 감소하고 난방비는 절약할 수 있는 ‘2025년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지원대상자가 가정용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설치하면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취약 계층에게 246대를 지원한 바 있다. 2025년에는 다자녀가구 지원 대상 기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로 완화됐으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의 목재연료와 연탄, 기름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인증받은 LPG보일러로 교체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280대이며, 지원금은 1대당 60만 원이다. 지원 제품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어 사전에 설치 가능 여부를 보일러 제작사(공급자)에 확인해야 한다. 신청 기간과 상세한 내용은 오는 7일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시, 경기도 일원에서 시계탑 모형 기관차 가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중구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견학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의회 의원 등 26명이 참여한다. 첫째 날 견학단은 서울시 노원구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을 찾아 모형기차 설치 형태와 운영 체계 등을 살폈다. 이어서 지난 2020년부터 기계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원도심 시계탑 모형 기관차를 재가동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공공형 실내 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무허가 판자 창고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중림창고’ 등을 둘러봤다.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 제1호 평생학습도시로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한 경기도 광명시의 평생학습원을 방문해, 생애 주기별 강좌 운영 사례 등 평생학습사업 운영 현황을 살필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의회와 함께 수도권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구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시간제보육실(아이세상 보육실)을 운영한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가 병원 진료, 단시간 근로 등으로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경우 필요한 시간만큼 아이를 맡아주고 있다.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보육실(아이세상 보육실)은 2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반별로 전담교사가 상주하고 있다.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과 연계해 영아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놀이 자료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6개월에서 36개월 영아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필요한 시간만큼 1시간 단위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으며, 월 최대 이용 시간은 60시간이다. 보육료는 1시간에 5천 원으로,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경우 정부에서 3천 원을 지원해 2천 원만 내면 된다. 이용 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시간제보육실(아이세상 보육실) 이용 인원은 268명, 이용 건수는 총 1,564건이다. 지난해 이용자 대상
[아시아통신]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겨울철은 헌혈 참여율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이다. 이에 강남교육청 직원들은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직자로서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하고자 매년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남교육지원청 입구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다. 직원들은 독감과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헌혈에 참여했다. 전인식 교육장은“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값진 나눔”이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6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북구는 올해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증진 도모'를 목표로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동복지시설, 보육교직원 및 부모, 북구청 전직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또 위기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 지역사회 인적자원망 구축,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연계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사업 추진, 아동학대 대응 통합사례회의 및 정보연계 협의체 내실운영, 학대피해아동 분리보호 및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박천동 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돌봄이 중요하고 특히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보다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권리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호에 따라
[아시아통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6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범서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 문화영역에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창의적 체험활동 확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공동 프로젝트 운영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긴밀한 협력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범서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유익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서지역아동센터 이영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아동·청소년들에게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협력 의지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과 범서지역아동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연이은 한파 속에서 시민 안전과 시설 운영을 위해 힘쓰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자 2월 6일 따뜻한 간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대공원, 문수경기장, 울산하늘공원 등 각 시설에 근무 중인 직원들을 위해 어묵, 붕어빵 등 따뜻한 간식과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은 “영하권 날씨 속에서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시, 공유재산 정밀 실태조사 완료 재산발굴, 변상금‧대부료 부과 근거자료 활용 약 22억 세입 증대 효과 울산시(시장 김두겸)가 실질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시행한 정밀 실태조사가 완료돼 시유재산 가치 증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으로 울산시가 선정돼 지원금 5,000만 원을 확보, 총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일반재산 1,738필지와 행정재산 328필지의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 무상귀속 누락재산 126필지를 발굴하고 신규 무단점유 429필지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공시지가 기준으로 누락재산 약 17억 6,000만 원, 무단점유에 대한 변상금‧대부료 부과 시 약 5억 4,000만 원 상당이다. 이 같은 성과는 공유재산 정밀 실태조사 용역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지적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적측량과 현황조사가 병행돼 더욱 정확한 현황 파악이 가능했다. 또한, 토지이용현황조사와 더불어 동일 이용현황의 소규모 필지를 집단화하거나 지목 변경 및 합병이 필요한 필지를 선별하는 작업도 병행해 재산의 효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도 모색
[아시아통신] 울산대학교병원, 전국 의대생이 찾는 실습 메카 서브인턴십 및 필수의료분야(뇌혈관) 실습프로그램 2주간 운영 올해는 중국 명문 의대 학생도 지원하며 수련기관으로서 명성 높이는 중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박종하)이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의대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 중이다. 올해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총 7명의 의대생들이 참가하여, 필수 의료 및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실습을 통해 소중한 임상 경험을 쌓고 있다. 서브인턴십 프로그램에는 5명의 의대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각각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신경외과 분야에서 실습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1:1 집중 교육을 받으며 실제 수술과 시술을 참관하고, 기초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임상 체험을 하고 있다. 또한, 국가사업 필수의료분야 실습 프로그램에는 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신경외과(뇌혈관) 분야에서 중요한 임상 경험을 쌓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의대생들이 필수의료 분야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울산대병원은 신경외과(뇌혈관)와 같은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실습 기관으로 선정되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