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시아통신]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특성화 사업 ‘같이, 가치 시즌2’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취약계층이 함께 문화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끼며 건강한 삶을 사는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레크리에이션, 미술 심리 상담, 보드게임, 광명동굴 체험 탐방 등 4회에 거쳐 다양하게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 레크리에이션이라는 말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참여해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라 참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집에 혼자 있는 것보다 여러 사람과 함께 있으니 훨씬 즐거웠다”고 말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편안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삶의 활력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외출을 꺼리던 분들이 밖으로 나와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사업을 추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
평택시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아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요리 교실 실시 [아시아통신] 평택시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21일까지 섬기는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과 함께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또래 간의 협동심과 존중감을 느끼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 같이 음식을 만들고 먹는 요리 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만성 위원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은 중요하다. 이번 활동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팽성 관내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관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팽성읍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팽성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관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안양시청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1조9,882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0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1조 9,198억원)보다 684억원(3.5%) 증액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442억원(2.8%) 증가한 1조6,189억원, 특별회계는 242억원(7.0%) 증가한 3,693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스쿨존 설치(4억원) ▲폭염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5천7백만원)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10억원) ▲유소년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5억원) ▲평촌도서관 건립(5억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8억5천만원) ▲아동수당 지급(7억4천만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5억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1억2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산업・경제 분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5억원)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1억4천만원)을 편성했고,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경부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전
안내문 [아시아통신]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오는 9월 6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살아 보니,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살아 보니, 도서관’은 교양 과학계의 대표 이권우, 이명현, 이정모 작가의 2023년도 환갑맞이 기념 도서 ‘33한 프로젝트’의 ▲살아 보니 시간, ▲살아 보니 지능, ▲살아 보니 진화를 바탕으로 한 책 토크쇼이다. 특별히 마산도서관에서는 2024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평론가 ‘이권우’ 작가와 각종 과학관장에 역임한 ‘이정모’ 작가를 모시고 도서 ▲살아 보니 지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지성과 도서관의 역할에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인공지능과 도서관에 대해 생각을 표현해 보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인공지능 & 도서관 말말말!’이라는 체험행사도 함께할 예정이며 질문 중 일부를 선별하여 책톡(Talk) 진행 중 작가에 직접 답변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3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와 방문접수(1층 통합데스크)로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재두루미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법정보호종(재두루미 등)의 안정적인 먹이 제공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2024년 법정보호종(재두루미 등)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신청자를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겨울철 시암리습지 일대 찾아오는 법정보호종(재두루미 등)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후평리 998 일대 논(면적 120ha)에 볏짚을 존치하거나 물을 가둬 쉼터(무논)를 조성하는 생태계서비스 보전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국가유산청((구)문화재청)이 자연유산인 재두루미와 한강 하류 재두루미 도래지를 보전하기 위하여 국비를 지원하고, 일부지역(20ha)은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 건설 관련하여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하여 공동 추진 진행한다. 해당 농경지에서 벼를 직접 경작하는 농민이면 누구나 하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약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4월 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센터본부(본부장 이도열)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통신]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출범 2년만에 첨단산업으로의 경제 기반을 모두 갖추며 경제대혁신을 시작한 민선8기는 특화된 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체감도 높은 경제활성화에 뛰어들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는 급변하는 유통흐름 속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 육성이라는 목표 하에 실효성 있는 지원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간 브랜딩과 동시에 컨설팅부터 마케팅까지 촘촘한 지원을 실행 중이다. 우선, 시는 골목형 상점가 발굴 및 지원으로 공간 브랜딩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진입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골목형상점가 대상을 발굴, 지정해 인프라 편의를 확보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맞춤형 경쟁력 확보도 놓치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5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
2024 이천시 장애인 정보화 제전 시상식 열어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지난 20일 이천시 공설운동장 건물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기도이천시지회 주관으로 ‘이천시 장애인 정보화 제전 코딩·드론 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애인, 비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장애인들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한 이 대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다. 이에 이천시 장애인 100명이 실력을 겨루어 우수한 성적을 받은 참가자 10명이 대상(1명), 금상(3명), 은상(3명), 동상(3명)을 수상했고, 또한 장애인 복지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 9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장애인 정보화 제전이 장애인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IT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천시 장애인정보화협회
이천시,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실시간 상황관리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지난 21일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실시간 예찰과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으로 인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되자 실시간 영상 시스템을 통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선제적으로 예찰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상황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점검하는 실시간 상황관리를 추진했다. 아울러 이천시에서는 재난 상황 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 현장 간 실시간 영상을 공유하고 신속 정확한 상황대처를 하고자 지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실시간 영상 공유 시스템과 차량을 지난해 구축 완료했다. 이에 따라 사회재난과 자연재해 등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시에 활용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이천을 위하여 재난관리 분야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신속한 재난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립효양도서관 「2024 시니어 스쿨」 운영 [아시아통신]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13일부터 시니어 계층(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니어 스쿨: 내 인생의 그림책 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스쿨은 ‘책을 매개로 놀며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시니어를 위한 건강 체조, 내 인생의 그림책 찾기, 그림책 연계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면서 도서관과 친숙해지고, 함께 책 읽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평면 곡수리에서 첫 벼 베기 후 수확량을 옮기고 있다. [아시아통신] 양평군이 지난 20일 지평면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수확자는 지평면 곡수리 전경복(쌀사랑연구회 전 회장)씨로, 자신의 논 0.7ha 면적에서 수확기를 이용해 산물 벼 5t 가량을 수확했다. 전 씨는 매년 군의 첫 모내기, 벼 베기를 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양평 쌀 알리기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이다. 이번 수확 작업을 실시한 논은 지난 4월 18일 모내기가 이뤄졌다. 수확한 벼는 고시히카리 품종으로 건조, 가공 후 친환경 로컬푸드 판매장과 직거래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 그는 오는 25일부터 3.3ha의 논에서 추석 선물용 벼를 본격적으로 수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복 씨는 “올해처럼 봄철 야간 저온과 여름철 폭염이 심한 해는 드물었는데, 이런 이상기후에서도 잘 자라준 벼가 기특할 정도다”라며 “모든 농업인이 고생한 만큼 풍년이 돼서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유례없는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꿋꿋이 농사일에 전념해 주셔서 금년에도 풍년이 예상된다”면서 “적기에 맞는 벼 베기를 통해 고품질의 물 맑은 양평 쌀